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장 사도영성 운동의 역사⑵ > 신학

본문 바로가기

신학

교육 제4장 사도영성 운동의 역사⑵

페이지 정보

작성자 크리스챤포토저널 댓글 0건 작성일 24-06-22 13:19

본문

4장 사도영성 운동의 역사

사도영성 운동의 역사

 

사도영성 홍항표 목사.jpg

1) 예루살렘 교회(2:1-47)

예루살렘 교회는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라는 주님의 약속과 분부를 기다리며 마가 다락방에 모였던 무리였다. 이 교회는 로마에 의해서 예루살렘이 파괴되기 바로 전 70년경 사방으로 흩어졌다.

 

그렇다면 예루살렘 교회는 어떤 특징을 가지고 있었는가?

예루살렘 교회는 사도들의 가르침에 충실한 교회였다. 특히 말씀 중심의 영성훈련을 한 교회였다. 대부분 그들은 교회 건물이나 조직 없이 노천에서 설교를 들었고, 최우선적으로 말씀을 배우는 데 관심을 가졌던 교회였다.

 

예루살렘 교회는 주의 만찬에 참여하기를 힘썼다. 사도행전 207절 말씀에서 안식 후 첫날에 우리가 떡을 떼려하여 모였더니라는 증거를 보면 예루살렘 교회는 모일 때마다 주의 몸과 피를 기념하는 성만찬을 실시하였다.

 

예루살렘 교회는 전도하며 세례를 주는 교회였다. 오순절과 그 이후의 몇몇 중요한 날에 초대교회는 수백 명 또는 수천 명에게 세례를 준 것으로 기록되어 있다.

 

예루살렘 교회는 기도하는 교회였다. 사도행전 242절 말씀에서 예루살렘 교회는 사도들의 가르침을 부지런히 배울 뿐만 아니라 열심히 기도하였다고 했다.

 

예루살렘 교회는 사람의 교제를 중시하는 교회였다(2:42). 또한 성도가 서로 물건을 통용하고 재산을 팔아 각 사람의 필요에 따라 나누어주었다.

 

예루살렘 교회는 성령이 충만한 교회였다. 허다한 병자들이 고침을 받았으며(3:16; 4:22; 5:14), 성령과 지혜가 충만하고 칭찬 듣는 사람들을 뽑아 교회의 일을 맡겼다(6:3).

 

예루살렘 교회는 계획성 있는 교회였다. 예루살렘 교회는 전도에 대하여 구체적인 계획을 가지고 시행하였다.

 

예루살렘 교회는 영성훈련이 잘 되었기 때문에 주위로부터 칭송을 받았고 이것을 통하여 많은 사람들이 복음을 받아들이게 되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예루살렘 교회는 하나님 앞에서 겸손하였고 하나님을 경외하였다.

 

2) 안디옥 교회(11:19-30)

안디옥 교회의 역사는 스데반(Stephen)의 순교 이후에 있었던 성도들의 이 산으로 시작된다(11:19-21). 이방도시 안디옥에 세워진 안디옥 교회는 할례받지 못한 이방인들을 중심으로 설립되고 그들은 유대인과 동등한 입장에서 생활하게 되었다. 안디옥 교회가 가지고 있었던 장점은 이러하다.

 

첫째, 안디옥 교회는 미약한 교회였지만 선교하는 교회였다.

바나바와 바울은 이 곳 안디옥에서 이방전도를 위한 터전을 찾았다. 둘째, 안디옥 교회는 성령의 지시를 따랐다. 안디옥 교회는 성령의 지시를 따라 바나바와 사울을 선교사로 세웠다. 안디옥 교회는 이와 같이 훌륭한 두 인재를 선교사로 파송했고, 바울의 성공적인 선교여생은 바로 여기에서 잉태되게 되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 사이트 내 전체검색
  • 주간 인기기사
    장한국 목사코너-581- 땅의 왕들이 영광과…
    아가 강해(22) 아 3:6~8 이는 솔로몬…
    정말 예수만 믿으면 구원 얻는가?-1-
    11월 둘째 주일「소강석 목사의 영혼 아포리즘…
    짝사랑만 할 수 있다면
    제주도 사건의 처절한 교훈
    맹렬한 진노의 포도즙틀을 밟으신다!
    세상에 대한 탐심! 자기 중심으로 향하는 교만…
    한국교회 분열을 가중시키는 WEA서울총회 반대…
    (남을 움직이다)

그누보드5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청소년 보호정책(대표 겸 발행인 : 정기남)
경기도 부천시 오정구 지양로 176번길 32, (대운빌라 102호) 대표전화 032)672-3031
등록번호 : 경기, 아50924 | 특수주간신문 발행인/편집인 : 정기남 | 등록일/발행일 : 2007년 10월 17일
사업자번호 : 101-08-94879 | 후원계좌: 우체국 310029-02-152769 (정기남)
Copyright ⓒ 2007 크리스찬포토저널(CPJ), Allrights reserved. E-mail:cpj5037@daum.net
편집인 : H.P 010-5468-6574 / 032-672-3031(팩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