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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하나님이 새 일을 행하시는 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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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크리스챤포토저널 댓글 0건 작성일 21-10-09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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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 새 일을 행하시는 교회

나성제일교회 김성지 목사 위임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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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지 목사 위임예배를 마치고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크리스천비전

 

복음으로 세상을 변화시키며 사랑으로 커뮤니티를 섬기는 예수 공동체인 나성제일교회(LA Korean First Presbyterian Church, 213 Hobart Blvd) 성도들은 지난 26(주일) 오후 4시 김성지 목사 위임예배를 본당에서 가졌다.

 

미주서부노회장 겸 위임국장 정갑식 목사(해돋는교회 담임)의 집례로 진행된 1부 위임예배에서 노회 서기 인형식 목사가 대표 기도를, 회의록서기 권은석 목사가 성경봉독(디모데전서 1:12-20)을 한 후 노회장 정갑식 목사가 바울의 목회 이념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선포했다.

 

정 목사는 복음의 능력과 하나님의 은혜에 대하여 언급한 바울은 자신이 복음으로 말미암아 변화되었음을 간증하고 있다. 그리고 디모데에게 선한 영적 싸움을 할 것과 바른 교훈을 지키라고 권면하고 있다. 우리가 말씀에 바로 서 있을 때 그 어떤 세상의 유혹에서도 벗어날 수 있으며 사단의 권세에 대하여 마침내 승리하는 힘을 얻을 수 있다하나님의 일꾼을 양성하는 목회를 하게 됨으로 영향력 있는 교회가 되리라 확신한다. , 나성제일교회라는 이름처럼 이민교회의 가장 으뜸이 되는 교회로 다시 한번 성장하길 기대한다. 다니엘서 123절에서 지혜 있는 자는 궁창의 빛과 같이 빛날 것이요 많은 사람을 옳은데로 돌아오게 한 자는 별과 같이 영원토록 비취리라고 말씀하고 있는 것처럼, 하늘의 별과 같이 빛나는 교회와 교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하나님이 새 일을 행하시는 교회2.jpg

미주서부노회장 겸 위임국장 정갑식 목사가 김성지 목사 부부에게 위임패를 증정하고 있다. © 크리스천비전

 

2부 위임식에서 위임국장 정갑식 목사가 임직 받을 자와 교인들에게 서약을 받고 공포한 후 증경노회장 신상원 목사가 위임목사에게 그리스도의 몸 된 교회로 회복시켜주는 교회, 그리스도의 사랑을 회복시켜주는 교회, 교회다운 교회로 회복시켜주는 교회가 되어달라고 권면했다.

 

부노회장 고귀남 목사는 서로 칭찬하고 축복하는 가운데 새롭게 거듭난 교회로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 간절하다서로 사랑하되 변함없는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해가는 교회가 되자. 눈물의 눈물을 씻어줄 수 있는 교회로서 담임목사와 성도들이 함께 새로운 백지위에 그림을 그려가는 인생의 아름다운 발자국을 남겨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승혜 권사가 김성지 위임 목사에게 기념품을 전달한 후 정미혜 집사가 축가를 불렀다. 이어 세계예수교장로회 총회장 나정기 목사와 본지 대표 이정현 목사가 축사를 한 뒤 김성지 위임 목사가 답사를 했다.

 

김 목사는 나성제일교회는 많은 풍파를 견딘 교회이자 새롭게 리빌딩하는 교회로서 저의 마지막 목회지라는 절박한 심정으로 목회를 하고자 한다. 평소 목회철학인 O(Open Church), G(Giving Church), S(Serving Church)로서 우리만의 교회가 아니라, 지역사회에 늘 열려있는교회, 주는교회, 섬기는 교회가 되어 행복한 교회로 거듭날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말한 뒤 정재민 안수집사가 교회소식을 전한 후 증경노회장 박재웅 목사의 축도로 위임예배를 은혜가운데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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