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남가주한인여성목사회정기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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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작성일 20-12-19 19:00본문
남가주한인여성목사회정기총회
회장 이현욱 목사, 수석부회장 서사라 목사 선출
▲ 회장 이현욱 목사, 수석부회장 서사라 목사
남가주한인여성목사회(Southern California Korean Women Ministers Association. 회장 이명희 목사)는 지난 14일(월) 오전 10시 30분 나눔과섬김의교회(엘리야 김 목사)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회장에 이현욱 목사, 수석부회장에 서사라 목사를 선출했다.
증경회장 주재임 목사가 1부 예배를 인도한 가운데 부회장 조현숙 목사가 대표기도를 한 후 고문 김인철 목사(RPCA 증경총회장)가 “전도서 4장 9절에서는 ‘두 사람이 한 사람보다 나음은 저희가 수고함으로 좋은 상을 얻을 것임이라’라고 말씀하고 있는 것처럼, 혼자 보다는 둘이 낫고, 둘보다는 셋이 낫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자신의 조상의 땅으로 희망을 가지고 가는데, 그 지도자가 바로 모세다. 모세 혼자서 그 일을 감당하기가 어렵다.
그 옆에 여호수아와 갈렙이 있다. 또 그가 아멜렉과 전투할 때 아론과 훌이 있어서 그 전투에서 이길 수 있었다. 예수님도 혼자서 공생애를 끝낸 것이 아니다. 예수님 옆에 12명의 제자들이 있었다. 후에 가룟유다가 예수님을 배반했던 것처럼, 사람은 믿을게 못된다. 여성 목회자들도 혼자 놔두면 가관이다. 왜냐하면, 목회를 제대로 안 해 봤기 때문이다. 목회 경험이 많지 않아 혼자 할 수 있는 일이 거의 드물다. 혼자 가면 넘어지고 쓰러지지만, 옆에서 친구가 붙들어 주고, 세워주고, 일으켜 줘야, 앞으로 한 걸음씩 나아갈 수 있다. 한 사람이면 패하지만, 두 사람이면 견딜 수 있다.
삼겹 줄은 쉽게 끊어지지도 않는다. 많이 연합하고, 많이 협력하고, 많이 의논하고, 나아갈 때 여성목사들의 권위가 세워지고, 또 여성목사들이 하는 일들이 열매를 맺을 수 있다. 남가주한인여성목사회가 합력하여 선을 이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란 목사가 봉헌기도를 한 후 이현욱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치고 난 후 임시의장 주재임 목사의 사회로 제 2부 총회가 열렸다. 회원점명, 성원보고 후 임시의장이 개회를 선언한 후 임시의장 주재임 목사는 “믿음이 주요 또 온전케 하시는 이인 예수만 바라보자”며 “남가주한인여성목사회가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건강한 여성단체로 계속해서 세워져 가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안건 채택으로 △공천위원회 보고 △신임 회장, 수석부회장 및 시임 임원 구성을 심의한 후 신임 회장에 이현욱 목사(OC한인여성목사회 직전회장), 수석부회장에 서사라 목사(주님의 사랑교회 담임)가 선출됐다.
조현숙 목사가 폐회기도를 한 후 신임회장 이현욱 목사가 폐회를 선언함으로 정기총회를 은혜 가운데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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