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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성명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님께 보내는 480번째 서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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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546회 작성일 19-10-19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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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과 미국정부는 북한억류자 송환과 6.25납북자를 비롯한

모든 납북자들의 송환과 생사확인 및 유해송환을 강력히 추진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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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59일 북한에 억류됐던 한국계 미국인 3명이 전격 석방되었었다. 그 후 대한민국 국민들은 북한에 억류되어 있는 우리 국민 6명도 석방될 것이라는 큰 기대를 가지고 지켜보았으나 아직까지도 아무런 성과가 없다.

 

 당시 북미정상회담을 위해 북한을 방문했던 폼페이오 미국 국무부 장관이 억류자들과 함께 미국으로 돌아올 때 트럼프 미국대통령 내외는 새벽 3시에 앤드루스 공군기지으로 직접 마중 나가 억류자들을 환영하는 감동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 자국민 보호를 위해 애쓰는 미국의 모습을 보면서 많은 사람들은 이래서 미국시민권을 얻으려고 전 세계 많은 사람들이 노력을 하는구나라는 말이 회자되고 있다. 이는 참으로 부러운 일이 아닐 수 없다.

 

 북한 비핵화와 평화구축 못지않게 중요한 것이 북한인권 문제들이다. 특히 대한민국 국민과 관련된 북한억류자들의 송환과 6.25납북자, 국군포로, 납북어부, 칼기납북자, 김동식 목사를 비롯한 모든 납북자들의 생사확인과 유해송환, 이산가족 자유상봉은 반드시 해결해야 할 일이다. 제네바 협약에 따르면 종전을 할 경우 포로와 억류된 민간인을 석방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따라서 종전 논의와 함께 국군포로와 6.25납북자를 비롯한 모든 민간인들의 석방과 생사확인 및 유해송환은 반듯이 선행되어야 한다.

 

 더 나아가 진정으로 평화를 이루려면 탈북난민 강제북송, 탈북여성 인신매매, 정치범수용소, 종교탄압, 공개처형, 고문, 구타 등의 북한주민에 대한 인권 개선도 이뤄져야 한다. 북한인권 문제는 해도 되고 안해도 되는 선택의 문제가 아닌 반드시 이뤄내야 할 과제들이다. 북한인권을 외면하고 얻어지는 평화는 거짓평화이기 때문이다.

 

 이에 우리는 북한 억류자의 조속한 석방과 6.25납북자를 비롯한 모든 납북자들의 송환과 생사확인 및 유해송환을 간절히 염원하며 미국 뉴욕 유엔본부와 워싱턴 백악관 앞에서 유엔과 미국정부가 보다 더 적극적으로 북한억류자와 납북자 문제해결에 적극 앞장설 것을 강력히 촉구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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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중국 국가주석님께 보내는 480번째 서신

 

 안녕하십니까?

 저희는 그동안 중국정부가 보여준 인간의 기본적 평등과 존엄성에 대한 언급과 조치들에 경의를 표하며 이 서신을 보냅니다. 더불어 그동안 중국정부가 주중 한국대사관을 비롯하여 각국 대사관에 망명신청을 하는 탈북민들을 안전하게 떠나도록 조치해 주신 것에 대해 깊은 감사를 표합니다.

 

 그럼에도 현재 중국에는 수만 명의 탈북민들이 있으며 이들 중 매달 수십에서 수백 명이 중국공안에 의해 체포되어 북한으로 강제 송환되고 조국을 배신했다는 죄명으로 북한감옥에서 고통을 당하고 있습니다. 그 결과 20177월에 중국 선양에서 중국공안에 체포된 탈북민 가족 5명이 강제북송 후 당할 고통의 두려움으로 집단 자살하는 안타까운 사건이 발생하기도 했습니다.

 

 지금 많은 수의 탈북민들과 그들의 인권을 염려하는 사람들은 중국에서 탈북민들이 당하는 홀대와 수모, 심지어는 인신매매와 강제북송 등을 비인권적인 처사로 인해 중국에 대해 좋지 않은 감정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난 2008년 한국에서의 북경올림픽성화봉송 때에 많은 탈북민들이 성화 봉송을 반대하고 성화를 저지하기 위해 거리에 뛰어들며 분신과 할복을 기도하다 체포되는 등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일도 있었습니다.

 

 저희 크리스찬 탈북민들 역시 중국의 탈북자강제북송을 매우 슬프게 생각하고 있으며 중국에서 받은 여러 가지 수모와 고통으로 인해 큰 울분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너희 원수를 사랑하며 너희를 박해하는 자를 위하여 기도하라’(마태복음4:43)는 성경의 가르침을 배우면서 오히려 중국을 사랑하기로 결심했고 북경올림픽 1년을 남긴 날인 200788일을 시작으로 6차례에 걸쳐 북경올림픽이 세계인의 축제로 성공할 수 있도록 축복하며 기원하는 집회를 가져습니다.

 

 또한 200893일 부터는 매주 수요일 마다 주한 중국대사관 앞에서 선진중국을 기원하며 탈북난민강제북송중지를 호소하는 집회를 가져왔고 오늘 뉴욕 유엔본부 앞에서 제 480차 집회를 갖습니다. 저희는 중국이 전 세계 가운데 존경받은 나라로 세계인이 부러워하는 평화와 인권의 선진국가로 자리매김하기를 원합니다. 인권에 대한 존중 없이는 선진국가가 될 수 없습니다. 대다수의 선진국을 보면 모두가 인권을 최고의 가치로 존중하는 나라들입니다. 특별히 유럽 국가들의 인권의식은 매우 높으며 그러기에 세계인에게 존경을 받고 있습니다. 그에 반해 아시아 국가들은 아직 인권의식이 많이 부족한 편입니다. 그래서 저희는 유엔 상임이사국이며 아시아의 리더국가인 중국이 먼저 인권을 존중하는 선진국가가 되어 전 세계의 존경받는 리더국가로서 우뚝 서기를 원합니다.

 

 이에 우리는 중국이 세계 가운데 존경받는 선진 일류 국가가 되기를 소망하며 다음과 같이 호소합니다.

첫째, 탈북민들의 강제북송을 중지해 주시고 한국 또는 원하는 나라로 갈수 있도록 허용해 주십시오. 둘째, 일부 중국국민들이 자행한 탈북민들에 대한 강제노역과 탈북여성들에 대한 인신매매 및 성노예화 방지에 적극 나서주십시오. 셋째, 탈북고아들과 탈북2세들의 법적지위 확보와 교육 및 의료에 관한 인도적 지원을 해주십시오. 넷째, 탈북민을 돕다 체포된 북한인권운동가들의 석방과 감옥에서 비인도적 처사가 있지 않도록 해주십시오. 다섯째, 북한공작원들을 색출하여 북한인권운동가들에 대한 테러와 납치가 일어나지 않도록 해주십시오. 우리는 중국을 사랑합니다. 중국은 탈북난민을 사랑해 주십시오.

 

 20191010

뉴욕 유엔본부앞에서 탈북난민강제북송중지호소 480번째 집회를 갖는

<탈북동포회><선민네트워크>회원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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