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제133회 세계기도일 예배 내달 7일 인랜드교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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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작성일 20-02-08 08:31본문
제133회 세계기도일 예배 내달 7일 인랜드교회에서
▲ 미주한인교회여성연합회 남가주지부 회장 유화진 권사. ©크리스천비전
미주한인교회여성연합회 남가주지부(Korean Church Women United USA, 회장 유화진 권사)는 오는 3월 7일(토) 오전 10시 인랜드교회(담임 안 환 목사, 1101 Glen Ave, Pomona)에서 2020 세계기도일(World Day of Prayer) 예배를 드린다.
회장 유화진 권사는 “올해는 세계기도일 133주년이 되는 해로 세계기도일 예배는 세계 180여 개국 교회여성들이 매년 3월 첫째 주 한 날 한 시에 같은 기도문을 가지고 세계평화와 세계복음화, 특별히 기도문 작성국의 복음화를 위해 초교파적으로 예배드리며 기도하는 날이다”며 “예배에서 드려진 헌금은 기도문 작성국과 세계 불우인들과 결식아동 및 노약자와 장애인 선교사들을 위하여 주님의 사랑으로 보내진다. 올해 작성한 기도문은 아프리카 짐바브웨 기독여성들이 ‘일어나 네 자리를 들고 걸어가라’(요한복음 5:8)라는 주제로 작성한 기도문이다. 시작은 평신도 교회 여성들이었지만 인종과 나라와 교파를 초월하는 세계기도일로서 교회여성들은 물론이요 모든 성도들의 특별한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간절히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 기도회는 1887년 미국에서 일곱 자녀를 둔 메리 제임스라는 평신도로부터 시작됐다. 그 당시 미국으로 이민 온 사람들이 미 당국으로부터 부당한 대우와 많은 어려움을 겪는 것을 보고 그들을 돕기 위하여 여선교모임에서 기도일을 정하고 기도모임을 시작한 것이 지금은 세계 180여 개국이 동참하는 세계기도일 모임으로 발전했다. 세계 기도일 기도문은 국제위원회에서 결정한 주제에 따라 그 해에 선정된 나라 교회여성들이 작성한다. 한국교회도 이미 세 차례 걸쳐 기도문을 작성한 바 있으며, 미주교회 한인여성들은 1979년부터 동참하여 이제는 교파를 초월한 76여개 지역에서 예배를 드리고 있다.
▶문의: (562)569-9133 회장 유화진 권사
크리스찬 비전 제휴사 이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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