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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소식 한기총 제28대 대표회장 정서영 목사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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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크리스챤포토저널 댓글 0건 작성일 23-02-14 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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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총연합회(이하 한기총)14() 오전 11시 한국기독교연합회관 3층 아가페홀에서 2023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8대 대표회장으로 정서영 목사를 선출했다. 한기총은 길었던 직무대행, 임시 대표회장 체제를 끝내고 정상화에 한 걸음을 내디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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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서영 목사는 소견발표에서 지난 약 3년간 한기총이 힘든 과정을 지냈다. 한기총의 문제는 비단 한기총만의 문제가 아니고, 한국 기독교의 문제라며 당선되면 한기총이 회복되고 제자리를 잡아가는 데 모든 열정을 다 바치겠다고 했다. 특히 한기총이 안정되면 한기총이 주축이 되어 연합기관 통합을 추진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선거관리위원회(이하 선관위)는 무기명 비밀투표을 진행하기로 했으나, 발언권을 얻은 엄신형 목사(증경대표회장)선관위에서 후보자의 이력을 철저하게 조사했고, 문제가 있었다면 사전에 조치했을 것이라며 걸림이 없다면 박수로 추대하자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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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선관위는 선거관리규정에서 단일 후보일 경우에는 박수로 추대할 수 있다고 한 점을 들어 절차상 문제가 없음을 확인했고, 총대들은 만장일치로 결의하고 기립박수로 정 후보를 대표회장으로 추대했다. 이후 정 당선인에게 엄기호 선거관리위원장이 대표회장 당선패를 교부하고, 임시대표회장 김현성 변호사는 의사봉을 인계했다.

 

2년여간 대표회장 직무대행과 임시대표회장직을 수행한 김 변호사는 목사도 아닌 신분으로 직무대행을 맡아 왔다스스로 부족하다는 것을 안다. 하지만 한기총이 외부에서 비합리적으로 보일 수 있는 것을 모범적으로 만드는 데 부족하지만, 힘 닫는 데까지 노력했다고 소회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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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제가 임시대표회장임을 부정하신 분도 계시지만 전체적으로 협조해 주셨다. 하나님께서 한기총을 버리지 않으셨다는 희망이 있고, 그렇기에 이 자리까지 온 것이라며 새 대표회장을 중심으로 한기총이 다시 서길 바란다. 지난 기간 마음 상한 분 있다면 거듭나는 과정의 진통이라 생각하고 너그러이 양해해 달라. 밖에서 계속 응원하고 한국교회의 발전을 위해 기도하겠다고 전했다. 총대들은 나머지 안건들을 모두 새 대표회장과 임원회에 위임하는 데 동의하고 폐회했다.

 

정서영 신임 대표회장 취임 감사예배는 33() 오후 2시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대강당에서 있을 예정이다.

 

한편 정서영 신임 대표회장은 개혁신학연구원과 한민대학교 신학과(신학사), 개신대학교대학원(신학석사), 서울기독대학교대학원(PH.D 신학전공)에서 공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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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연합(한교연) 대표회장, 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경기도스페셜올림픽코리아 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한국장로교총연합회 대표회장, )한국신문방송협회 총재, 기독교개혁신문사 대표, 한국기독교심리상담협회 협회장, 예장 합동개혁 총회장, 총신중앙교회 담임목사로 시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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