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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

교육 소진우 목사/ 주님과 함께 7월의 가정예배(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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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크리스챤포토저널 댓글 0건 작성일 23-07-10 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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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복교회 23. 주일예배 시안.jpg

제목: 포기하지 말라

성경: 1:1~9절 찬송 353

어려움 중에 있을지라도 새 삶을 얻기 위해 무엇을 포기하지 하지 말아야 할까요? 1) 하나님의 약속을 향해 순종하기를 포기하지 마십시오. 하나님이 주신 잠재된 것이, 내 겉으로 나타나 있는 것보다 큼을 믿으시길 바랍니다. 땅을 소유하고 누리는 사람은 그 땅을 발로 밟는 사람입니다. 2) 하나님을 향한 믿음을 포기하지 마십시오. 약속을 향해 발걸음을 떼려 할 때 가장 큰 장애물이 바로 두려움입니다. 하나님은 하시는 일의 모든 결과가 선하다는 믿음. 선하신 하나님이 나를 포기않고 사랑하신다는 믿음이 확실한 사람은 두려움을 이기고 승리케 될 줄 믿습니다. 3) 말씀 통해 은혜받기를 포기하지 마십시오. 두려워 말라고 용기를 주신 후 '말씀'을 주십니다. 믿음은 말씀 속에서 이루어집니다. 믿음이 오면 승리합니다.

 

제목: 거룩함을 회복하는 교회

성경: 19:1~2절 찬송 286

하나님은 백성들이 거룩을 회복하길 원하십니다. 1) 거룩한 옷을 입으십시오. <197-8>에 신부가 입을 '빛나고 깨끗한 세마포 옷'을 성도들의 '옳은 행실'이라고 했습니다. 이 옷은 십자가 보혈의 공로로 주신 은혜의 옷입니다. 2) 아무리 많은 일을 하고, 천사의 말을 흉내낸다 해도, 거룩과 순결한 삶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하나님의 능력을 잃고, 마귀에게 넘어지게 됩니다. 그러므로 회개하며 거룩을 회복해야 합니다. 3) 거룩함을 잃고 죄를 지으면 하나님과의 관계가 벽이 생기고, 영적 기쁨이 사라집니다. 마귀의 목표는 딱 두 가지입니다. 예수 못 믿게 하는 것, 예수 믿는 사람이 거룩함을 잃어 영향력을 죽이는 것입니다이에 넘어지지 않도록 거룩한 삶을 회복하시길 축복합니다.

 

제목: 함께 하는 신앙생활

성경: 1:10~18절 찬송 220

가나안으로 가는 이스라엘에게 적어도 2가지가 필요했습니다. 멈추지 않는 강한 믿음과 함께 가는 마음입니다. 1) 이기심을 버려야 했습니다. 혼자 있으면 편하지만 신앙생활은 편하기 위해 하는 것이 아닙니다. 두 사람이 한 사람보다 더 나은 것은 협력하므로 일을 효과적으로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가나안도 신앙생활도 함께 가야 하는 곳입니다. 2) 공감의 기술이 필요합니다. 여호수아는 백성들에게 한 번도 강압적이거나 위협적이지 않았습니다. 백성의 말을 주의 깊게 잘 들었습니다. 그 사람의 입장이 되어 그의 감정에 함께 했습니다. 같은 방향을 바라보고, 같은 마음을 픔고, 같은 속도와 호흡으로 함께 나아갈 때 승리하는 신앙생활이 될 것입니다.

 

제목: 평범함을 특별하게 쓰시는 하나님

성경: 2:1~11절 찬송 313

기생 라합은 특별한 사람이 아니었고, 오히려 당시 사회적 약자인 여성이며, 사회적으로 인정받지 못하는 기생의 신분이었습니다. 그런 그녀가 이스라엘 정탐꾼들을 숨겨 주고 이스라엘의 승리를 도왔습니다. 라합은 분명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보통 여성인데, 그 보통 사람을 하나님께서 사용하신 것입니다. ‘나는 특별하지 않으니, 나는 하나님께 쓰임받지 못할꺼야'라는 생각을 많이 합니다. 우리가 기억할 것은 특별함은 갑자기 생기는 것이 아니라, 평범한 일상의 연속된 결과입니다. 성경 속 인물들은 본래 특별한 사람이 아니었습니다. 단지 최선을 다해 일상을 사는 보통 사람들이었고 그런 그들을 하나님께서 특별하게 부르시고 사용하신 것입니다. 우리도 그렇게 쓰임받기를 축복합니다.

 

제목: 장애물을 넘어서는 믿음

성경: 3:7~13절 찬송 342

처음 하나님을 믿을 때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받습니다. 구원받은 확신과 믿음으로 사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이때 우리에게 요청되는 것은 구원받고 예수님과 함께 살기 위해 요단강을 건너는 것입니다. 구원받은 사람도 매일 가로막힌 장벽 같은 요단을 만납니다. 학생은 수많은 시험을, 사업가는 수많은 위기를 통과해야 합니다선하신 하나님은 언제나 평탄한 길만 주지 않으십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가고 싶은 길로 인도하시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가야 할 선한 길로 인도하십니다. 장애물이 있지만 그것을 넘어서기 위해서, '하나님은 선하십니다. 그래서 우리와 함께 하신다'라는 믿음을 가진 다면 무서울 것이 없습니다. 아무 의심없이 선하신 하나님을 믿고 건넘의 발을 떼시길 축복합니다.

 

제목: 요단을 건너려면

성경: 3:14~17절 찬송 246

요단강은 믿음으로 건너는 것입니다. 1) 때를 찾기보다 믿음으로 무장되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하나님이 왜 일년 중 하필 요단에 가장 물이 많은 때를 골라 백성들을 건너게 하셨겠습니까? 무엇을 시작하기에 충분할 만큼 완벽한 때는 없다는 것을 가르치시는 것입니다. 믿음을 가지고 오히려 진행하면서 부족한 것을 보완하면 됩니다. 위험을 두려워 마시고, 편안하게 준비된 때를 찾는 것이 아니라, 믿음으로 실행하셔서 승리하시길 축복합니다. 2) 요단을 건널 때 진짜 필요한 것은 하나님과 동행하는 것입니다. 3일 동안 침묵하며 기도할 때 드디어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앞서가시면 뒤를 따라가는 사람이 하나님의 사람입니다. 하나님과 동행하면 어떤 깊은 물도 쉽게 건널 수 있습니다

 

제목: 요단의 기념비

성경: 4:1~9절 찬송 298

이스라엘이 길갈에 도착하자, 하나님은 요단강 안과 밖에 돌을 취해 기념비를 세우라 하셨습니다. 1) 요단강 안의 기념비는 "나는 죽었다는 것입니다." 믿음으로 죽음의 자리를 통과한 은혜를 기억하라는 것입니다. 가장 큰 은혜는 옛사람이 예수님과 함께 죽은 것입니다. 2) 요단강 밖의 기념비는 "나는 살았다는 것입니다." 광야에서 죽을 수 밖에 없었던 사람들이 강을 건너자 살았습니다. 제사장이신 예수님께서 세상의 무서운 죄 짐을 지고 요단을 건너십니다. 주님이 우리 앞에서, 우리 대신 죽음의 강으로 발을 들여놓으신 것입니다요단강 밖에도 기념비를 세우라고 하는 이유는 물속에 들어갈 때 죽은 우리를, 물속에서 나올 때 살려 주셨기 때문입니다. 이 신앙고백으로 믿음의 승리를 지켜가시길 축복합니다.

 

제목: 교회의 역할

성경: 5:10~12절 찬송 210

이스라엘 백성에게 길갈은 3가지 기능을 했습니다. 첫 번째 '성전' 기능이었습니다. 두 번째는 '가정'기능이었습니다. 세 번째는 '군대' 기능이었습니다. 오늘날 3가지 기능을 모두 담당하는 것이 바로 교회입니다. 하나님은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죄와 죽음과 절망을 넘어가는 피 묻은 성전교회, 그래서 위로 예배하는 교회를 꿈꾸십니다. 성도들이 예수님의 피로 하나가 되어 먹고 마시며 교제를 나누는 행복한 가족교회, 그래서 안으로 사랑하는 교회를 꿈꾸십니다. 세상을 이기기 위해 자기를 훈련하여 말씀과 성령으로 세상과 싸워 이기는 거룩한 군대 교회, 그래서 밖으로 승리하는 교회를 꿈꾸십니다. 우리 교회가 이런 교회가 되기를 함께 기도합시다.

 

제목: 교회는 군대다

성경: 5:10~12절 찬송 351

교회는 어떤 곳입니까? 영적 싸움을 잘할 수 있도록 용기와 능력을 공급하는 곳입니다. 이곳이 바로 길갈입니다. 낮에는 나가서 여리고와 싸우고 밤에 돌아와 가족과 함께 쉬고, 다음날 나가서 아이성과 싸우고 저녁에 돌아와 부족한 부분을 훈련하여 다음 날 또 나가는 곳입니다. 주일날 왔다가 말씀을 듣고 월요일에 나가고, 성경공부하러 와서 힘을 얻고 다음 날 직장으로 나가고, 또 새벽에 와서 기도하고 일터로 나가는 곳입니다. 들어오고 나가는 거룩한 영적인 진지이자 길갈인 교회는 영적 싸움을 위해 군사를 기르는 곳입니다. 세상을 이기기 위해 철저히 자기를 훈련하여 말씀과 성령으로 세상과 싸워 이기는 거룩한 군대 교회, 우리 교회가 이러한 교회가 되기를 기도합시다.

 

제목: 네 발에서 신을 벗으라

성경: 5:13~15절 찬송 452

여호수아가 하나님의 도우심을 바라며 길을 걷고 있을 때 여호수아 앞에 칼을 든 한 사람이 나타나 길을 막았습니다. 자세히 보니 무장한 하나님의 군대 장관이었습니다. 여호수아에게 하나님의 군대장관이 "네 발에서 신을 벗으라"고 소리쳤습니다. 왜 하나님은 이러한 명령을 하셨겠습니까? 이스라엘에게 신발을 벗는 것은 곧 '자기 권리를 포기하는 것, 마땅히 자기가 누릴 권리를 양도하는 것'을 의미했습니다. 하나님이 신을 벗으라고 하신 의미는 자아를 굴복시키라는 것입니다. 이스라엘의 총사령관은 여호수아가 아니라, 하나님이시며, 이제부터는 하나님인 내가 지휘하겠다는 것이었습니다. 우리가 어떤 경우에도 먼저 하나님께 복종하고, 서로 복종할 때 영적싸움에서 자신도 살고 공동체도 사는 역사를 이룰 줄 믿습니다.

 

제목: 욕심을 내려놓고

성경: 6:18~19절 찬송 322

우리를 괴롭히는 것은 가난이 아니라 우리 속에 있는 탐욕입니다. 예수님은 어떤 주제보다도 돈에 대한 주제로 많은 말씀을 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왜 이렇게 물질에 관한 말씀을 자주 하셨을까요? 사람이 가장 버리기 힘든 것이 물욕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어떤 경우든 욕심부린다고 되는 것이 아님을 알아야 합니다. 아간이 전리품을 빼돌릴 때 생각했던 것은 내가 싸워서 이겼으니 내 것이라는 생각이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다 하나님께서 주신 선물이고 전리품인 것입니다. 물욕을 굴복시키고 베푸는 삶을 살아간다면, 우리 모두는 이 땅에서 하나님 나라를 더욱 확장시키고 함께 복된 관계 속에 살아갈 수 있을 줄 믿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기도합시다. "주여. 내 속에 있는 욕심을 주님께 굴복시키게 하소서."

 

제목: 닫힌 문을 열어라

성경: 6:1~7절 찬송 322

여리고 문은 닫혀 있었습니다. 여호수아가 여리고를 먼저 정복하지 않으면 가나안을 정복하기 어려운 상황이었습니다. 문제는 여리고가 크고 견고하다는 것이었습니다. 여리고는 굳게 닫혀있지만, 가나안을 정복하려면 그 닫힌 문을 반드시 열어야 했습니다. 그러면 어떻게 그 문을 열 수 있었을까요? 은혜대로 열렸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다 주겠다고 약속하셨으니 당연히 여리고도 정복해 주신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약속이 우리의 믿음보다 크다. 하나님의 은혜가 우리의 노력보다 크다. 하나님의 응답이 우리의 기도보다 크다. 하나님께서 주실 수 있는 것이 우리가 얻을 수 있는 것보다 크다' 이것이 여리고 성벽의 문을 여는 가장 중요한 열쇠였습니다.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은혜들을 믿음으로 받아 늘 승리하시길 축복합니다.

 

제목: 다시 일어나라

성경: 7:10~13절 찬송 336

하나님은 죄를 심판하시지만, 죄인을 버리지는 않으십니다. 하나님은 여호수아에게 일어나라고 하셨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칠흑 같은 실패를 딛고 다시 일어나기를 바라셨던 것입니다. 이스라엘은 실패의 원인에서부터 다시 시작해야 합니다. 백성의 실패는 겉으로는 자만이요, 속으로 범죄였지만, 죄의 본질은 마음으로 하나님을 떠난 것이었습니다. 죄는 가장 소중한 분을 잃는 것이고, 회개는 가장 소중한 분을 다시 회복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을 최고로 소중한 분으로 여기는 사람은 겸손하게 되고 기도하게 됩니다. 하나님을 우리 삶에서 최고로 소중한 분으로 모실 때 변화의 열매를 맺게 됩니다. 주님과 함께 출발하는 아침을 만드셔서 하루를 하나님이 주시는 지혜와 감동으로 승리하시길 축복합니다.

 

제목: 실패 앞에서

성경: 8:1~9절 찬송 342

실패가 있는 것은 실패를 통해서 배우기 위함입니다. 실패 원인을 직시하는 것이 마음 아픈 일이지만, 지금 실패를 점검하지 않으면 앞으로 더 큰 실패를 만날지도 모릅니다. 실패의 원인을 정확히 알아내고, 그 진실 앞에 자기의 부족함을 발견해야 합니다이스라엘 패배의 첫 번째 이유는 '자만'이었습니다. 여리고를 정복할 때는 아침 일찍 일어나 합심하여 기도까지 했습니다. 그런데 아이 성 전투는 백성이 기도했다는 기록을 찾을 수 없습니다. 아침 일찍 일어났다는 기록도 없습니다. 군대도 이삼천 명만 보내고 나머지는 후방에서 쉬었습니다. 우리가 항상 조심해야 할 때는 승리한 이후입니다. 일이 잘 풀릴 때, 좋은 일이 생길 때, 그리고 기도 응답이 있을 때 조심하고 교만 말아야 승리의 삶을 끝까지 지킬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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