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하성 제68차 정기총회 개회“동성애 반대 결의” > 교계뉴스

본문 바로가기

교계뉴스

교계소식 기하성 제68차 정기총회 개회“동성애 반대 결의”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작성일 19-05-23 16:17

본문

오순절 성령운동으로 이 사회를 변화시키자

 

IMG_1749-02.jpg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기하성)가 교단 통합 이후 첫 정기총회를 개회하고 오순절 교단으로서의 정체성을 재확인했다. 기하성은 지난 20일 경기도 파주 영산수련원에서 802명의 총회대의원(총대)이 참석한 가운데 지경을 넓히는 총회를 주제로 제68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기하성은 지난해 11월 구 기하성 여의도측과 서대문측이 통합을 갖고 임원은 당시 통합총회에서 선출했다.

 

 이날 개회예배에서 이영훈 대표총회장은 성령의 역사를 제목으로 성령 충만한 교단으로서 하나가 되자고 말씀을 선포했다. 이 대표총회장은 성령의 역사는 하나 됨의 역사요, 회개케 하고 예수를 높이고 그를 닮아가는 역사라며 어떤 경우도 (교단) 분열과 다툼은 안 된다. 이는 마귀의 역사다. 초심으로 돌아가 성령운동을 바탕으로 이 사회를 변화시키자고 강조했다.

 

 이 대표총회장의 메시지는 교단 통합 이후 임원회나 실행위원회 등 모임 때마다 강조해 왔던 내용이다. 오순절 교단으로서의 정체성 확립과 회개, 성령충만, 하나 됨, 고소·고발 없는 거룩한 총회 등이 키워드였다.

 

 개회예배 이후 안건 토의에서 주요 안건은 지난해 통합 총회에서 결의해 보완한 헌법 인준 건이며, 총대들은 이를 인준했다. 다만 지역총회법 안건에 대해서는 2년 후 재심의하기로 했다. 지역총회법은 미국 하나님의성회 법을 국내에 적용하려는 것이다. 미국의 경우 중앙총회가 주요 사항만 결의하고 나머지 행정은 지역총회에 권한을 위임한다. 인준 헌법에는 담임목사 정년 75(구 서대문측 4년간 미적용), 교단 재판위원회를 거치지 않고 사회 법정에 소송을 제기할 경우 회원 자격이 정지된다는 내용 등도 담겼다. 총대들은 또 연금재단 해산 결의안을 통과시키고 연금공제회 이사회에 이를 권고키로 했다.

 

 총대들은 긴급 상정된 동성결혼 합법화 절대 반대 1000만명 서명운동안건을 만장일치로 결의했다. 이 대표총회장은 최근 대만의 230만 기독교인이 750만 명에게 동성결혼 반대 서명을 받았다기하성 총회부터 동성결혼이 뿌리내리지 못하도록 하자고 말했다. 이번 기하성 제68차 정기총회는 지난 21일 오전 폐회예배를 끝으로 성료됐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 사이트 내 전체검색
  • 주간 인기기사
    쉬운목회 8장1. 하나님 짝사랑
    아가 강해(20) 아 2:17~3:2 주님의…
    스카랴 강해⑤ 슥 1:5~7절 스카랴에게 임…
    10월 마지막 주일「소강석 목사의 영혼 아포리…
    2. 재림에 대한 확신은 영적 삶의 동력이다.
    장한국 목사코너-579- 장막절을 지키라
    환자론
    신실과 진실이라 불리는 흰 말 탄 자
    4. 영의 눈으로 보고 영의 귀로 들으라.
    욕쟁이 할매국밥 5

그누보드5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청소년 보호정책(대표 겸 발행인 : 정기남)
경기도 부천시 오정구 지양로 176번길 32, (대운빌라 102호) 대표전화 032)672-3031
등록번호 : 경기, 아50924 | 특수주간신문 발행인/편집인 : 정기남 | 등록일/발행일 : 2007년 10월 17일
사업자번호 : 101-08-94879 | 후원계좌: 우체국 310029-02-152769 (정기남)
Copyright ⓒ 2007 크리스찬포토저널(CPJ), Allrights reserved. E-mail:cpj5037@daum.net
편집인 : H.P 010-5468-6574 / 032-672-3031(팩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