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합동연합)총회, 제103회기 정기총회 개최 > 교계뉴스

예장(합동연합)총회, 제103회기 정기총회 개최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연합)총회는 지난 17일(월) 오전11시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야탑동 소재 분당예광교회(담임 최남규 목사)에서“일어나 빛을 발하라”는 주제로 제103회 정기총회가 경건하게 개최됐다.

 서기 이희철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개회예배는 국가안보 및 교단부흥을 위하여 송학순 목사(경서노회장), 남북통일과 선교를 위하여 고아라 목사(호렙 노회장), 예배를 위하여 추원식 목사(세계선교노회), 윤옥희 목사의 성경봉독(행28:30-31), 윤땡큐 목사(평화 노회장)의 특송, 총회장 최남규 목사의 "바울의 사역을 본받자"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최남규 총회장(사진)은“지금 기독교는 동성애 합법화문제, 종교인 과세문제, 이단문제, 이슬람교가 밀려오는 문제 등, 심각하다면서 지금은 기도할 때라고 말했다. 또한 최 총회장은 사도바울은 성령의 감동으로 선교사 파송을 1차,2차,3차로 파송하고 세계선교를 위하여 기도했으며, 찾아오는 모든 사람에게 주님 말씀을 전파하고, 사람 있는 곳은 찾아가서 말씀을 전했듯이 이는 모두가 복음전하는 데에 중요한 요소들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하나님은 오직 우리들의 중심(영)을 보신다면서, 기독인은 믿음 없는 사람에게 복음을 전하는 사명이 전부이다”고 했다. 이어 설교자의 기도 후, 회계 김종분 목사의 봉헌기도, 총무 장사광 목사의 광고 후 최대규 목사(경서교회)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2부 성찬식은 (전 부총회장) 김동순 목사의 인도로 기도에 임윤경 목사(세계선교 노회장), 집례자 총무(위사진) 장사광 목사는 요6:46-51절을 중심으로 "생명의 떡이신 예수"란 제목으로 설교 했다. 이어 분병 주창순 목사(경기노회) 분잔 조창순 목사(경서노회)가 맡았으며 집례자의 축도로 마쳤다.

 3부는 의장 최남규 목사 사회로 회무처리에 들어가 회원점명, 개회선언, 절차보고, 회의록낭독, 지시 및 흠석사철, 회계감사보고, 회계보고, 안건토의, 기타토의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폐회예배는 세계선교노회 추원식 목사 사회로 이희철 목사(경상 노회장)가 출15;22-26)절을 인용“마라의 기적”란 제목으로 설교하고 총회장 최남규 목사의 축도 후 폐회선언으로 제103회기 성총회가 은혜롭게 성료됐다.

예장합동연합 103회기 임원

총회장 최남규 목사, 총무 장사광 목사, 서기 이희철 목사, 회의록서기 추원식 목사, 회계 김종분 목사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