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학 이흥선 교수, 제3회 개혁주의 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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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작성일 18-06-06 14:39본문
이흥선 교수, 제3회 개혁주의 포럼 개최
목회자의 자질“신학자들 책임 커”
종교개혁 501주년, 제2의 종교개혁은 목회자가 변해야!
▲ 행사장 전경.
총신대학교 실천목회연구원이 주관, 한국바른교회연합이 주최하고. 129응급환자이송단과 한국환경방송의 협찬과 국민일보, CBS, GOODTV, (사)한국신문방송협회가 후원한 종교개혁 501주년 기념 제3회 개혁주의 포럼이 "제2의 종교개혁을 향하여"란 주제로 지난 5일 오후 1시 30분. 서울 종로5가 소재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4층 세미나실에서 120여명의 목회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어 제2의 종교개혁을 향한 포럼은 열강으로 성황을 이루었다.
▲ 말씀선포에 이강평 총장
1부 예배, 2부 발제강의 순으로 진행된 가운데, 전주영 목사의 인도로 진행된 예배는 범대진(국민대 사회교육원 주임교수)목사의 기도, 강영란 목사의 성경봉독(살후 2:13-16). 서울기독대학 이강평 총장은 "진정한 구원"이란 제목으로 본문을 인용 말씀을 선포했다.
외에도 엔크리스토성경연구원장 이상달 박사의 축사. 사회자는 광고를 통해 "오늘 발제내용은 교파 신학과 기존 신학적 학문이나 각자 견해가 다를 수 있으므로 끝까지 경청해 달라는 부탁과 강의 중 질문은 자제해달라는 부탁과 질의시간에 질의도 비치된 메모지에 작성 제출해달라는 주문에 이어 예장총회 증경총회장 조성대 목사의 축도로 1부 예배를 마쳤다.
▲ 제1 발제자로 나선 서철원 박사.
최병배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2부 1교시 서철원 박사 발제강의는 "성경적 성화법"을 주제로 시작되었으며, 서 박사는 "예수를 믿음으로 새 사람이 된 후 다시 예수 믿기 전 죄의 욕망이 되살아나, 옛 사람이 되었다가 다시 새 사람으로 거듭되는 반복은 말로만 일깨우고 이를 온전히 해결하는 방법을 가르치는 교부나 신학자가 없없었기 때문이라"고 했다.
서 박사는 또 "로마교회는 구원은 은혜로 받는 것이 아니라 사랑과 공로 그리고 금욕과 고행과 선행 등 일정 자격을 갖춘 자들이 믿음으로 의로워진 자들만이 구원을 받는다"고 하였다. 그러나 그는 "이는 인간의 자격과 능력으로 결코 이루어질 수 없으며, 오직 하나님의 은혜로 심어준 믿음만이 구원할 수 있으며, 마루틴 루터의 종교개혁이후 오직 믿기만 하면 하나님 은혜로 믿는자 마음에 직접 주시는 믿음으로 죄로부터 예수 십자가 피로 들어가지 못하도록 깨끗이 하는 예방적 성경적 해결방법이 요한일서 1장 7절에 그 해답이 있다"고 했다.
▲ 제2발제자로 열강하는 이흥선 교수.
이어 2교시 강의는 "성경적 구원론"이란 주제로 총신대 실천목회연구원 이흥선 교수가 나섰다. 이흥선 교수는 강의에 들어가기 전, 약 3년간 초교파 목회자 약 700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10개 문항 중 핵심적인 3가지 문항을 공개 하면서 목회자 자신부터 구원에 대한 정립이 안 돼 있는데 어떻게 성도들에게 명확하게 알려줄 수 있겠는가. 이는 굉장히 심각한 문제라고 개탄했다. 이는 목회자들의 잘못을 지적하기 전 이들을 가르친 신학자들에게 책임이 매우 크다고 설파했다.
그 첫 번째 설문조사를 보면, "먼저 구약시대 성도들은 어떻게(무엇으로) 구원을 받았을까요?(주관식)"란 문항에, 제사/희생제물/속죄물로/짐승의 피(33%), 율법/계명 지킴으로(20%), 할례/할례와 제사(15%), 하나님 믿음으로/하나님 말씀에 순종함으로(8%), 양심으로(4%) 순으로, 그리고 두번째로 "신약시대 구원은 어떻게(무엇으로) 받나요?(주관식)"란 문항에는 예수그리스도를 믿음으로(82%), 말씀을 지킴으로(10%), 오실 예수를 믿음으로/ 율법을 지킴으로/ 매일 회개함으로 각(2%) 순으로 나타났으며, 세번째 문항으로 "한번 받은 구원은 영원할까요? 아니면 중간에 잃어버릴 수도 있을까요?(사지선답)"란 문항에는 구원을 잃어버릴 수도 있다(78%), 그래도 영원하다(22%)로 조사 되었음을 공개했다.
▲ 한국바른교회연합 관계자들의 단체기념촬영
이에 구원의 길은 오직 예수 십자가 피로 죄와 허물을 깨끗이 씻음으로 구원받는 길 외에는 없다고 했다. 외에도 눈에 보이는 성전은 언제 무너졌는가에는 AD70년 티토장군이 무너뜨린 게 아니라 십자가 때임을 강론했으며, 구약의 끝은 언제인가에는 말라기 선지자 때가 아닌 세례요한 때까지임을 각 문항마다 해당 성경구절을 찾아 확인시켜 주는 등 계시록을 예제로 들어 80%이상 십자가 때 사건을 종말대로 잘못 해석된 산적된 부분들을 총신대 실천목회 강도 높은 강의와 부차적인 계속되는 포럼을 통하여 바로 세울것을 약속 하는 등, 세계를 향하여 제2의 종교개혁을 향하는 의지가 확고한 개혁주의 컨퍼런스를 실감케한 포럼이었다. <신방협 공동보도 한창환 기자, 정기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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