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한인사회, 신학교, 교회 네트웍 형성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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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작성일 18-08-10 00:42본문
‘한인사회, 신학교, 교회 네트웍 형성 필요’
한반도 평화와 화해 포럼/ 풀러신학대학원, 숭실대학교 공동주최
패서디나 소재 플러신학대학원 코리안센터(원장 김창환 박사)와 숭실대학교 기독교통일지도자 훈련센터(센터장 하충협 박사)가 공동으로 주최한 가운데 트래비스 오디토리움에서 지난 달 31일(화)‘한반도 평화와 화해’를 주제로 한인교계의 광복절 73주년 기념 평화 포럼이 열렸다.
이날 포럼에서는 교회와 신학교와 사회단체 관계자들이 주제 강연을 통해 일제해방 73주년을 맞는 대한민국의 진정한 정치적, 사회적, 신앙적 광복을 생각하며, 남북한의 자유 민주 평화통일을 함께 고민하고, 대화하며 기도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포럼에 앞서 열린 경건회는 김창환 박사의 인도로 진행된 가운데 박은성 목사(나성영락교회)가 대표기도를 하고, 박준서 박사(연세대학교 전 수석 부총장)가 성경봉독(느헤미야 8:8-10)을 한 후 이철신 목사(한국영락교회 원로, 월드비전이사장)가‘복음통일’이란 제목으로 설교를 했다.
총장 마크 래버튼 박사(플러신학대학원)가 격려사를 한 후, 2부 포럼은 김 에녹 박사(플러신학대학원 선교학 교수)가 진행을 담당했다. 참석 강사와 발표된 강의 주제는 △하충협 박사(숭실대 주임교수, 숭실대 기독교통일지도자 훈련센터 센터장) ‘통일 환경의 변화에 따른 북한 선교의 영향’ △조요셉 박사(전 국립경찰대 치안정책연구소연구부장, 선교통일한국협의회 준비위원장)‘통일선교 언약’△김창환 박사(플러코리안센터 원장)‘평화, 화해 그리고 통일을 위한 한국 기독교 신학의 조명’ 등.
한편 이번 포럼에서는 주제 강연과 패널토의 및 질의응답시간을 갖고 난 후, 남북한자유민주통일을 위해 합심으로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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