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칼럼 靑松박명윤칼럼(1079)... 대림절(Advent) 그리고 Art as 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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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크리스챤포토저널 댓글 0건 작성일 25-12-07 06:05본문
靑松박명윤칼럼(1079)... 대림절(Advent)
그리고 Art as Story

박명윤(보건학박사, 한국보건영양연구소 이사장 / The Jesus Times 논설고문)
오늘(11월 30일)은 11월 마지막 날이며 일요일이다. 대림절(待臨節) 첫 번째 주일(First Sunday of Advent)이므로 예배당에 설치된 대림절 첫 번째 ‘초’에 불을 밝혔다. 대림절(Advent)은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을 기념하는 성탄절(聖誕節)과 그리스도의 재림(再臨)을 기다리며 준비하는 시기로 지켜지는 교회력 절기이다.
매주 오전 10시부터 양인철 동역목사가 지도하는 ‘주일성서연구’가 오늘 종강했다. 이번 학기에는 구약성서 ‘출애급기’를 공부했다. 11시 주일 예배 후 교육분과에서 주관하는 평신도 신앙강좌가 원일한홀에서 열렸다. 교회에서 준비한 점심(샌드위치)을 먹고 12시 30분부터 약 1시간 동안 김은옥 교우가 ‘Art as Story’를 주제로 미술관련 강연을 했다. 김은옥 교우는 미국에서 큐레이터로 활동하고 있다.
김동환 담임목사가 인도한 주일예배에서 장병철 교우(교회위원회 위원, 분당차병원 흉부외과 교수)가 대표기도를 했다. 정용한 동역목사가 ‘재림 신앙(Faith in Christ’s Return)’을 주제로 말씀증언(Sermon)을 했다. 다같이 헌신의 기도(Dedicatory Prayer)를 드렸다.
“다시 오실 주님,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을 기다리며 단순히 하늘로부터의 하강만을 바라보지 않게 하옵소서. 이미 시작된 하나님의 통치를 기억하며, 이 땅 가운데 정의와 사랑을 실천하게 하시고, 세상 속 악과 고통 속에서도 주님의 온전한 나라가 완성될 날을 굳건히 소망하는 저희가 되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우리 사회에서 예술과 문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작품을 기획하고 전시를 구성하는 큐레이터(curator) 직업이 주목받고 있다. 미국에서 큐레이터로 활동하고 있는 김은옥 교우(Ms. Michelle E. Kim)가 ‘Art as Story’ - 모든 미술에는 저마다의 이야기가 있으며, ‘영혼의 활동’을 보여주는 미술을 어떻게 읽을 수 있는지에 관하여 약 1시간에 걸쳐 영상을 통하여 설명했다.
靑松 朴明潤(서울대학교 保健學博士會 고문, 대한보건협회 자문위원, The Jesus Times 논설고문) <청송 박명윤 칼럼(1079) 2025.11.30. Face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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