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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소진우 목사,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가정예배 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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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크리스챤포토저널 댓글 0건 작성일 24-11-29 0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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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진우 목사,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가정예배 12-1

 

소진우 목사 가정예배.jpg

제목: 메시야에게 부여된 능력 / 평화 공존의 삶

성경: 11:2,6-9 찬송 205

지혜와 총명, 모략과 재능, 지식과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입니다. 그는 하나님을 인식하고 경외하는 자이기 때문에 법과 정의로써 백성들을 다스릴 것입니다.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은 하나님께 대한 인간의 올바른 자세를 말합니다. 이것은 우리에게 에덴 동산을 연상케 해줍니다. 즉 본문이 보여주는 동물과 인간의 평화 공존은 구원의 때가 도래한 상태를 보여주는 것입니다. 인간의 죄로 인해서 모든 피조물들도 고통받게 되었으므로 만물도 하나님의 아들인 메시야의 도래를 고대합니다.

 

제목: 만민의 기호

성경: 이사야 11:10 찬송 309

이 말은 만민이 보고 따라올 깃대로 삼는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불뱀에 물린 자들이 지팡이에 매어달린 놋뱀을 보면 구원을 얻었던 것처럼(21:9), 예수님께서는 십자가에 달려서 그를 바라보는 사람들 모두에게 참 생명을 부여하셨습니다(3:13).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는 모든 믿는 자들이 바라보고 뛰어가야 할 푯대가 됩니다.

 

제목: 유다의 이산한 자

성경: 11:12 찬송 403

디아스포라(Diaspora), 즉 유대인들을 가리킵니다. 나라가 멸망한 후에 유대인들은 열국에 흩어져서 떠돌아 다녔습니다. 유대인들은 바벨론에게 멸망당하였을 때, 그리고 주후 70년 로마의 디도 장군에 의하여 예루살렘이 함락되었을 때 세계 각지로 흩어졌습니다. 이사야의 이 예언은 일차적으로는 바벨론에서의 귀환으로 이루어졌으며, 또 주후 1945년 이스라엘을 한 나라로 세움으로써 부분적으로 이루어졌습니다.

 

제목: 유브라데 하수 위의 뜨거운 바람

성경: 11:15 찬송 308

하나님의 영의 활동을 가리킵니다. , 이 말은 하나님이 유브라데 강물을 증발시키시겠다고 하는 것입니다. 이는 유브라데 강 너머의 남은 자들이 고토로 돌아오는 데 방해가 되는 것을 없이하시겠다는 의미로, 홍해 바다를 가르신 구원 사건(14; 10:11)을 암시하고 있습니다.

 

제목: 하나님을 향한 감사의 노래

성경:12:1-6 찬송 256

본장은 유다와 이스라엘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과 구원의 약속이며, 이사야는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을 드립니다. 이는 이스라엘을 구원하심을 찬양하는 출애굽기 15장의 미리암의 노래와 주제가 같습니다. 구원을 감사하는 것은 믿는 자들의 신앙 고백이자 하나님 앞에 선 모든 인간이 취해야 할 마땅한 태도입니다.

 

제목: 하나님의 진노의 병기/여호와의 날

성경: 13:5,6 찬송 307

먼 나라와 하늘 가에서 온 그들은 곧 바벨론을 멸망시킨 메대와 바사 군대를 가리키는 말입니다. 그러나 분명히 알 것은 이들 나라가 자신들의 힘으로 유다를 침략하는 것이 아니라, 다만 하나님의 진노를 위한 심판 도구로 사용될 뿐이었다는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스스로 교만해져서 결국 그들 역시 하나님의 심판을 받는 대상이 되었습니다. 이날은 죄인들에게는 심판의 날이요,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들에게는 구원의 날입니다. 그날에 여호와께서는 만군의 하나님으로서 모든 악을 물리치시기 위해 홀연히 임하실 것입니다.

 

제목: 여호와의 날의 참혹함/메대 사람의 특성

성경: 13:12,17-20 찬송 202

사람을 정금보다 희소케 하며 오빌의 순금보다 희귀케 하리라는 말은 이날의 참혹함에 대한 표현입니다. , 너무나도 많은 사람들이 살해되어 사람을 찾아보기 힘들게 된다는 뜻입니다. 그러나 그후에는 회복의 은총이 주어질 것입니다. 그들은 무자비하고 잔인하며 포악한 사람들로서, 전리품으로 내어놓는 은이나 금으로도 마음을 돌리지 않고 모든 것을 멸망시키는 사람들이었습니다.

 

제목: 야곱에게 긍휼을 베푸시는 여호와/ 악인의 몽둥이와 패권자의 홀

성경: 14:1,5 찬송 258

여호와께서는 그들을 다시 선택하셔서 자기 고토에 두십니다. 즉 바벨론의 멸망과 함께 이스라엘의 시련이 끝나게 될 것인데, 이는 하나님이 그들에게 긍휼을 베푸시고 그들을 다시 선민으로 삼으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은 왕권을 상징하는 것으로서 여기서는 바벨론 왕을 가리키는 말입니다. 그는 하나님의 심판 도구로써 만족지 않고 그들이 침략한 나라들을 지나치게 압제했으며 교만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그들을 꺾으실 것이라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제목: 음부 / 아침의 아들 계명성

성경: 14:9,12 찬송 372

이곳은 죽은 사람들의 영혼이 머무는 곳으로 죽음의 세계라고 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음부가 너로 인하여 소동하여 너의 몸을 영접한다는 말은, 바벨론에 의해 죽음을 당한 자들이 바벨론 왕이 죽어 자신들에게 오는 것을 환영한다는 의미입니다. 새벽빛을 가져오는 이 별의 표상은 가나안 신화에서 나오는 것입니다. 이 신화에 따르면 새벽별, 계명성은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을 대항하고자 하다가 저주를 받았습니다. 이 교만한 고대 가나안의 신은 바벨론을 상징합니다.

 

제목: 악인의 후손의 결말 /온 세계를 향하여 정한 경영

성경: 14:20,26,27 찬송 309

영영히 이름이 나지 못하게 되는데, 이는 대가 완전히 끊기게 될 것을 말합니다. 고대인들은 자손이 없는 자를 하나님의 저주를 받은 자로 간주했기에 이러한 것을 가장 큰 심판으로 보았던 것입니다. 이는 앗수르 사람을 파하고 발 아래 밟으시므로 그의 멍에가 이스라엘에게서 떠나가게 된다고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 일은 하나님이 계획하신 일이므로 어떤 사람도 그것을 막을 수 없습니다.

 

제목: , 독사, 나는 불뱀/유다와 블레셋에 대한 심판

성경: 14:29,30 찬송 310

점점 커지는 적들의 위험을 가리키고 있습니다. 이와 같이 독으로 인해서 치명적인 결과를 가져오는 뱀이나 독사 혹은 나는 불뱀 곧 용으로 상징되는 사단의 세력 속에 있는 모든 사람은, 장대에 높이 달린 놋뱀, 곧 십자가의 예수님을 바라보아야만 살 수 있습니다. 가난한 자의 장자는 먹고 빈핍한 자는 평안히 누울 것이지만, 하나님께서는 블레셋의 뿌리를 기근으로 죽일 것이요, 남은 자는 살육을 당하게 하신다고 하셨습니다. 여기에서 가난한 자와 빈핍한 자는 막대기가 부러진 유다 백성을 가리키고, 뿌리는 블레셋을 말합니다. 이것은 오늘날 성도들이 매우 큰 환난 가운데 신음하고 고통을 당한다 할지라도 마침내 그리스도의 재림을 통하여 영적 평안과 안정을 누리게 될 것을 보여줍니다

 

제목: 버드나무 시내를 건너는 모압

성경: 15:7 찬송 402

그 이유는 극심한 가뭄 때문입니다. 버드나무 시내는 모압과 에돔 사이의 국경을 이루면서 사해로 흘러 들어가는 강입니다. 그러므로 본문은 하나님의 심판인 가뭄의 재앙으로 인해서 모압이 암몬으로 이동할 것을 의미합니다.

 

제목: 어린 양을 드린다는 표현/ 다윗의 장막의 왕위에 앉은 사람

성경: 16:1,5 찬송 503

어린 양은 정복당하거나 보호를 요청할 때 바치는 공물이었습니다. 따라서 어린 양을 드린다고 하는 것은 항복을 의미합니다. 또한 이는 희생 제사를 드린다는 것을 암시하기도 합니다. 인자함으로 굳게 서며, 충실함으로 판결하며, 공평을 구하며, 의를 신속히 행하는 사람을 말합니다. 이는 다윗의 후손이시며 의의 완성자이신 메시야의 도래를 암시하는 것입니다.

 

제목: 모압의 신

성경: 16:12 찬송 284

그모스와 여신 아스다롯 등인데, 발루아 석비의 부조는 모압이 처음으로 가나안 땅에 나타났을 때부터 이 두 신을 섬겼음을 시사하고 있습니다. 아스다롯은 모든 대적을 정복하는 전쟁의 신인 동시에 일상 생활의 모든 면을 관여하는 신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제목: 오히려 주울 것이 남는 이스라엘

성경: 17:6,7 찬송 274

이 말은 살아남는 사람이 있다는 뜻입니다. 그러나 그 수는 지극히 적은 것입니다. 5절이 살아남을 수 있는 기회가 얼마나 적은가를 강조한다면, 6절은 살아남은 사람들의 수효가 얼마나 적은가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이는 창조주 하나님을 바라보는 것, 곧 회개를 의미합니다. 사람들은 전에는 자기가 만든 것. 곧 우상을 바라보고 의지했으나 여호와의 심판이 이르는 종말의 날에는 오직 참 하나님의 도움만을 바랄 것이라는 뜻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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