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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칼럼 靑松박명윤칼럼(1134-1135)... ‘전주 아들’의 孫子兵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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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크리스챤포토저널 댓글 0건 작성일 26-03-31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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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松박명윤칼럼(1135)... ‘전주 아들孫子兵法

 

청송 박명윤 박사.jpg

박명윤(보건학박사, 한국보건영양연구소 이사장The Jesus Times 논설고문)

우리 부부 슬하에는 딸만 셋 있는데, 우리 부부를 아버님·어머님으로 부르는 아들이 전주에 있다. 전북대학교 인문대학 철학과 진성수 교수이다. 우리 부부는 지난 2000년부터 국립중앙박물관 교육관에서 열리고 있는 인문학(人文學) 강좌를 수강하고 있다. 아내는 고려대학에서 식품영양학(食品營養學), 그리고 필자는 서울대와 이화여대에서 보건영양학(Public Health Nutrition)을 강의하였기에 인문학에 관한 관심이 많다.

 

우리 부부는 10여년전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진성수 교수의 동양고전(東洋古典)을 수강하면서 처음 만나 인연을 맺었다. 전주를 방문하여 가족과 함께 식사도 했다. 올해 우리 부부는 지난해(프리츠커 건축상 수상자 30)에 이어 건축학(建築學): ‘뛰어난 건축물 그리고 도시을 수강하고 있다. 진성수 교수는 삶의 방향을 찾아서() 논어, () 맹자를 강의한다.

 

최근에 진성수 교수가 보낸 신간 현대인을 위한 동양고전시리즈(3) 손자병법(孫子兵法) (333, 신아사 발간)을 받았다. 저자는 친필로 사랑하고 존경하는 아버님·어머님 박명윤 교수님·이행자 여사님께 드립니다. 2026.3.12. 陳晟秀 敬上이라고 적었다.

 

진성수 교수는 성균관대학교 유학철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철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전북대 철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KBS·MBC·EBS·원음방송 등에서 20여 년간 동양고전을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으며, 저서로는 철학 테마 강의, 인문고전읽기, 지식인과 인문학, 유학 등이 있다.

 

고대 중국 병법서(兵法書)를 대표하는 <손자병법(孫子兵法, The Art of War)> 저자는 춘추시대 오()나라 손무(孫武, B.C. 545-470년경)이다. 은둔생활에서 나온 손무는 자신이 쓴 병법 13편을 오나라 왕 합려에게 바치는데, 이것이 손자병법이다. 목차는 1 시계(始計), 2 작전(作戰), 3 모공(謀攻), 4 군형(軍形), 5 병세(兵勢), 6 허실(虛實), 7 군쟁(軍爭), 8 구변(九變), 9 행군(行軍), 10 지형(地形), 11 구지(九地), 12 화공(火攻), 13 용간(用間)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부록으로 실린 삼십육계(三十六計, Thirty-Six Stratagems)는 전쟁에서 사용하는 36개 전술을 기록한 중국의 병법서(兵法書)이다. 36계는 승전계(勝戰計), 적전계(敵戰計), 공전계(攻戰計), 혼전계(混戰計), 병전계(竝戰計), 패전계(敗戰計) 6개 항목으로 나누어져 있고, 각 항목마다 6개의 세부 전술이 제시되어 있다.

 

‘36라는 용어는 남제서, 왕경칙전에서 왕경칙이 단공(檀公)36계책 중에서 최고의 계략(計略)은 도망치는 것이니, 너와 네 아들은 빨리 도망치는 것이 좋을 것이다라고 말한 것에서 유래했다. ()나라 이후 등장한 소설과 희곡에도 36계라는 말이 자주 등장한다. 예컨대 수호전(水滸傳)에서 내 아들아, 36계책 중 도망치는 것이 최선이다. 다만 도망칠 곳이 없을까 두렵다라는 내용이 있다.

 

 

靑松박명윤칼럼(1134)... 동의난달 신임 이사장

 

박명윤(보건학박사, 한국보건영양연구소 이사장The Jesus Times 논설고문)

오늘(329) 종려/고난 주일(Palm/Passion Sunday)은 맞아 연세대학교회(Yonsei University Church)11시 주일예배에서 김동환 담임목사가 성찬예식(Communion)’을 집례 했다. 교회 앞 목련(木蓮, Magnolia) 꽃이 활짝 피어서 아내와 함께 사진을 찍었다. 목련의 개화 시기는 3-4월이며, 꽃말은 고귀함이다. 필자는 국민훈장 목련장을 지난 201212월에 수훈한 바 있다.

 

필자가 고문으로 봉사하고 있는 사단법인 <동의난달>은 의료봉사와 복지활동을 통한 사랑의 실천, 한의학의 전통 계승과 보편화를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동의보감(東醫寶鑑) 명강의로 널리 알려진 신재용(申載鏞) 해성한의원 원장이 1980년부터 활동을 시작한 동의난달은 2004년에 법인설립을 했다. 현재 소속기관에는 혼울림예술회, 문화복지회, 숙영장학회, 의료전산회, 진단방약학술회, 운숙미술회 등이 있다.

 

어제(328, 토요일) 사단법인 <동의난달> 임시총회가 용산역 4ITX 회의실에서 오후 7시에 열렸다. 안건은 정관 변경 수정과 이사장과 이사 선임 두 건이었다. 신임 이사장에 신정식한의원 원장 신정식(申定湜) 박사가 선임되었다. 신정식(67) 이사장은 동국대학교 한의과대학(79학번) 졸업생으로 동국대에서 박사학위(한의학)를 취득했다.

 

신정식 이사장은 1988년 대구시 수성구에 신정식한의원을 개원하였으며, 1992년부터 동의난달 의료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동의난달 감사를 역임한 후 이번에 이사장으로 선임되었다. 인사말에서 동의난달 조직을 개편하고 재단법인 발전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언급했다. 신재용 명예이사장은 신임이사장에게 격려의 말을 했다.

 

靑松 朴明潤(서울대학교 保健學博士會 고문, 대한보건협회 자문위원, The Jesus Times 논설고문) <청송 박명윤 칼럼(1134) 2026.3.29. Face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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