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 새해 청지기 제직훈련 세미나 열고 '기둥같은 청지기 제직'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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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작성일 20-01-18 14:04본문
한국교회건강연구원과 한국교회평신도지도자협의회 공동개최
한국교회건강연구원(이사장 정연철 목사)과 한국교회평신도지도자협의회(한지협, 대표회장 강무영장로)가 공동으로 ‘새해 청지기 제직훈련 세미나’를 지난 16일 서울 종로구 연지동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개최했다.
‘기둥같은 하나님의 사람’을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의 개회예배는 박만길 장로가 인도하고 라득환 장로의 기도, 어썸J 찬양단의 특별찬양이 있었다. 한희성 장로가 디모데전서 1장 12절에서 14절까지 성경을 봉독한 후 주강사 이효상 원장(한국교회건강연구원)이 ‘청지기 제직을 세우는 목적’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 원장은 “청지기 제직을 세우는 목적은 그리스도의 몸된 교회를 위해, 봉사의 일을 하라고, 성도를 온전케 하라고, 교회의 일을 목회자 혼자 다 할 수 없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어진 합심기도 시간에는 ‘충성된 청지기 사명감당을 위하여’ 이숙자 장로, ‘한국교계 연합과 일치를 위해’ 최성호 장로, ‘대한민국의 복음통일을 위해’ 한인화 장로가 통성기도했다. 평지협 대표회장 강무영 장로는 “교회는 더불어 함께 사역하는 곳이며, 이것을 가능하게 하는 것이 ‘청지기 제직훈련’으로, 한국교회 평신도지도자들이 함께 참여하여 한국교회를 생각하고 기도하며 새롭게 하고 부흥시키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인사하고, 한지협 사무총장 도태균 장로의 광고후 이효상 원장의 축도로 마쳤다.
둘째 강의에서 주강사 정성진 목사는 ‘성장하는 교회들의 8가지 정석’라는 강연을 통해 “제직훈련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목회 비전을 공유하는 것이며, 이런 공감이 일을 하는 원동력을 끌어내고 성장하는 교회로, 목회자와 동역하게 한다”고 설명한다. 그리고 “목회자 혼자 짐을 지고 가는 시대는 지났다. 교인들과 함께 짐을 지는 시대다. 교회의 다양한 사역들이 목회자 중심에서 교인들과의 동역화로 자연스럽게 이어져야 한다. 이것이 동역이고, 팀윅”이라고 강조한다.
셋째 강연에서 허영모 목사는 ‘충성된 하나님의 사람’이라는 제목으로, ‘교회의 건강성’과 ‘동역자’로서의 ‘선교적 사명, 전도자로서 사명 감당이 중요함을 깨우쳤다.
최근 화제의 책 <나이롱 집사와 기둥 같은 제직>을 출간한바 있는 한국교회건강연구원은 교회의 건강을 진단하고 미래를 예측하며 다양한 콘텐츠를 만들어 발표하며 건강한 교회문화를 만드는 한국 최고의 목회 전문 연구기관이자 한국교회 싱크탱크의 역할을 충실히 감당해가고 있다.
더불어 주님이 원하시는 건강한 교회를 꿈꾸며 △한국교회 방향성 제시 △한국교회 연합 사업추진 △목회자 연장 교육 △평신도 지도자의 훈련(기도, 말씀묵상, 관계전도, 제직훈련) △불신자의 영혼구원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등을 전개하고 있다.
동 연구원은 이미 5천여교회 5만명이 참여한 바 있는 119관계전도의 원조 이효상 원장을 주강사로, '관계의 벽을 넘으라'는 주제로 다음달 27일(목) 서울 종로구 연지동 백주년 기념관에서 ‘119관계전도훈련 세미나’도 개최하며, 참가하려면 연구원 홈페이지(www.ucbs.co.kr 행사참가란)에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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