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긴급구호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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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크리스챤포토저널 댓글 0건 작성일 23-04-29 20:23본문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긴급구호품 전달
OC교협, OC목사회, OC여성목사회, OC장로협의회, OC기독교전도연합회, 세계어머니기도회 공동주최
▲ 은혜한인교회에서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패해 긴급구호금 전달상황 보고 후 관계자들이 함께 자리하고 있다. © 크리스천비전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패해 긴급구호금 전달 상황보고 및 기자 간담회가 지난 22일(토) 오전 8시 은혜한인교회(담임 한기홍 목사) 새가족실에서 열렸다.
윤우경 홍보위원장(OC기독교전도회연합회 이사장)의 사회로 진행된 가운데 OC교협후원이사장 김영수 장로(은혜한인교회)는 “OC 교계연합으로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구호금을 마련해서 주의 사랑으로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자에게 긴급구호금을 전달할 수 있게 됨을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OC교협 회장 심상은 목사(갈보리선교교회 담임)는 “튀르키예·시리아지역에서 지진으로 인한 피해자가 한순간에 가족과 집을 잃고 힘들어하는 현지 주민들을 위해 OC교계연합으로 모금운동을 펼쳐 한기홍 목사님께서 직접 현장방문을 통해 긴급 구호금을 전달하고 왔다. 그동안 긴급 구호금 마련을 위해 수고해 준 단체와 협력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한기홍 목사(긴급구호기금마련후원 대표위원장)가 구호금 전달 보고를 통해 OC지역 교계가 함께 연합해서 지진피해 지역 성금을 전달할 수 있게 됨을 하나님께 감사한다. 튀르키예 지진 피해 지역을 직접 방문해서 그동안 모은 지진피해 긴급구호금을 전달하고 왔다. 언론을 통해 들었던 것보다 현지에 가보니 너무도 처참했다. 현장에 가보니 아직도 곳곳에서 지진으로 인하여 수많은 건물들이 매몰된 상태다. 현지에서 가장 필요한 도움으로는 지진에 대한 트라우마로 인한 정신과 치료를 포함 의료지원과 자녀 교육이 시급하다.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한 방법으로 현지 선교사님들과 긴밀하게 의논해서 모아진 성금을 피해 지역에 전액 전달하고 왔다”고 보고했다.
▲ 지난 22일 은혜한인교회에서 긴급 구호기금과 관련 전달 보고를 하고 있다.© 크리스천비전
윤우경 홍보위원장은 “지진피해 긴급 구호금 재정을 계속 마련해서 함께 동참하는 마음으로 전달되길 바라는 마음 간절하다. 수십 년에 걸쳐 건물이 지어졌지만 무너질 땐 겨우 80초 밖에 걸리지 않았던 것처럼 무슬림들이 주님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끊임없이 기도해 주길 바라는 마음 간절하다. 이번 긴급구호금을 통해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고, 피해를 복구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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