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계시록 강해(91) 계 17장6절 자주색과 주홍색 옷을 입은 여자의 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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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크리스챤포토저널 댓글 0건 작성일 24-04-13 10:50본문
계시록 강해(91) 계 17장6절
자주색과 주홍색 옷을 입은 여자의 정체?
그리스도의 신부가 입는 옷은 흰옷입니다. 흰옷은 정절을 지키다가 순교한 자에게 입혀주는 옷입니다. 그러나 큰 창녀는 자주색과 주홍색 옷을 입고 있습니다. 이는 주홍빛 짐승이라고 한 적그리스도와 같은 색인 것입니다. 적그리스도를 경배하고, 적그리스도에게 절하며 그리스도를 버리고 적그리스도를 의지하는 자가 되면 이는 다시는 사함 받지 못하는 큰 죄를 범하는 자요, 적그리스도와 같은 주홍색 옷을 입는 자인 것입니다.
그리고 자주색 옷을 입은 것은 적그리스도로부터 부귀영화를 받았다는 것을 말합니다. 그리스도로부터 흰옷을 입은 자들과는 너무나도 대조적인 것입니다. 흰옷을 입은 자들은 이 땅에서의 부귀영화와 전혀 관계가 없습니다. 오직 하늘나라의 영광, 그 중에서도 가장 큰 첫째 부활의 영광에만 관심이 있으며 그것을 위해서 믿음으로 정진하다가 결국 순교하게 되는 것입니다. 자주색 옷과 흰옷은 정반대인 것입니다.
금과 보석과 진주로 장식하고 손에는 금잔을 가짐: 금과 보석과 진주는 세상 사람들로부터 각광을 받는 것을 말합니다. 세상의 복을 누리고 세상 사람들로부터 각광을 받는 아주 매력적인 것들로 장식하게 되는 것이며 이 때문에 예수 믿는 정절을 버리고 배도하게 된 것입니다.
그리고 손에는 금잔을 가졌다고 했는데 그 잔은 가증스런 것들과 그녀가 행한 음행의 더러운 것들로 가득 찼다고 했습니다. 그 금잔에는 바로 ‘음행의 포도주(2절)’로 가득 찬 것입니다. 또 가증스런 것들로 가득 찼다고 하셨는데 이는 음행의 포도주로 인하여 적그리스도를 경배하고 섬기게 되니 가증스런 것들로 가득 찬 것입니다.
신비라, 큰 바빌론이라. 땅의 창녀들과 가증한 것들의 어미라
그녀의 이마에 신비라고 기록된 것은 우리가 그녀를 알 수 없고 오직 성령으로만 알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큰 바빌론이라 한 것은 온 세계의 종교가 전부 하나의 종교조직으로 통합된 것으로 이 조직이 실로 엄청나게 거대한 세력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땅의 창녀들과 가증한 것들의 어미라고 했는데 땅의 창녀들은 배도한 신자들을 말하며 가증한 것들은 적그리스도에게 경배하고 그를 우상으로 섬기는 자들을 말하는 것인데 그들의 어미요, 우두머리라는 것입니다. 바로 앞서 상고한 바와 같이 WCC의 수장, 천주교의 교황이 이렇게 배도한 신자들과 우상 숭배하는 자들의 머리가 되는 것입니다. 배도한 교회와 그 우두머리들로 인하여 모든 종교들은 전부 그 속으로 들어오게 되며 그들이 적그리스도의 동반자가 되는 것입니다.
6절 또 내가 보니, 그 여자가 성도들의 피와 예수의 순교자들의 피에 취하였더라. 그러므로 내가 그녀를 보고 의아해하며 놀랐노라. 7절 그러자 그 천사가 내게 말하기를 “왜 놀라느냐? 내가 그 여자의 신비와 그녀를 태운 일곱 머리와 열 뿔을 가진 그 짐승의 신비를 너에게 말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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