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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계시록 16장 강해(86) 그가 그들을 아마겟돈으로 모으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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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크리스챤포토저널 댓글 0건 작성일 24-03-01 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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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시록 16장 강해(86)

그가 그들을 아마겟돈으로 모으더라

아마겟돈 전쟁3차 세계대전?

 

목사코너 장한국 목사.jpg

그러면 아마겟돈은 어디일까요? 구약에서 아마겟돈에 대해 나오지는 않으나 므깃도라는 곳이 나옵니다. 앞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실제 이스라엘에 가면 므깃도 평야에 아마겟돈이라고 쓰여 있는 팻말이 있습니다. 므깃도는 [11:11]에서 나오며 므깃도 골짜기에서 애통하게 된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왕하 9:27]에서 예후가 유다 왕 아하시야를 므깃도 골짜기에 가서 죽입니다. [대하 35:22]에서 요시야 왕이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아니하여 므깃도 골짜기에서 죽임을 당합니다. 그러므로 므깃도 골짜기는 큰 전쟁이 쭉 있어 온 전쟁터이며 선한 왕인 요시야 왕이나 아하시야 왕들이 죽임을 당한 곳입니다.

 

바로 이곳이 아마겟돈인 것입니다. 그런데 앞서 [9]에서 상고하였던 3차 세계대전이 유프라테스에서 벌어진다고 하고, [16]에서의 여섯째 천사가 호리병을 유프라테스에 쏟는다고 하니 아마겟돈 전쟁3차 세계대전을 동일하게 보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3차 세계대전은 여섯째 천사가 나팔을 불 때이고, ‘아마겟돈 전쟁은 일곱째 천사가 나팔을 불 때이며 이때 일곱 호리병이 쏟아지게 되는 데 그중 여섯째 호리병이 쏟아질 때 벌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아마겟돈 전쟁3차 세계대전과는 약 3년여의 시간적 차이가 있는 것입니다. 중요한 것은 아마겟돈은 주의 재림의 날, 재림하실 주님을 대적할 자들이 모이고 싸우기에 충분할 정도로 드넓은 곳이며 이곳에서 벌어지는 전쟁이 인류 최후의 전쟁이 되는 것입니다. 여기서 재림 주님의 심판을 통해 완전히 멸절당하게 됩니다.

 

17: 일곱째 천사가 자기 호리병을 공중에 쏟으니 하늘의 성전에서 큰 음성이 보좌로부터 나와 말하기를 다 이루었다.”고 하니 18: 음성들과 천둥들과 번개들이 있었고 또 큰 지진이 일어났는데, 그 지진이 너무도 엄청나서 사람이 땅에 거주한 이래로 그처럼 강력하고 큰 지진은 일찍이 없었더라.

 

일곱째 호리병- 공중에 쏟으니 다 이루었다.”

공중은 지구 전체에 해당하는 것으로 일곱째 호리병을 공중에 쏟으면 지구 전체가 영향을 받습니다. 또 공중은 공기가 있고 호흡을 할 수 있게 하는 곳인데 이곳에 일곱째 호리병을 쏟으니 성령으로 살리는 생기는 하나도 없게 되는 것입니다. 여섯째 호리병을 쏟아질 때 주님이 재림하시며 이때 예비처의 성도들까지 전부 공중으로 올라갔으니 대적하는 자들을 전부 진멸시키시는 때가 되었으므로 지구는 악한 영으로만 가득 차게 되며 선한 것은 하나도 없게 됩니다. 마치 공중이 [9:2]에서 무저갱에서 나오는 연기와 같은 것으로 가득 차게 되는 것입니다.

 

이때 하늘의 성전에서 큰 음성이 보좌로부터 나오는데 이것은 바로 하나님 아버지의 음성입니다. 하나님 아버지께서 다 이루었다.”고 하시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무엇을 이루셨다는 것일까요? 하나님께서는 하나님 자녀들의 구원을 위하여 구약에서는 율법과 선지자를 통해 메시아에 대하여 그림자로 말씀하셨고 또 약 이천 년 전 실상이신 독생자를 이 땅에 보내셨는데 이것이 바로 예수님의 초림입니다.

 

그리고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교회를 세우셔서 오늘날 우리들이 교회의 지체로써 살아가고 있는 것입니다. 또 우리에게 끊임없는 사랑을 쏟아 부어 주시고, 우리의 열매 맺는 것을 위하여 생활 구원을 이루어가셨는데 이런 것들이 모두 다 종료되는 것입니다. 또한 하나님의 자녀들 중 배도하고 악한 자가 된 자들을 하나님의 징벌로 역사하시나 그들이 끝까지 회개하지 않으니 마지막으로 하나님의 진노의 심판을 통해 다 끝내시겠다는 것이 바로 다 이루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구원 관계가 다 끝나게 되며 또 악한 자들에 대해서는 하나님의 진노의 공의 심판으로 다 끝나게 하시니 하나님께서 다 이루었다.”고 선언하시는 것입니다.

 

18: 음성들과 천둥들과 번개들이 있었고 또 큰 지진이 일어났는데, 그 지진이 너무도 엄청나서 사람이 땅에 거주한 이래로 그처럼 강력하고 큰 지진은 일찍이 없었더라. 19: 또 큰 도성이 세 부분으로 갈라지고 민족들의 성읍도 붕괴되며 큰 바빌론이 하나님 앞에 기억되었으니 이는 그녀에게 그분의 맹렬한 진노의 포도주 잔을 주기 위함이니라. 20: 그러자 모든 섬이 사라지고 산들도 보이지 아니하더라. 21: 또 무게가 각기 한 달란트나 되는 큰 우박이 하늘로부터 사람들 위에 떨어졌는데, 사람들은 그 우박의 재앙 때문에 하나님을 모독하니 이는 그 재앙이 심히 크기 때문이라.

 

음성들과 천둥들과 번개들 그리고 큰 지진

이렇게 일곱째 천사가 호리병을 쏟으니 큰 지진이 있게 되고 그로 말마임아 19절부터 21절의 사건들이 같이 있게 됩니다. 큰 지진이 일어나서 큰 도성이 세 부분으로 갈라지고 민족들의 성읍도 붕괴되며 모든 섬이 사라지고 산들도 보이지 않으며 큰 우박이 하늘로부터 내리게 되는 것입니다. , 18절은 종합적인 것이고, 19절부터 21절은 그 구체적인 내용에 대하여 말씀해주시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일곱째 천사가 호리병을 공중에 쏟으면 있게 되는 것이 바로 큰 지진입니다.

 

[8:2~5]에서 금촛대 교회 성도들이 기도를 하는데 이것이 금향로의 향연으로 이것을 천사가 받아서 보좌에 가지고 올라갑니다. 또 이를 가지고 땅에 쏟는데 이것은 성도들의 기도를 하나님이 받으시고 그 응답을 하시는 것이 바로 땅에 쏟는 것입니다. 이때 음성, 천둥, 번개, 지진이 일어나는데 이와 같은 것입니다. 금촛대교회 성도들이나 금촛대교회 종들은 하나님의 마음과 계획을 잘 압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구원 역사가 다 이루어지고 또 하나님의 공의로 불의한 자들을 심판하시어 하나님만이 거룩하시고 존귀하시고 높임을 받으시길 위하여 기도한 것인데 이 기도에 대한 응답으로 먼저 번개가 있게 되는 것입니다. 이는 하나님의 자녀들에게 하늘의 영광을 번개같이 빛으로 보여주시는 것을 말합니다. 나에게 주실 하늘의 영광을 보여주시고, 깨닫게 해주시는 것이 바로 번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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