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낮은 자세로 겸손하게 섬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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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크리스챤포토저널 댓글 0건 작성일 21-10-09 10:16본문
“낮은 자세로 겸손하게 섬기겠습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국제총회 ‘목사 안수’
▲ 대한예수교장로회 국제총회에서 목사 안수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크리스천비전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내게 기름을 부으시도 나를 보내사 포로 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케 하고 주의 은혜의 해를 전파하게 하려 하심이라”(누가복음 4: 18-19).
대한예수교장로회 국제총회(총회장 박병섭 목사)는 지난 25일(토) 오후 6시 은혜한인교회(담임 한기홍 목사) 비전센터에서 목사 안수 식을 거행했다. 안수위원 및 안수 대상자들이 입장한 후 최규남 목사(GMU대학 총장)가 대표기도를 한 후 신승철 목사(얼바인은혜교회 담임)가 성경봉독(마태복음 20:1-16)을 한 후 국제총회 총회장 박병섭 목사(샌디에고사랑교회 담임)가 ‘나중 된 자로서 먼저 될 자’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선포했다.
박 목사는 “오늘 본문에서는 포도원 품군의 비유가 나오는 것으로 예수께서는 본문의 비유를 통해서 하나님을 포도원 주인으로, 성도들은 주인에 의해 쓰임 받는 품꾼으로 묘사하고 있다. 그리하여 천국의 시민권은 인간의 공로에 의해서가 아니라, 오직 하나님의 은혜로 말미암는 것임과 이를 모르고 인간적 관점에서 자신의 종교적 공로를 내세우는 자는 구원은 받겠지만 오히려 천국에서 그 상급을 잃고 더 나중 될 수도 있음을 경고하고 있다. 오늘 목사 안수를 받는 자들은 주님께 충성을 다하고 주님으로부터 잘했다 칭찬받는 자들이 다 되길 바라며, 복음을 담대하게 전하는 자로서, 나중 된 자로서 먼저 될 자들이 되라”고 말했다.
▲목사 임직자에게 안수패를 전달하고 있다. © 크리스천비전
총회장 박병섭 목사는 안수자들에게 서약을 받고 난 후 안수위원들이 나와 안수기도를 한 후 선포를 한 후 안수증과 꽃다발을 증정했다. 이어 김광신 목사(국제총회 증경총회장, GMI 총재)와 한기홍 목사(국제총회 증경총회장, GMI 부총재)가 권면을, 최홍주 목사(국제총회 증경총회장, 에브리데이교회 담임)와 신승훈 목사(국제총회 증경총회장, 주님의영광교회 담임)가 축사를 한 후 손영락 목사가 “낮은 자세로 겸손하게 섬기도록 하겠다”며 “목사 안수를 받은 자들이 기도와 말씀으로 무장해서 하나님께 쓰임 받는 주의 신실한 종들이 되길 바란다”고 답사한 후 박모세 목사(마이애미 임마누엘선교교회 담임)가 축도함으로 목사 안수식을 은혜 가운데 마쳤다.
■목사 안수자 명단
△곽형일 목사(글로리교회) △손영락(은혜한인교회) △엘리야 한(은혜한인교회) △헨리 송(주님의영광교회) △케빈 리(은혜한인교회) △케빈 이(에브리데이교회) △라이안 구(IGM 서울교회) △사라 박(마이애미 임마누엘선교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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