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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칼럼 靑松박명윤칼럼(1088)... 송년회 그리고 TV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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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크리스챤포토저널 댓글 0건 작성일 25-12-21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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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松박명윤칼럼(1088)... 송년회 그리고 TV 방송

 

청송 박명윤 박사.jpg

박명윤(보건학박사, 한국보건영양연구소 이사장 / The Jesus Times 논설고문)

2025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총동창회 송년회가 1218() 오후 6시에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에서 개최되었다. 송년회 개최 전 오후 5시에 석사과정동창회(회장 김판기) 및 박사과정동창회(회장 윤병준) 총회가 각각 열렸다. 총회에서 회장선거가 있었으며, 신임 회장에는 보건대학원동창회는 윤병준 교수(보건학박사회 회장)가 그리고 보건학박사회는 김판기 교수(보건대학원동창회 회장)가 각각 선출되었다.

 

보건대학원(Graduate School of Public Health) 총동창회는 학위과정(보건학 석·박사) 졸업생과 특수과정(보건의료정책, 식품 및 외식산업, 보건복지) 수료생으로 구성되어 있다. 석사과정 동창회장이 총동창회장을 겸임하고 있으며, 총동창회 회원 수는 약 6천명에 달한다.

 

송년회는 김판기 회장(용인대 교수)의 개회사에 이어 이태진 보건대학원장의 축사가 있었다. 올해 말에 임기(2)가 끝나는 이태진 원장은 재임되어 송년회에 참석한 동창생들의 축하 박수를 받았다. 서울대 음대 재학생 3명으로 구성된 현악(絃樂, string music) 3중주(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연주를 감상했다.

 

이어 권혁한 자랑스러운 동문상선정위원장이 올해 수상자 5명의 선정과정을 보고했다. 수상자는 서영준 강원도 영월의료원장(전 연세대 교수), 최경호 서울대 보건대학원 교수(환경보건), 정지연 한국산업보건학회장, 이원묘 대한영양사회 수석부회장, 송인환 식품의약품안전처 간부 등이다. 김판기 회장이 상패를 수여했다.

 

참석자들은 호암교수회관에서 마련한 맛있는 뷔페로 식사를 했다. 필자는 원장, 동창회장 등과 함께 헤드테이블에서 환담을 나누면서 만찬을 즐겼다. 자랑스러운 동문상 수상자들이 수상소감을 발표했다. 참석자들은 행운권 추첨을 통하여 다양한 선물을 받았으며, 필자는 중국에서 생산한 고마이계 흑차 1박스(100, 시가 50만원)에 당첨되었다. 즐겁고 유쾌한 송년회를 보냈다.

 

JTBC(ch.15)1220(토요일) 오전 1050분부터 약 50분동안 <나눔, 세상을 움직이다. 기적을 만드는 사람들>이란 제목으로 기부(寄附)에 관한 방송을 했다. 필자와 달리기 참가자(기부금 기탁), 백년가게 식당 운영자(무료급식), 체육인, 군인 등이 각자 기부에 관하여 이야기했다.

 

필자는 한국 사회의 나눔, 언제부터 시작됐나?’를 주제로 필자가 초등학교 5학년때인 1950년에 발발한 6.25전쟁으로 인한 국토 황폐화, 세계 최빈국 수준(1인당 국민소득 67달러)으로 미국 등 많은 선진국으로부터 받은 원조, 새마을운동 등에 관하여 이야기했다. 또한 국제연합아동기금(UNICEF)에서 25(1965-1989)간 근무하면서 수행한 보건사업과 영양사업을 통하여 우리나라 보건향상과 영양개선에 기여한 것에 관하여 언급했다.

 

개인적으로 매월 100만원씩 저축하여 회갑, 고회, 팔순에 1억원씩 장학기금, 복지기금 등에 기부하면서 축하잔치 대신 다일공동체(최일도 목사)에 무료급식비 300만원(600명분)을 기탁하고 가족과 함께 밥퍼봉사활동을 했다. 그리고 구순(2029)에도 1억원을 사회에 환원하며, 죽을 때까지 기부를 계속한다고 말했다. 서울대학교 장학생들이 보낸 석사 및 박사학위 논문과 감사편지(손편지) 등을 공개했다.

 

우리나라는 과거 선진국의 원조를 받던 수혜국(受惠國)에서 저개발국을 돕는 공여국(donor country)으로 전환한 세계에서 유일한 나라이다. OECD DACOECD(경제협력개발기구) 산하의 개발원조위원회(Development Assistance Committee)이다. 우리나라는 2009112524번째 회원국으로 가입했다.

 

2024년 회원국 실적(단위 백만불)1위 미국(63,299), 2위 독일(32,422), 3위 영국(17,971)이며 한국은 13(3,943)이다. 우리나라 개인 기부금은 20000.9조원에서 20053.7조원, 20105.5조원, 20209.2조원으로 증가했으며 앞으로 계속 증가할 추세이다.

 

靑松 朴明潤(서울대학교 保健學博士會 고문, 대한보건협회 자문위원, The Jesus Times 논설고문) <청송 박명윤 칼럼(1088) 2025.12.21. Face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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