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칼럼 靑松박명윤칼럼 (1150)... 어버이날(Parents’ 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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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크리스챤포토저널 댓글 0건 작성일 26-05-05 16:39본문
靑松박명윤칼럼 (1150)... 어버이날(Parents’ Day)

◀ 박명윤(보건학박사, 한국보건영양연구소 이사장%The Jesus Times 논설고문)
어버이날(Parents’ Day)은 낳고 길러 주신 어머니와 아버지의 사랑을 기념하기 위해 제정한 국가기념일이다. 1953년 대한부인회 회원들에 의해 처음으로 5월 8일을 ‘어머니 날’로 기념하였다. 그 후 1956년 국가기념일이 되었고, 1973년 ‘어버이날’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1956년 당시에는 ‘어버이날’가 아닌 ‘어머니날’이었으나, 1973년 어버이라는 고어(古語)로 명칭을 변경하게 되었다. 이날 가장 대표적인 상징물로 카네이션(carnaion)을 부모님께 선물한다. ‘붉은 카네이션’의 꽃말은 사랑, 존경, 감사이다. 미국은 어머니날(5월 둘째 주 일요일)과 아버지날(6월 셋째 주 일요일)이 따로 있다.
어버이날 노래로 유명한 <어머니의 마음>은 1941년 ‘조선가곡 현상모집’ 당시 서울 경신중학교 양주동 교무주임과 이흥렬 음악주임이 응모하여 당선된 가곡이다. 양주동 작사·이흥렬 작곡 <어머니의 마음>의 첫 구절은 “낳으실 제 괴로움 다 잊으시고/ 기를 제 밤낮으로 애쓰는 마음/ 진자리 마른자리 갈아 뒤시며/ 손발이 다 닳도록 고생 하시네/ 하늘 아래 그 무엇이 넓다 하리요/ 어머님의 희생은 가이 없어라.”이다.
어버이날에 즈음하여 지난 토요일(5월2일) 저녁에는 사위와 딸들이 마련한 ‘한우’ 만찬을 즐겼다. 한우(韓牛)식당으로 유명한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소재 <임가네 한우마을>에서 가족 6명이 한우 안심을 푸짐하게 먹었다. 임가네 한우마을은 가성비가 좋은 식당으로 널리 알려져 주말에는 많은 손님으로 인하여 1시간 이상 대기하여야 자리가 난다. 고양시내에 지점이 3곳이 있다.
어제(5월4일, 월요일)는 질부(姪婦)가 초대한 오찬에 참석하여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우리 부부는 막내딸(서양화가)이 운전한 승용차편으로 12시경에 경복궁 인근 국립현대미술관(National Museum of Modern and Contemporary Art) 교육관 1층에 위치한 한정식 전문 <두레>에 도착하여 질부를 만났다.
필자의 큰누님 며느리인 질부는 서울소재 외국계 은행과 싱가포르 소재 은행에서 35년간 근무했다. 큰누님과 자형은 오래전에 별세했으며, 조카는 10여년전에 암으로 세상을 떠나 질부는 친정모친을 모시고 있다. <두레>는 질부가 은행에 근무할 당시 외국 손님들을 접대한 식당으로 서울에서 널리 알려진 한정식 전문점이다.
1인당 66,000원인 ‘런치 국화’ 메뉴는 오늘의 죽, 계절 샐러드, 꼬치요리, 오늘의 전, 계절 회, 오늘의 요리 2종, 식사, 후식으로 구성되어 있다. 음식이 깔끔하고 맛이 있었다. 식후에 디저트를 국무총리 인근에 위치한 <서울서둘째로잘하는집>에서 단팥죽(1인분 8,000원)을 먹었다. 2014년에 서울미래유산(Seoul Future Heritage)으로 선정된 이곳은 단팥죽, 쌍화탕, 생강대추차, 식혜, 수정과 등을 팔지만, 필자는 단팥죽을 즐겨 먹는다.
이곳 종로구 삼청동은 필자가 1965년 1월 국제연합 공무원(official of the United Nations)으로 임용되어 국제연합아동기금(UNICEF) 한국사무소에서 첫 근무한 곳이다. 당시 국립보건원(NIH) 훈련원 건물의 1층 오른쪽 사무실을 사용했으며, 1970년에 청와대 인근에 있는 단독 건물로 이전했다. 현재 한국금융연수원 별관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대통령선거가 끝나면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이곳에서 업무를 본다. 1965년 당시 건물 그대로 보존되고 있어 건물 앞에서 사진을 찍었다.
靑松 朴明潤(서울대학교 保健學博士會 고문, 대한보건협회 자문위원, The Jesus Times 논설고문) <청송 박명윤 칼럼(1150) 2026.5.5. Face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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