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소식 동창교회의 선교를 위한 뜨거운 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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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작성일 18-05-06 22:17본문
동창교회의 선교를 위한 뜨거운 열정
사랑의 바자회를 통한 국내외 선교사명을 감당하다
2018년 4월 28일(토) 오전 10시부터-오후 4시까지 경기도 구리시 인창동에 위치한 동창교회(이효종 목사) 앞마당에서는 시끌벅적 사랑의 바자회 장터가 열렸다. 동창교회는 10여년 동안 바자회를 해 오고 있지만 올해도 어김없이 바자회를 통해 얻는 모든 수익을 말레이시아를 비롯한 해외 선교와 국내 산간 도서지역의 교회와 목회자들과 지역의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섬기려고 하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
1965년 설립되어 예배를 드리기 시작하여 53년의 역사를 이어온 동창교회는 2000년도에 제9대 담임목사로 부임하면서 긴 세월 지역 선교와 세계 선교를 위해 뜨거운 열정을 가지고 목사와 성도들이 국내외를 아우르며 열정적이며, 공격적으로 선교의 사명을 감당해 오고 있다.
동창교회가 이처럼 선교를 시작하게 된 이유 가운데
첫째는, 말레이시아 오지 선교를 하고 계시는 선교사님을 통해 맨 발로 10키로가 넘는 거리를 걸어서 학교에 다닌다는 소식을 접하고, 선교사님이 그 아이들에게 신발을 신고 다니게 하고 싶다는 소망을 따라 신발 500켤레를 전달하면서 부터라고 한다.
둘째로는, 도시교회가 부흥한 이유가 지방에서 올라온 성도들의 헌신이 있음을 알고, 비록 동창교회가 대형교회도 아니고, 큰 교회라고 말할 수 없지만 그들에게 빚진 자 된 마음으로 국내 산간 도서지역 선교를 위해 기도하며 시작하게 되었다고 한다.
이효종 목사의 목회 철학은 성도 한 사람 한 사람이 평신도 선교사가 되는 선교적 교회가 되는 것이라고 한다. 그래서 일반적으로 구역으로 나뉘었던 시스템을 성경의 사도들의 이름으로 바꾸고, 선교적 비젼을 가지고 함께 기도하기 위하여 말레이시아, 태국, 캄보디아 등 약 27개 정도의 나라 이름 아래 모든 성도들이 소속되어 기도하고 있으며, 새로운 성도가 등록하면 자연스럽게 함께 하도록 하고 있다고 한다.
얼굴에 미소가 떠나지 않는 이효종 목사는 고백하기를 “동창교회 성도들은 지금까지 하나님과 교회를 잘 섬겨왔고, 사랑이 많아 넘치며, 무엇 하나를 해도 협력해서 같이 하는 모습이 성도들이 너무 사랑스럽다며, 하나님이 나를 짝사랑 하신 것처럼, 성도들을 짝 사랑하고 있다”고 고백하였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성도들도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는 예수님의 말씀처럼 그리스도의 마음으로 서로를 짝사랑하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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