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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작성일 18-05-15 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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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차 국가기도의 날 연합기도회 

 

JAMA & 사우스베이목사회 공동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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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가주교계 목회자들과 단체장들과 성도들이 대한민국과 미국을 위해 통성으로 기도를 하고 있다. © 크리스천비전

 

 매년 5월 첫째 목요일 미 전역에서 개최되는 국가기도의 날(National Day of Prayer) 연합기도회가 JAMA(대표 강순영 목사)와 사우스베이한인목사회(회장 안병권 목사) 주관으로, OC교협, 남가주한인목사회, OC한인목사회, 남가주한인여성목사회, OC한인여성목사회, 미주성시화운동본부, 미스바기도운동, Soon Movement, HYM, CMFM 공동주최로 지난 3일 오후 730분 주님세운교회(담임 박성규 목사)에서 ‘Unity’란 주제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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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AMA대표 강순영 목사. © 크리스천비전

 

JAMA 대표 강순영 목사의 인도로 진행된 예배에서 주님세운교회 카리스 찬양팀이 찬양을 한 후, 사우스베이목사회 회장 안병권 목사(가나교회 담임)가 환영인사를 했다. 안 목사는 국가기도의 날을 맞아 기도하기 위해 오신 여러분 모두를 환영한다. 특히 대한민국 조국과 우리가 살고 있는 미국이 영적으로 항상 깨어 있도록 뜨겁게 기도하는 밤이 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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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우스베이목사회 회장 안병권 목사. © 크리스천비전

 

대표기도를 윤목 목사(사우스베이목사회 증경회장), 성경봉독을 안선신 목사(남가주한인여성목사회 회장)가 성경봉독(예레미야 5:1, 33:2-3)을 하고, 목사장로부부합창단(단장 엄규서 목사, 지휘 데이빗 리 목사)이 특별찬양을 한 후, 미주성시화운동본부 공동회장 진유철 목사(나성순복음교회 담임)가 말씀을 선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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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사장로부부합창단(단장 엄규서 목사, 지휘 데이빗 리 목사) © 크리스천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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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성시화운동본부 공동회장 진유철 목사. © 크리스천비전

 

진 목사는 유다 백성들의 끊임없는 범죄와 배역 가운데서도 인내와 긍휼로서 회개를 촉구하시던 하나님께서 이제는 하나님의 공의의 심판이 더 이상 유보될 수 없는 당위성을 말씀하고 계신다. 그것은 하나님의 언약 백성된 유다 백성들이 하나님 말씀에 청종하기를 거역함으로써 여호와가 그들의 하나님이 되고 그들은 여호와의 백성이 되기를 거부한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는 그들을 책망하며 그 길에서 회개케 하고 돌이키게 하기 위하여 끊임없이 당신의 선지자를 보내고 경고의 말씀을 주시고 계신 것을 볼 수 있다. 따라서 하나님께서는 하나님께 집중하는 사람을 통해 놀라운 기적을 일으켜 주시는 것을 볼 수 있다. 바로 오늘 우리가 그런 사람들이 되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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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성시화운동본부 LA대표회장 박성규 목사. © 크리스천비전

 

미주성시화운동본부 LA 대표회장 박성규 목사(주님세운교회 담임)하나님의 뜻을 깨닫고 순종하는 지도자들이 영적인 분별력을 가지고 한걸음씩 기도로 담대하게 나아가자. 시대적인 역사의식을 갖고 국가기도의 날을 맞아 미주교계 및 성도들이 하나가 되어 오늘 밤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하자. 조국 대한민국이 복음으로 통일이 오는 그날 까지 그리고 우리가 살고 있는 미국을 깨워 정도의 길로 나아갈 수 있도록 기도의 용사요 첨병이 되게 해달라고 간절히 기도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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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C교협 회장 이서 목사. © 크리스천비전

 

국가를 위한 기도회 제1부는 미국을 위한 기도로 이서 목사(OC교협 회장)가 통성기도를 인도하고회개’-전혜숙 목사(은혜한인교회중보기도 담당), ‘부흥’-박종술 목사(Soon Movement), ‘가정’-김철민 장로(CMF 대표), ‘가정’-김관중 목사(새창조교회), ‘교육’-유수연 교육위원(ABC통합교육국), ‘문화와 사회정의’-배승언 목사(토랜스조은교회 청년담당)등이 대표기도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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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SC 총학생회 데비 리 회장. © 크리스천비전

 

미국 지도자들을 위한2부는 박용덕 목사(남가주빛내리교회 담임)가 통성기도를 인도한 가운데 대통령과 부통령’-하성진 목사(남가주사랑의교회 청년담당), ‘행정부 장관들’-남상권 목사(주님의영광교회 청년담당), ‘연방대법원과 사법부’-샘신 목사(남가주목사회 회장), ‘연방의회, 주의회, 군지도자’-김대준 목사(LA비전교회 담임), ‘캘리포니아 주지사와 시장’-데비 리(USC 총학생 회장) 등이 대표기도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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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사장로부부합창단 단장 엄규서 목사. © 크리스천비전

 

고국을 위한 제3부 기도회는 엄규서 목사(목사장로합창단 단장)가 통성기도를 인도했다. ‘대통령과 행정부’-김기동 목사(세리토스충만교회 담임), ‘안보와 자유통일 및 북미회담’-오경환 목사(시온연합감리교회 담임), ‘한국교회와 목회자’-이호민 목사(가디나선교교회 담임), ‘북한의 고난 받는 성도들, 예배의 자유-김영환 목사(나성순복음교회 청년담당), ’청년부흥, 선교, 경제발전‘-더글라스 김 목사(HYM 대표) 등이 대표기도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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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가주교계지도자들이 간절한 마음을 담아 눈물로 기도를 하고 있다. © 크리스천비전

 

 한편 국가기도의 날은 미의회의 결정으로 세워져 국민들로 하여금 나라와 민족 그리고 지도자들을 위해서 기도하게 하기 위해 제정된 날이다. 국가기도의 날에는 특별히 여러 계층에 있는 정치권, 교회, 그리고 영향력 있는 교육기관들의 지조자들을 위해 기도하는데 주력하도록 했다. 북미대륙의 의회가 미합중국을 만들면서 기도의 시간을 지정한 1775년부터 기도의 날(Day of Prayer)이라 불리기 시작했다. 1863년 아브라함 링컨 대통령이 국가적인 기도의 날이 필요함을 제기한 후 1952년 의회의 인준에 의해 국가 기도의 날’(National Day of Prayer)로 공식명칭이 정해졌으며, 해리 트루먼 대통령이 서명함으로써 법으로 제정되었다. 이후 1988년 로널드 레이건 대통령이 매년 오월 첫번째 목요일을 국가 기도의 날로 제정했다.

 

 이번 67차 국가 기도의 날에는 Unity라는 주제로 워싱턴 캐논하우스를 비롯해, 미 전역에서 조찬기도회, 성경 통독회, 민족별 기도대회, 학생들의 교내 기도모임 등으로 모여, 미국의 영적회복과 부흥을 위해 부르짖었다.

이현욱 기자 eagle@christianvisio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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