한교총, 교육감 보궐선거 앞두고 기도와 투표참여 독려하는 목회서신 발표 > 교계뉴스

본문 바로가기

교계뉴스

교계소식 한교총, 교육감 보궐선거 앞두고 기도와 투표참여 독려하는 목회서신 발표

페이지 정보

작성자 크리스챤포토저널 댓글 0건 작성일 24-10-06 19:23

본문

한교총, 교육감 보궐선거 앞두고

기도와 투표참여 독려하는 목회서신 발표

 

대표회장단.jpg

 

()한국교회총연합(이하 한교총)은 서울특별시 교육감 보궐선거를 앞두고 선거를 위한 기도와 적극적 투표참여를 권고하는 목회서신을 발표했다. 한교총 대표회장과 공동대표회장 명의로 발표된 목회서신은 회원교단을 통해 교단 소속교회와 공유한다. 목회서신 전문은 다음과 같다.

 

한교총 대표회장 목회서신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평강이 한국교회 위에 함께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오늘날 우리는 성경의 가르침과 학교의 가르침이 충돌하고 있는 시대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우리 자녀들은 지금 학교 현장에서 하나님이 없다 하고, 창조 질서를 부정하는 교육을 받고 있습니다. 고등교육을 받고, 세속화된 교육을 받을수록 신앙과 교회로부터 멀어지면서 학교 현장은 물론 사회 전반에 하나님을 두려워함이 없습니다. 이로 인하여 타인의 생명을 존중하지 않으며, 모두가 모두를 향해 싸움하는 험악한 경쟁과 갈등 사회가 되고 있습니다.

 

1016() 서울특별시 교육감 보궐선거를 앞두고 있습니다. 교육감은 모든 학교 교육의 정책과 방향과 목표를 책임지고 있는 자리입니다. 이번 보궐선거를 앞두고 다음 사항을 요청하오니 적극 이행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첫째, 좋은 지도자가 선출되도록 살피며 기도하여 주십시오.

이번 교육감 보궐선거가 실시되는 서울에는 총 99개의 기독교 초고등학교와 기독대안학교가 있습니다. 학교 밖 청소년을 주로 수용하는 기독 대안학교는 보다 안정적인 교육 환경이 조성되어야 하며, 기독 초고등학교의 경우에는 성경교육과 자유로운 예배, 기독교 신앙을 가진 교사의 채용 등 설립정신을 지켜내야 합니다. 우리는 이러한 문제를 풀어낼 수 있는 지도자가 누구인지 살피고 믿음으로 판단하여야 합니다. 교육감은 서울시 관내 모든 학교의 행정과 교육을 결정하는 책임자로서 미래 사회의 주역인 학생들의 가치관을 확립하며, 실력을 배양하여 역량 있는 인재로 양성해야 하는 막중한 책임을 갖고 있습니다. 따라서 한국교회는 이번 선거에 큰 관심을 갖고 신실하게 기도하여야 합니다.

 

둘째, 적극적으로 투표에 참여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민주주의는 참여를 통하여 발전합니다. 그래서 투표를 민주주의의 꽃이라고 합니다. 불평과 불만을 토로하기 전에 하나님께 기도하면서 적극적으로 투표에 참여해 주시기 바랍니다. 금년 보궐선거는 오는 1011()12() 사전투표가 진행되며, 16()은 선거일 투표가 진행됩니다. 대한민국에 주신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을 기억하면서 이번 보궐선거가 민주주의의 축제로 진행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024107

()한국교회총연합 대표회장 : 장종현

공동대표회장 : 오정호 김의식 이철 임석웅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 사이트 내 전체검색
  • 주간 인기기사
    12월 셋째 주일「소강석 목사의 영혼 아포리즘…
    레위기 강해(2-2) 레 1:3~6절 하나님…
    한국교회총연합 2024년 성탄절 메세지
    靑松 건강칼럼(978)... 치매(癡呆) 원인…
    군산성시화운동본부, 송년모임 갖고
    곽에스더 목사 목양칼럼-38- 오늘은 참참참…
    지타즈 / 언부협 2025년 신년하례 감사예배…
    리버티대학 동문회, 한국에서 연말 송년회 행사…
    초기 교회의 성경과 초기 교회 신앙으로 돌아갑…
    키 작은 행복

그누보드5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청소년 보호정책(대표 겸 발행인 : 정기남)
경기도 부천시 오정구 지양로 176번길 32, (대운빌라 102호) 대표전화 032)672-3031
등록번호 : 경기, 아50924 | 특수주간신문 발행인/편집인 : 정기남 | 등록일/발행일 : 2007년 10월 17일
사업자번호 : 101-08-94879 | 후원계좌: 우체국 310029-02-152769 (정기남)
Copyright ⓒ 2007 크리스찬포토저널(CPJ), Allrights reserved. E-mail:cpj5037@daum.net
편집인 : H.P 010-5468-6574 / 032-672-3031(팩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