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계소식 “기도로 여는 통일의 문 기도로 한반도를 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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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크리스챤포토저널 댓글 0건 작성일 26-08-07 18:50본문
“기도로 여는 통일의 문 기도로 한반도를 품다,”
세기총, 제63차 한반도 자유 평화통일 성남시 기도회 개최

▲사단법인 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는 지난 8월 5일 오후 7시 30분 분당횃불교회에서 “제63차 한반도 자유·평화통일 성남시 기도회”를 개최했다. 기도회를 마친 뒤 참석자들의 단체사진.
사단법인 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이하 세기총, 대표회장 전기현 장로, 사무총장 신광수 목사)는 지난 8월 5일 오후 7시 30분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분당횃불교회(담임 이재희 목사)에서 “제63차 한반도 자유·평화통일 성남시 기도회”를 개최했다. 세기총 평화통일기도위원회가 주관하고 성남시기독교총연합회가 협력한 이번 기도회에는 한반도 통일과 평화를 염원하는 신앙인들이 참석해 함께 한반도의 통일을 염원했다.
1부 예배는 사무총장 신광수 목사의 사회로 진행됐다. 지구촌사랑워십선교단의 오프닝 공연으로 시작된 예배에서는 상임회장 김태수 목사가 대표기도를, 공동회장 최봉익 목사가 창세기 13장 14~17절 말씀을 봉독했다. 특별찬양은 소프라노 예이나 교수(분당횃불교회, Oikos University 예술대학)가 감동적인 음성으로 예배의 영성을 높였다.

▲“제63차 한반도 자유·평화통일 성남시 기도회”에서 말씀을 전하고 있는 법인이사장 김요셉 목사.
이어 법인이사장 김요셉 목사가 ‘눈을 들라’라는 제하로 말씀을 전했다. 김요셉 목사는 설교를 통해 ‘성경의 말씀이 현재형’이라며 신자들에게 자기 성찰을 촉구했다. 김 목사는 “우리가 진정 우상에서 자유로운 자가 되어 있는가”라고 물으며, 현대 사회에서 돈, 취미 생활, 명예, 지위 등이 우상이 될 수 있다고 지적한 뒤, “하나님보다 우선하면 우상이다”라고 강조하면서 “예수를 믿고 구원받은 자는 모두가 사명자”라고 말했다.
특히 김요셉 목사는 “인간적으로 부족해도 하나님의 사역에 열중하면 하나님은 그 사람을 사용하신다”면서, 신자들이 예배를 통해 헌신해야 하며, “종의 자세로 섬기고 칭찬에 상관하지 말고 겸손히 진실하게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희생한다면 놀라운 역사가 있을 것”이라고 피력했다.
헌금기도는 임정숙 목사(성남시기독교총연합회 회의록서기, 사랑교회 담임)가 맡았으며, 마커스 강 씨(가수, 분당횃불교회, ‘미스터트롯2’·‘무명전설’ 출연)가 헌금찬양을 했다.
특별기도 시간에는 박광철 목사(세기총 상임회장)의 인도 아래 네 가지 중보기도가 올려졌다. 김윤숙 목사(세기총 공동회장)는 ‘한반도 자유·평화통일과 북한 동포들을 위해’, 이상은 목사(성남시기독교총연합회 사무총장)는 ‘성남시 복음화와 전 세계 한인교회를 위해’, 김혜옥 선교사(세기총 대만 북부 지회장)는 ‘러·우, 이·팔, 미·이 전쟁 종식과 세계 평화를 위해’, 장금주 선교사(세기총 키르기스스탄 지회장)는 ‘3만 한인 선교사와 700만 재외동포들을 위해’ 각각 중보기도 했다.
예배는 정학채 목사(성남시기독교총연합회 증경 대표회장, 영광교회 담임)의 축도로 마무리됐다.
2부 특별순서에서는 한반도 자유·평화통일기도회 영상을 상영한 후, 준비위원장 이재희 목사(세기총 상임회장)의 환영사와 대회장 전기현 장로의 대회사로 진행됐다.
환영사를 전한 이재희 목사는 “지금은 한반도의 평화와 안녕을 위해 기도해야 할 때”라며 “인간의 생각으로는 이 분단을 무너뜨릴 수 없다”고 말했다. 이 목사는 “교회의 연합된 기도만이 이 땅에 참된 자유를 가져올 수 있다”고 강조하면서, “세기총의 통일을 향한 기도 행진이 성남시 기도회를 통해 남과 북이 복음 안에서 온전히 하나 되는 마중물이 되길 기도한다”고 말했다.

▲“제63차 한반도 자유·평화통일 성남시 기도회”에서 대회사를 전하고 있는 대표회장 전기현 장로.
대표회장 전기현 장로는 대회사에서 “이 기도회는 단순한 행사가 아니라 700만 재외동포와 3만 한인 선교사들이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위해 하나님의 보좌 앞에 무릎을 꿇는 거룩한 중보기도의 역사”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전기현 대표회장은 “한반도의 자유와 통일은 결코 우연히 이루어지는 일이 아니다”라는 확신 가운데 세기총이 지난 십여 년간 백두산과 한라산에서 시작하여 전 세계 주요 도시에서 기도회를 개최해 왔다고 설명했다.
전 대표회장은 “기도는 역사를 바꾸는 가장 강력한 무기”라고 선언하며 한반도 통일을 “정치적 통일이 아니라 영적 통일이고, 사랑으로 이루어지는 평화의 통일”로 정의했다. 또한 이날 전 대표회장은 한반도 자유·평화통일 기도회에 헌신해 온 분당횃불교회 이재희 목사와 지구촌사랑워십선교단(단장 오주윤 목사)에 특별히 감사인사를 전했다.
격려사를 전한 엄기호 목사(한국기독교총연합회 증경 대표회장, 성령사랑교회 담임)는 “오늘 우리는 모여서 기도하는 것뿐이지만 그 기도가 상달이 되고 응답이 되고 기적을 가져온다”고 기도의 놀라운 역사를 강조했다.
이어 김상욱 목사(성남시기독교총연합회 상임회장, 명문교회 담임)는 “세상에서 지는 싸움을 싸우는 것은 비참하다”며 “우리는 반드시 승리하는 싸움을 싸우면 된다”고 통일의 당위성을 피력했으며, 조광한 후원이사(국민의힘 최고위원, 세기총 홍보기획단장)도 “우리는 희망을 가져야 하고 희망은 곧 기도”라고 강조하면서,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시고 늘 기도하는 삶을 살기를 부탁드린다”고 각각 축사를 했다.
감사장 전달식에서는 대표회장 전기현 장로가 준비위원장 이재희 목사에게 감사장를 수여했다. 지구촌사랑워십선교단의 특별찬양 후 참석자 전원이 ‘우리의 소원은 통일’을 함께 부르며 한반도 통일에 대한 염원을 표현했다.
마침기도는 상임회장 이재희 목사가 진행했다. 행사를 마무리하며 사무총장 신광수 목사는 “오늘 우리가 함께 드린 기도가 하나님의 보좌에 상달되어 한반도에 자유와 평화의 새 아침이 밝아오기를 간절히 바란다”며 “세기총은 앞으로도 한반도 통일과 세계 평화를 위한 기도 운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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