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게리 채프만 박사“사랑의 언어를 배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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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작성일 18-09-27 12:28본문
게리 채프만 박사“사랑의 언어를 배우라”
남가주사랑의교회 가정사역 컨퍼런스
▲ 남가주사랑의교회에서 게리 채프만 박사가 가정사역 컨퍼런스를 진행하고 있다. © 크리스천비전
남가주사랑의교회(담임 노창수 목사)는 지난 8일(토) 결혼한 부부 및 결혼을 앞둔 청년들을 대상으로 개리 채프만 박사 초청 가정사역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가정을 회복시키는 교회’의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가정사역개발원 주관으로 마련됐다.
▲게리 채프만 박사가 저술한 5가지 사랑의 언어. © 크리스천비전
게리 채프만 박사는 ‘5가지 사랑의 언어’ 주제 강연을 통해 가정과 부부사이의 ‘대화와 소통’을 강조했다. 채프만 박사는 첫째, 커뮤니케이션을 하라. 결혼생활을 꽃피우는 데 정직하고 건강한 의사소통은 필수이다. 둘째, 사랑을 이해하고 표현하라. 배우자의 ‘사랑의 언어’를 배우고 사랑의 동기로 행동할 것을 선택해야 한다”고 말했다. 셋째, 의견의 극한 대립의 문제를 처리할 때 배우자의 중요함을 알라.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결혼생활을 분명하게 이해해야 한다. 넷째, 성에 대한 오해를 버리라. 성을 주신 하나님의 의도를 이해해야 한다. 다섯째, 서로간의 차이점을 알고 건설적인 비판을 하라. 배우자를 사랑으로 포용할 수 있는 길을 알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교회 관계자는 행사개최에 대해 “이민사회의 많은 문제와 갈등이 가정에서 비롯된다. 사랑하는 부부의 관계의 회복은 성경적인 가정관을 깨달아 실천하는 것이다”고 밝혔다.
게리 채프만 박사는 목사와 학자로서 세계적인 인간관계 전문가이자 결혼•가족생활 컨설턴트사의 대표이다. 1992년에 출간된 이래 줄곧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자리를 지키면서 세계 40여개 언어로 번역된『5가지 사랑의 언어』등 수많은 저서가 있다.
이현욱 기자 eagle@christianvisio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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