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교총, 공동대표회장 3인·상임회장 11인 추대 > 교계뉴스

본문 바로가기

교계뉴스

한교총, 공동대표회장 3인·상임회장 11인 추대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작성일 18-12-08 02:16

본문

한교총, 공동대표회장 3·상임회장 11인 추대

- 2회 총회 개최법인설립 재추진 결의

 

한교총제2회정기총회 018.JPG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이 지난 126() 오전 11시 서울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소강당에서 제2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새 공동대표회장에 이승희(예장 합동 총회장박종철(기침 총회장김성복(예장 고신 총회장) 목사를 추대했다

 

 정기총회 개회에 앞서 전명구 감독(대표회장, 기감 감독회장)의 인도로 1부 예배가 시작되어 윤기순 목사(상임회장, 예성 총회장)가 기도를, 홍동필 목사(예장합신 총회장)가 성경(37:15-17)봉독하고, 정재헌(뮤지컬배우)의 찬양, 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 목사(대표회장, 기하성 대표총회장)하나가 되리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어 한교총은 대한민국 평화와 안정된 발전을 위하여 임원종 목사(그교협 총회장), 한국교회의 건강한 부흥과 교회간의 협력을 위하여 김경인 목사(예장합동 선목총회장) 등이 특별기도에 나섰으며 전계헌 목사(대표회장)의 축도로 마쳤다.

 

 2부 축하와 인사에 이어 제3부 희의를 개회하고 공동대표회장단과 함께 주요 의사결정 조직인 11명의 상임회장단은 림형석(예장 통합 총회장전명구(기감 감독회장이주훈(예장 백석대신 총회장이영훈(기하성 대표총회장윤성원(기성 총회장서익수(예장 개혁 총회장윤기순(예성 총회장홍동필(예장 합신 총회장김영희(예장 합동중앙 총회장김영수(나성 총회감독임종원(그교협 총회장)목사 등이다.

 

한교총제2회정기총회 025.JPG

 

 아울러 공동회장과 법인이사 및 감사를 각각 선임하고, 총무에는 엄진용 목사(기하성), 김진호 목사(기성)를 임명했다. 한교총은 지난 7월 제1-1차 총회에서 법인설립을 결의했으나 그 동안 한국기독교연합(한기연)과의 통합을 추진하면서 이를 유보했었다.

 

 이날 총회에서는 한교총 법인 설립에 대한 안건도 결의됐다. 한기연과의 통합을 추진하면서 보류했던 법인설립 추진은 현재 공증 절차를 마치고, 서울시에 허가 요청서를 제출한 상태다. 그러나 한교총은 한국기독교연합과의 통합을 마무리하지 못한 데 대한 아쉬움을 밝히며, 연내 통합을 이루지 못한 부분을 회개하면서 내년에도 통합의 작업은 계속 추진하겠다는 계획이다

 

한교총제2회정기총회 047.JPG

 

 신구임원 교체 후 의장을 맡은 이승희 목사는 "한교총이 한국교회와 사회에 아름다운 연합의 모범을 보였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제2회가 사업계획과 예산안 등을 심의·의결했다. 2019년 주요 사업은 3.1운동 100주년 기념사업과 부활절 연합예배, 쪽방촌 방문 등이다.

 

한교총제2회정기총회 066.JPG

 

 한교총은 이날 채택한 총회 결의문 낭독에서 민족의 화해, 조국의 평화공존과 통일을 위해 헌신 사회구조적 모순으로 인한 어려운 이웃 돌봄 병역거부자로 인해 발생하는 역차별 우려 동성애 옹호하는 차별금지법 제정 시도 반대 헌법적 가치인 종교의 자유 수호 새로운 한국교회 연합운동 추진을 결의했다.

 

한교총제2회정기총회 085.JPG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 사이트 내 전체검색
  • 주간 인기기사
    쉬운목회 8장1. 하나님 짝사랑
    스카랴 강해⑤ 슥 1:5~7절 스카랴에게 임…
    아가 강해(20) 아 2:17~3:2 주님의…
    10월 마지막 주일「소강석 목사의 영혼 아포리…
    2. 재림에 대한 확신은 영적 삶의 동력이다.
    장한국 목사코너-579- 장막절을 지키라
    환자론
    靑松 건강칼럼(971)... 복합만성질환자 2…
    신실과 진실이라 불리는 흰 말 탄 자
    4. 영의 눈으로 보고 영의 귀로 들으라.

그누보드5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청소년 보호정책(대표 겸 발행인 : 정기남)
경기도 부천시 오정구 지양로 176번길 32, (대운빌라 102호) 대표전화 032)672-3031
등록번호 : 경기, 아50924 | 특수주간신문 발행인/편집인 : 정기남 | 등록일/발행일 : 2007년 10월 17일
사업자번호 : 101-08-94879 | 후원계좌: 우체국 310029-02-152769 (정기남)
Copyright ⓒ 2007 크리스찬포토저널(CPJ), Allrights reserved. E-mail:cpj5037@daum.net
편집인 : H.P 010-5468-6574 / 032-672-3031(팩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