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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남가주한인목사회 53대 회장단 이취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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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작성일 19-12-18 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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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가주한인목사회 53대 회장단 이취임식

53대 신임회장 이정현 목사, 이사장 진건호 목사 취임 

 

남가주 제53대 회장 이정현 목사1.jpg

52대 이임회장 김관진 목사(왼쪽)53대 신임회장 이정현 목사에게 목사회기를 이양하고 있다.

 

 남가주한인목사회 제53대 회장단 및 이사장 취임식이 지난 8(주일) 오후 4시 엘에이 한인타운 소재 미주평안교회(담임 임승진 목사)에서 교계 목회자 및 한인커뮤니티 지도자들과 축하객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 개최됐다.

     

 52대 회장 김관진 목사가 이임하고, 53대를 이끌어갈 회장 이정현 목사(본지 발행인·비전복음방송 대표)와 이사장 진건호 목사(하톤교회 담임)가 취임했다목사회기, 증경회장, 이취임 회장부부 등이 차례로 입장한 후 부회장 김종용 목사(나눔과섬김의교회 담임) 인도로 시작된 이취임식에서 다같이 찬송가 주 하나님 지으신 모든 세계를 찬송한 후 부회장 정갑식 목사(해돋는교회 담임)가 대표기도를, 민 김 회장(OC기독교전도회연합회)이 성경봉독(사도행전 1:8), 남가주목사장로부부합창단(단장 백선용·지휘 김철이·반주 손시온)이 찬송가 충실하게 하소서등 특별찬양을 한 후 김영관 목사(세계제자훈련선교회 대표)하나님이 쓰시는 사람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선포했다.

  

 김 목사는 하나님께서 쓰시는 사람은 성령세례를 받고 성령충만한 사람이다성경의 주제는 성령세례를 받고 성령충만했던 예수님이듯 우리도 예수님의 삶을 따르고 닮아가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남가주 제53대 회장 이정현 목사3.jpg

   ▲ 축하객들이 53대 회장 이정현 목사의 취임사를 경청하고 있다.

 

 김 목사는 또 이 땅에서의 예수님 공생애 동안 제자들은 3년 반 동안 주님을 따랐지만 이 기간은 단지 훈련 기간이었을 뿐이다. 이는 제자 훈련만으로는 결코 하나님께 쓰임받을 수 없음을 의미한다.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성령세례를 받을 때에만 현장의 증인이 되어 2천년 전의 예수님을 증거하는 쓰임받는 사람이 될 수 있다남가주한인목사회 소속 모든 목회자들이 성령충만함을 받아 끝까지 예수님을 닮고 따르는 진정한 증인이 되어 이 지역사회를 변화시키고 세계복음화의 역군이 되길 축원한다고 말했다.

  

 남가주한인여성목사회 회장 주재임 목사가 봉헌기도를, OC한인여성목사회 민에스더 목사가 바이올린 특별연주를 한 후 52대 회장 김관진 목사가 이임사를 전했다김관진 목사는 한 해 동안 사랑과 기도로 함께 해주신 남가주한인목사회 목사님들은 물론 한결 같은 격려와 성원을 보내주신 모든 교계 목사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새롭게 출발하는 53대 회장단과 임역원들이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한 뜻을 펼쳐나가길 기도한다고 말했다.

 

 신임회장 이정현 목사는 임기동안 남가주한인목사회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기도하는 가운데 올바르고 공정하게 이끄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 성경세미나, 영성세미나, 사모세미나 등의 다양한 세미나를 펼쳐나갈 석이다. 또한 기도하고 연합하며 사랑으로 섬기는 공동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53대 이사장 진건호 목사는 부족한 저를 53대 이사장으로 추대해 주심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남가주교계로부터 신뢰받고 존경받는 남가주한인목사회가 될 수 있도록 53대 회장단 및 임역원들을 최선을 다해 섬기겠다고 말했다.

 

 52대 이임회장 김관진 목사가 53대 신임회장 이정현 목사에게 목사회기를 이양한 후, 신임회장이 이임회장에게 공로패를, 이임회장이 신임회장에게 취임패를, 신임회장이 53대 이사장에게 취임패를 각각 증정했다.

 

 음악분과위원장 오위영 목사가 오 홀리나잇특송을 한 후 LA민주평통 회장 에드워드 구, 가주68지구 최석호 하원의원(에스더 고 보좌관 대독), 미주성시화운동본부 공동대표 송정명 목사, LA카운티 수퍼바이저 제2지구 출마 정찬용 목사, 세계복음선교회 대표 이병희 목사, 국제하나사랑재단 대표 임덕순 장로 등이 차례로 축사를 했다

 

 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 담임목사, 남서울중앙교회 피종진 원로목사, 은혜한인교회 한기홍 담임목사, LA한인회 로라 전 회장, LA총영사관 김완중 총영사, 가주65지구 하원의원 커크 실바, OC한인회 김종대 회장 등도 서면축사로 함께 했다.

 

 부회장, 예술분과위원장 윤에스더 목사가 주기도문특송을 한 후 격려사가 이어졌다. 남가주기독교교회협의회 회장 한기형 목사(하늘문교회 담임), OC기독교교회협의회 박상목 목사(가주주님의교회 담임), 남가주한인목사회 증경회장 박효우 목사(풍성한교회 담임), OC기독교교회협의회 이사장 이호우 목사(좋은소식교회 담임), OC한인목사회 회장 김근수 목사(락처치 협동목사), 빅토밸리한인목사회 회장 강성수 목사 등이 차례로 격려사를 전하며 53대 회장단 및 임역원들을 격려했다.

 

 그레이스미션대학교 필그림코러스 중창단이 하나님의 은혜축가를 부른 후 회장 이정현 목사가 고문 회계사 김선광 목사에게 위촉패를 수여했다. 고문 변호사에는 그레이스 유 변호사(LA 10지구 시의원 출마)가 선임됐다. 설교로 섬겨준 김영관 목사에게는 감사패가 증정됐다최석호 하원의원은 이임회장 김관진 목사에게는 공로장을, 신임회장 이정현 목사에게는 취임축하장를 전달했다인도자의 소식안내와 다함께 옳은 길 따르라찬송가를 부른 후 이태환 목사가 축도함으로 모든 순서를 은혜 가운데 마쳤다.  이어 OC한인여성목사회 회장 이현욱 목사가 식사기도를 한 후 정성껏 준비한 저녁식사를 나누며 내년 한 해 동안 펼쳐갈 남가주한인목사회 사역 위에 하나님의 은혜가 충만하기를 기도했다.

 

남가주 제53대 회장 이정현 목사4.jpg

   ▲ 53대 회장단 이취임식 및 이사장 취임식을 모두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53대 남가주한인목사회는 이취임식을 시작으로 1-신년하례회 2-임역원수련회 3-3.1절행사 4-증경회장 초청 간담회 5-목회자 세미나 6-6.25기념행사 주관 7-목회자 탁구대회 8월 설교 세미나 및 설교대회 10월 원로목사 초청관광 11월 정기총회등을 계획하고 있다.

 

53대 남가주한인목사회 회장단

회장: 이정현 이사장: 진건호 부회장: 김종용, 고재원, 진석호, 정갑식, 나정기, 박정희, 윤건상, 최명상, 정승룡, 정가진, 김영규, 김바울, 박웅길, 유창렬, 배경태, 김정한, 이선자, 주재임, 이현욱, 한수지, 윤에스더 총무: 라은규 서기: 김영일 부서기: 박소희 회계: 방영섭 부회계: 김한복 고문변호사: 그레이스 유 고문 회계사: 김선광 감사: 김재중, 박문석, 김선광

 

53대 남가주한인목사회 임역원 명단

원로: 이태환 정외: 홍춘만 신학: 송인 이단: 김인철 이민: 신소피아 교육: 김선웅 유년: 조은혜 음악: 오위영 예술: 윤에스더 경조: 송정순 친교: 박응태 홍보: 데이빗 리 선교: 강지원 전도: 황선희 부흥: 안경찬 재정: 우정은 출판: 남상국 언론: 남철우 대협: 전재학 행정: 김종용 국제: 폴리 교경: 조성도 군선교: 김회창 실천: 박웅기 구제: 나주옥 병원: 박소희 청소년: 김만태 차세대: 박용수 예배: 김철수 종교: 장혜숙 목회: 현연섭 사회: 김성지 통일: 이주석 실버: 김정한 사모: 남기자 여성: 안선신 가정: 이명희 치유: 조현숙 장애우: 박모세 복지: 박다윗 체육: 문아리 학술: 제임스 구

 

이영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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