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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소진우 목사, 주님과 함께하는 가정예배 [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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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크리스챤포토저널 댓글 0건 작성일 23-02-08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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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사탄이 무엇으로 시험하는가?

성경: 227-20절 찬송가 342

악한 영들은 우리의 약점을 너무나 잘 알고 있습니다. 발람이 돈에 약한 선지자라는 것을 충분히 알고 점점 더 강한 유혹으로 다가오자, 발람도 말이 바뀌었습니다. 그는 이방인으로 성령체험을 하고 기도의 강한 응답을 받아 예언의 능력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것으로 만족 못하고 스스로 돈에 팔렸습니다. 우리는 돈보다 하나님 앞에서 그분의 말씀과 은혜와 축복으로 인도받음을 감사하며 사는 성도가 되어야 합니다. 때로 모든 것을 잘 하려 하다 사탄의 시험에 빠지기 쉽습니다. 하나만 잘 해도 충분합니다. 인간이기에 필요한 모든 것을 다 기도할 수 있지만, 그러나 끝에 가서는 나의 원대로 마옵시고, 아버지의 원대로 되기를 원하나이다'라고 기도해야 합니다.

 

제목: 왜 보이지 않는가?

성경: 2221-35절 찬송가 430

하나님은 발람에게 가라고 해 놓으시고, 하나님의 사자를 보내 발람을 죽이려고 길목을 지키게 하셨습니다. 발람이 보지 못한 하나님의 사자를 그가 탄 나귀는 보았습니다. 하나님의 선지자는 영적으로 무지한 백성들이 보지 못하는 것을 보고 하나님의 뜻을 전달해야 합니다. 그러나 돈에 눈이 멀어 나귀가 보는 것을 보지 못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보다 세상 것을 더 집착하고 그것을 최고의 가치로 여기기 시작하는 순간 하나님의 세계를 보는 눈을 잃어버리게 됩니다. 발람의 이야기는 우리의 모습일 수 있습니다. 많이 가진 것이 자랑이 아닌, 하나님의 뜻을 잘 받들어 사는 것이 자랑이 되는 삶을 사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제목: 의인으로 산다는 것

성경: 235-12절 찬송가 289

발람은 이스라엘 백성들에 대한 말할 수 없는 부러움을 표현합니다. 그것은 자기도 '의인같은 죽음을 죽고 싶다'는 것입니다. 자기도 이스라엘 속에 들어가고 싶다는 말입니다. 그러나 발람의 잘못은 자기 몸은 이스라엘의 원수 자리에 있으면서, 복은 이스라엘의 복을 받으려고 하는 것입니다. 중요한 것은 복을 받으려면 복이 임하는 곳에 있어야 합니다. 마음과 몸과 의지가 하나가 되어서 복의 자리에 있어야지, 저주의 자리에 있으면서 복을 받겠다는 것은 욕심에 불과한 것입니다. 성령의 능력을 체험하려면 성령이 부어지는 그 예배에, 그리고 그 현장에 있어야 합니다. 발람은 의인으로 죽지 못하고, 악인으로 죽었습니다. 이유는 입으로만 하나님을 섬겼기 때문입니다.

 

제목: 이스라엘의 위대함

성경: 2313-26절 찬송가 295

하나님은 절대로 자신이 하신 말씀을 바꾸시거나 취소하시지 않으신다고 말씀하십니다. '식언'이란, 말을 했는데 그 말을 지키지 못하는 것입니다. 사람들은 자기가 한 말을 지키지 못할 때가 많습니다. 하나님의 가장 중요한 특징은 말씀 자체가 능력이요 (창조와 다스림, 치료의 능력), 기적이고 축복이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 말씀은 반드시 그대로 이루어지게 됩니다. 이 확실한 능력의 말씀을 가진 백성이 우리들입니다. 이스라엘의 위대함은 바로 이 능력의 말씀과 함께 하는 삶에 있습니다. 능력의 말씀을 존중하고 함께 살아갈 때 아무리 악하고 비열한 사람도 말씀이 들려지며 고쳐지고 바른 사람이 되게 하십니다

 

제목: 영적 긴장감을 유지하라

성경: 251-5절 찬송가 295

이스라엘이 이방 유혹에 넘어간 시점은 출애굽 직후도, 광야를 지날 때도 아니었습니다. 요단 동편을 정복하고 전쟁에 승리하기 시작하면서였습니다. 은혜받는 사람은 항상 영적 긴장을 늦추지 않아야 합니다. 세속으로 나아가지 않도록 영적인 긴장감을 가져야 하나님을 더욱 의지하게 되고, 세속적이고 쓸모없는 욕망들은 내려놓게 됩니다. 그리고 어린아이처럼 하나님 아버지를 의지하는 은혜로 살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영적 긴장을 놓게 되면 작은 유혹만 와도 쉽게 넘어지고, 눌렸던 욕망과 호기심으로 세상 사람들보다 더 큰 죄의 결과를 낳게 됩니다. 믿음의 승리를 위해 반드시 영적 긴장감을 늦추지 마시고, 내가 성도로서 꼭해야 하는 삶의 패턴을 정리하고 실천하시길 바랍니다.

 

제목: 리더가 돌아서야 한다

성경: 253-13절 찬송가 313

모압 여인들을 통해 계획적으로 접근한 죄는 하나님 보시기에 영적인 염병이었고, 이스라엘을 영적으로 하나님과 멀어지게 해서 모두를 죽일 수 있는 치명적 죄였습니다. 이 영적 염병을 그치게 하려면, 두령들의 회개가 있어야했습니다. 개인 죄도 문제지만 집단적인 죄는 모두를 멸망의 길로 몰아가게 됩니다. 집단적으로 영적 무력이 오고, 그 분위기가 만연해 지면 누구도 분위기를 바꾸는 것은 어려워집니다. 이럴 때 중심을 지켜야 할 사람이 바로 교회의 리더입니다. 모두 살기 위해 생각있는 리더들이 회개하고, 희생하고 먼저 하나님께로 돌아서야 하는 것입니다. 오늘 이 말씀 속에 리더들이 승리하시길 축원합니다.

 

제목: 하나님은 어떤 사람을 선택하시는가

성경: 2663-65절 찬송가 295

처음 출애굽했던 사람들은 모두 광야에서 죽었고 그 많은 사람 중 단 두 사람 여호수아와 갈렙만 새로운 숫자에 포함되었습니다. 하나님은 경험 많은 출애굽 세대를 다 포기하시고, 전혀 경험없는 그러나 무조건 하나님의 말씀밖에 모르는 세대를 사용하셔서 가나안을 정복케 하셨습니다하나님은 우리가 얼마나 세상 경험이 많은가 하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지 않습니다. 오직 말씀을 살아계신 하나님의 말씀으로 믿고, 따르는 자들을 선택하십니다. 한가지만은 분명해야 합니다. 하나님 말씀을 전적으로 믿는 믿음과 그 말씀을 사랑하며 지키는 삶만큼은 뒤지지 않게 할 때, 누구든 하나님의 선한 일에 사용해 주실 줄로 믿습니다.

 

제목: 하나님의 리더가 갖추어야 할 것

성경: 2712-23절 찬송가 313

백성들은 광야에 물이 없어 모세에게 원망을 퍼부었습니다. 하나님은 모세에게 지팡이로 반석을 향해 말로 명하라 했지만, 모세는 분을 참지 못해, 반석을 두 번 내리 쳤습니다. 이것의 의미는 '불평만 하는 너희를 위해서 무엇 때문에 물을 내겠어? 라는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이런 상황에서도 모세에게 원한 것이 '그럼에도 불구하고' 반석에게 명하고 백성들에게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너희를 사랑한다고'고 선포하는 것이었습니다. 화를 내야 할 이유도, 혈기를 부려야 할 때도 많겠지만, 이럴 때 꼭 지도자들이 기억해야 할 것은 그것이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낼 수 있을까?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혈기와 성질을 십자가에 죽이는 자가 참되고 바른 지도자로 쓰임받게 될 줄 믿습니다.

 

제목: 예수님은 다른 모습으로 오셨습니다

성경: 211-12절 찬송가 313

예수님은 출생이 달랐습니다. 말구유 아무도 관심갖지 않고 찾기 쉽지 않은 곳에 오셨습니다. 품으신 뜻도 달랐습니다. 자신의 뜻이 아닌 하나님의 뜻을 이루려고 오셨습니다. 찾아간 사람들도 달랐습니다. 소외된 자, 약하고 죄 많은 자를 만나 그들에게 다른 세상을 보여주셨습니다. 주님이 다르게 오신 이유는 나같은 죄인을 사랑하셔서 구원하시기 위함이고, 다르게 사시고 다른 뜻을 품으신 이유는, 죄악으로 가득한 세상과는 다른 사랑의 하나님이 다스리는 거룩한 나라를 세우기 위함입니다. 이런 주님의 사랑을 알고 예수님처럼 세상과 다른 방식으로, 다른 생각으로, 다른 뜻을 품고 사는 사람, 그 다른 삶을 자원해 기뻐하고 감사함으로 살아가는 참 그리스도인되시길 바랍니다.

 

제목: 영생의 관점에서 보면 행복해집니다

성경: 316절 찬송가 235

내세에 대한 소망이 없으면 지금 살고있는 세상에서 모든 것을 누려야 하기에, 온갖 방법을 써서 땅에서 누리려 합니다. 그러나 내세와 영생의 소망이 있는 사람은 훨씬 여유를 갖고 삽니다여기서 좀 고난 당해도 주님이 주실 영광을 기대하며 얼마든 기쁘게 살아갑니다. 건강하고 돈을 잘 벌 때도 영생의 관점이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삶의 질이 달라집니다. 영생의 관점을 가진 사람은 세상에 완전히 빠지지 않습니다. 불치병에 걸려 죽음을 앞두게 되어도 영생의 관점을 가진 사람은 하나님 나라를 바라봅니다. 지금 내가 살고있는 세상이 전부라고 생각하지 말고 영생의 관점에서 세상을 봅시다. 영생을 주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만난 삶은 훨씬 행복해질 것입니다

 

제목: 마지막 날을 준비하는 사람

성경: 2440-41절 찬송가 180

사람들이 사는 것이 일하는 분야만 다를 뿐 비슷비슷하게 보입니다. 그렇지만 주일이 되면 분명한 차이가 납니다. 어떤 사람들은 주일 아침 교회로 향합니다. 교회 가고 안가 고로 인생의 결정적 차이가 나지는 않습니다. 결정적인 차이는 마지막 날에 나타납니다. 비슷한 일을 해도 어떤 사람들은 공중으로 들려 하나님 나라로, 그렇지 못한 사람들은 버려질 것입니다. 열심히 일하고 인정을 받던 사람도 하나님 나라에 가지 못한다면 그 영혼은 불쌍하기 짝이 없습니다. 당신은 과연 마지막 날을 준비하며, 확실히 하나님께 선택받는 믿음을 가졌는가 돌아보십시오.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인가 깊이 생각하며 살기를 바랍니다.

 

제목: 믿음의 뿌리를 견고히 하라

성경: 대상 11-27절 찬송가 292

이 시대가 아담이나 노아 시대보다 하나님을 믿고 따르기가 훨씬 더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볼 것, 즐길 것이 많고, 이룬 것이 많습니다. 유토피아를 꿈꾸는 기술은 계속 나옵니다. 그러니 사람이 모든 것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하며, 하나님 믿는 신앙에서 점점 멀어지게 됩니다. 그래도 기억해야 합니다. 아무리 좋은 것을 만들고 누려도 사람의 한계는 분명합니다. 그러나 인간은 한계가 커도 전능하신 하나님은 인간의 한계와 죄를 능히 책임지시고 해결할 유일한 분이심을 믿고, 이 시대에도 한계를 넘어 은혜를 누리고 사는 길은 여전히 하나님 약속과 말씀을 붙드는 것입니다. 믿음의 뿌리를 견고히 하는 성도가 되시길 축복합니다.

 

제목: 나중이 더 나은 유다지파

성경: 대상 21-8절 찬송가 135

야곱의 열두 아들 중 가장 많이 방황했고 세상으로 나아가 하나님께 혼났던 유다 지파가 이렇게 철저한 하나님의 백성으로 변할 수 있었던 이유는, 그들이 하나님의 약속을 끝까지 붙들었기 때문입니다. 야곱은 죽기 전에 유다 지파를 축복하면서 이스라엘의 홀이 유다에게서 나올 것이라고 축복했습니다. 그래서 유다 자손은 타락한 자신의 인간성을 본 것이 아니라, 아버지 야곱으로부터 하나님이 부어 주신 위대한 약속을 붙들었던 결과 과거의 모든 죄와 허물을 다 용서받고 가장 성경적이면서 가장 신앙의 뿌리가 튼튼한 지파가 될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의 위대한 약속 변치 않는 말씀을 붙든 사람들은 하나님이 신실하시기에 날이 갈수록 더욱 더 성경적인 신앙으로 뿌리를 내리게 되는 것입니다.

 

제목: 다윗의 후손에게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

성경: 대상 31-9절 찬송가 447

역대상 3장에 다윗의 아들들의 이름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모두 열아홉 명인데, 여러 아내를 두어 배가 다른 여러 아들을 낳은 것입니다. 그런데 역대기는 이것을 전혀 비판하지 않습니다. 이유는 다윗이 세상 경향을 따라 부인 여러 명을 둔 것이 나쁘지 않다는 것이 아니라, 이런 부족함이 많았음에도 다윗에게서 난 자들은 다윗의 후손의 지위를 가지고 있음을 강조한 것입니다. 모든 아들들이 다윗의 후손의 복을 지닐 자격이 있었으나, 하나님은 하나님께 감사할 줄 알고 말씀만 붙드는 사람을 자격을 떠나 가장 사랑하신 것입니다. 우리도 하나님 앞에 겸손하고, 하나님께 감사하며, 하나님의 말씀만 붙잡을 때 하나님이 세워주시는 참 다윗의 후손의 복을 누리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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