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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소진우 목사 주님과 함께하는 가정예배-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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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크리스챤포토저널 댓글 0건 작성일 22-01-22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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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진우 목사 주님과 함께하는 가정예배-3,4-

 

예복교회전경 가정예배.jpg

제목: 그렇다면 1

성경: 출애굽기4:1~4 찬송가 365

하나님은 첫날 첫 시간 처음 것을 좋아하십니다. 이것은 나의 삶의 주인은 주님이십니다라고 고백하는 것과 같습니다. 금년도 예배의 성공자가 되시길 축복합니다. 영적으로 육적으로 강건한 새해가 됩시다. 하나님은 지금도 일하십니다. 기적은 전능자가 행하시고 순종자를 통하여 일하십니다. 하나님은 미디안 광야에 있는 모세를 부르셨습니다. 그런데 모세는 그 부르심에 응하지 못하겠다는 이유를 말하고 있습니다. “내가 거기에 가면 사람들이 나를 죽일 것입니다. 나를 믿지도 않고 듣지 않을 것입니다. 나는 그들을 이끌 힘도 없고 말 못도 못합니다.” 그런데 놀라운 것은 하나님은 그렇게 연약한 자를 쓰신다는 것입니다.


제목: 그렇다면 2

성경: 출애굽기4:1~4 찬송가 350

지팡이는 목동들에게 가장 필요한 필수품입니다. 지팡이는 다른 짐승들이 양들을 공격할 때 필요한 무기가 되기도 하고 방패이기도 합니다. 또한 재산이기도 합니다. 하나님은 나에게 필요한 무기를 주셨습니다. 즉 각자에게 달란트와 재능을 주셨습니다. 그것을 다시 발견하길 바랍니다. 시간의 지팡이, 건강의 지팡이, 재능과 물질의 지팡이를 하나님을 위하여 사용하라고 말씀하십니다. 내가 가지고 있으면 내 것으로 끝납니다. 하나님이 쓰고자 할 때 나의 지팡이를 던지면 그분이 기적이 일으키십니다. 내 손에 있을 때는 단순한 필수품으로 끝나지만 하나님의 손에 들려지면 민족을 구하는 기적의 지팡이로 변화됩니다. 하나님을 경험하는 지팡이가 되기를 축복합니다.

 

제목: 나는 여호와라 1

성경: 이사야4:1~7

찬양: 찬송가 287

성경의 역사는 인류의 역사입니다. 오랜 역사 가운데 어떻게 하나님이 섭리하시는지를 알아봅시다. 하나님이 붙잡으신 민족을 건들였던 나라와 민족이 건강하고 좋게 존재한 적이 없습니다. 애굽, 바사, 앗수르, 바벨론, 헬라, 로마제국 등이 마찬가입니다. 세계를 정복할 것 같은 나라도 하루아침에 사라지기도 합니다. 바벨론의 위력도 상당했으나 결국 사라집니다. 그 마지막 대목이 오늘 본문입니다. 하나님이 이방 나라 페르시아 고레스왕을 선택하여 하나님이 그를 안다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은 이방나라를 사용하여서 심판하기도 하십니다. 하나님이 쓰실 사람 없어서 나를 선택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주권입니다. 하나님의 일을 하고 하나님의 뜻을 이루라고 부르시고 택했습니다. 나를 써주심에 감사합시다.

 

제목: 나는 여호와라 2

성경: 이사야4:1~7 찬송가 288

바벨론이라는 나라는 누구도 무너뜨릴 수 없는 나라 같았습니다. 벨사살왕은 그의 부친 느부갓네살이 예루살렘 성전에서 탈취한 금, , 그릇을 가지고 오라고 하여 연회를 베풀고 향락을 즐기는데 사용하였습니다. 그때 사람의 손이 나타나서 왕궁 촛대 맞은편 석회벽에 글자를 쓰게 됩니다. 하나님의 사람 다니엘이 그 글을 해석합니다. 하나님께서 왕의 나라를 달아보니 부족함이 보여서 나라가 끝나고 나뉜다는 것이었습니다. 결국 그날 밤 벨사살 왕은 죽임을 당하고 메데 사람 다리오가 왕이 됩니다. 하나님의 것을 존귀하게 여기는 것도 하나님이 보십니다. 하나님 성전에 쓰는 성물을 가지고 술 마시는 것을 했기에 결국 망하는 징조가 되었습니다. 하나님이 귀하게 여기는 것이나 사람을 우리도 귀하게 여깁시다. 내가 믿는 하나님이 어떤 분이라는 것을 안다면 그분을 잘 대접하십시오. 그분은 어둠과 빛과 환난도 창조하셨습니다. 역사속에서 일하시는 성도님이 되시고 영적인 눈이 열리기를 축복합니다.

 

제목: 주께서 사랑하시는 자!

성경: 시편 118:14~20 찬송가 95

참된 기쁨은 성령의 열매의 하나입니다. 기쁨에는 자연이 주는 기쁨, 도덕적인 기쁨, 영적인 기쁨 등이 있습니다. 이 모든 기쁨은 인간에 필요한 기쁨입니다. ‘기뻐하라’(4:4)는 명령에 순종하여 어려운 형편에서도 기뻐할 수 있는 성도는 하나님의 은혜 안에 거하는 자입니다. 성도는 구원받음을 기뻐하고 또한 기도가 응답됨으로 기쁨이 충만하게 됩니다(15). 죄가 있으면 장벽이 되어 하나님이 돕고 싶어도 도우실 수가 없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는 사랑하시는 자가 잘못할 때에는 징계하심을 통해 기쁨을 회복하게 하십니다. 오히려 하나님께서 내버려 두시는 자는 버림 받은 자입니다. 주께서 사랑하시는 자, 성도야말로 하나님의 기쁨이 됩니다!

 

제목: 주의 말씀!

성경: 시편 119:33~34 찬송가 200

하나님에 관한 지식이 없으면 망합니다(4:6). 그러므로 하나님을 힘써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부지런히 배워야 합니다(5:1). 초대교회도 사도들의 가르침을 잘 배웠기에 부흥할 수 있는 원동력이 있었습니다(2:42). 말씀을 들어도 깨닫지 못하면 곧 악한 자가 와서 그 마음에 뿌려진 것을 빼앗습니다. 그렇기에 부지런히 배우고 잘 깨달아야 합니다(7:14). 그리고 깨달은 말씀을 잘 지키는 것은 자유의지를 가진 성도의 몫입니다. 아버지의 뜻을 알았으면 뜻대로 행할 때 복이 있습니다(2:26). 주의 말씀은 전심으로 지키되 끝까지 지킬 수 있어야 합니다.

 

제목: 살리시는 말씀

성경: 시편 119:49~56 찬송가 199

성도는 말씀을 통하여 하늘의 소망을 가질 수 있습니다. 소망이 없으면 말씀에 대한 믿음도 공허하고 무익할 뿐입니다. 그렇기에 고난 중에 받는 위로의 말씀은 나를 살리는 말씀이 됩니다. 주의 율례들이 내 입술의 노래가 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영원을 사모하는 인간에게 절실히 필요한 영생을 주실 구원의 확신을 말씀을 통하여 주십니다(살전 1:5). 하나님은 모든 위로의 하나님이십니다. 고난 중에 말씀으로 위로를 받은 성도는 그 증거로 인하여 다른 사람도 위로하게 됩니다. 이 말씀이 우리 안에 거하시면 그 말씀이 우리 죽을 몸도 살리십니다. 성경이 우리를 살리는 말씀입니다(딤후 3:15~17)!

 

제목: 의뢰할 주님!

성경: 시편 119:75~77 찬송가 86

창조주 하나님은 피조물 인간에게 양보를 많이 하십니다. 하나님께서 양보를 많이 하시는 이유인 즉은 그 분이 사랑(아가페)이기 때문입니다. 택하신 성도라 해도 인간이기 때문에 실수가 있고 허물이 있습니다. 그러나 성도가 사망에 이르는 죄 범하는 것은 허락하시지 않으시고, 시험 당할 즈음에 피할 길을 내사 능히 감당하게 하십니다(고전 10:13). 혹여나 사망에 이르는 죄를 범했을 때라도 하나님은 징계를 하시더라도 고쳐 놓으십니다(3:12). 하나님께서 중생한 자녀를 징계하시는 것은 아버지로서의 성실하심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죄악을 지켜보시면 설 사람이 없지만(130:3), 주의 그 인자하심을 알 때에는 위안을 받습니다. 그렇기에 하나님의 긍휼하심을 바라보며 주님께 의뢰해야 합니다(94:19).

 

제목: 주의 법을 사랑합니다!

성경: 시편 119:97~102 찬송가 204

잠언에 의하면 지혜가 하나님의 말씀으로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오신(1:14) 그리스도이십니다(8:22~31). 그러므로 말씀을 가까이 하는 사람에게는 지혜가 묻어나기 마련입니다. 이 지혜는 온전한 자들 중에 있는 지혜로서 세상의 지혜가 아니요, 오직 은밀한 가운데 있는 하나님의 지혜입니다. 이 지혜는 사람을 영원과 영원한 생명으로 인도하는 지혜입니다. 이 지혜는 또한 사람을 명철하게 합니다. 사람은 흙으로 지어진 연약한 존재이지만 명철을 얻은 자는 명철이 그 자신을 보호합니다(3:13). 따라서 명철이 나오는 하나님의 말씀을 신뢰해야 합니다. 주의 말씀을 그렇게 가까이 하는 성도는 악한 길로 가지 않게 되며 영생을 얻게 되는 것입니다. 주의 법을 사랑하는 복된 하루가 되세요!

 

제목: 주를 사랑하는 자!

성경: 시편 119:113~116 찬송가 342

악한 자와 가까이 있으면 그의 악에 감염되기 쉽습니다. 그리고 악인과 가까이 있다는 것 자체가 악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는 것을 나타내기도 합니다(3:1). 세상에 살면서 악한 자들과 교류하지 않으려면 세상 밖으로 나가야 하겠지만(고전 5:10), 적어도 자유의지를 부여받은 인간으로서 하나님과 그의 계명을 아는 성도라면 악행과 악인을 멀리하고자 하는 노력은 자발적으로 해야 합니다. 그리고 그러한 마음과 능력이 있는 것은 허물과 죄로 죽은 상태에서(2:1) 살리심을 받은 성도라는 증거입니다(3:1). 주의 말씀대로 나를 붙들어 달라고 간구하며 내 소망이 부끄럽지 않도록 주를 더욱 사랑하는 복된 하루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제목: 의로우신 하나님!

성경: 시편 119:137~140 찬송가 483

주는 의로우시고 성실하시기에 사랑받기에 합당하십니다. 부패한 인간의 성품은 의에 대하여 잘못 판단하는 경우가 있지만 성령 하나님은 의에 대하여 판단도 하시는 의로우신 분입니다. 하나님의 판단과 심판은 언제나 옳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주권자로서의 권위를 내세우시지 않고, 각 사람에게 그 행한 대로만 보응하십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그의 품성에 따라 인간을 인격적으로 대우하십니다. 하나님은 약속을 기업으로 받는 자들에게 그 뜻이 변하지 않으시고, 거짓말하시지 않으시며 항상 미쁘십니다(딤후 2:13). 그리고 하나님은 자신을 말씀으로 나타내시므로 주를 사랑한다는 말(18:1)은 말씀을 사랑한다는 말과 같습니다. 말씀을 사랑하는 자는 평안과 기쁨이 있습니다. 오늘도 미쁘신 하나님께 소망을 두시며 살기를 소망합니다!

 

제목: 주의 법을 사랑하는 자!

성경: 시편 119:165~168 찬송가 204

주를 경외하는’(야레) 자는 창세전에 하나님의 자녀로 택하심을 받고(1:4~5), 은혜로 주신 믿음으로 구원을 받아(2:8) 하나님을 알고(100:3) 예수 그리스도께서 자신 안에 계심을 확신하는 성도입니다(고후 13:5). 시인은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들에게 주어지는 축복을 말합니다.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들의 후손은 땅에서 강성해질 것입니다. 그리고 부와 재물이 그 집에 있을 것입니다. 또한 여호와를 경외하는 사람들은 정직한 삶을 살기 때문에 중간에 넘어지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하나님께서 자신을 경외하는 자들이 영원히 기억되도록 붙들어 주시기 때문입니다. 그렇기에 남에게 베풀고 공의를 행하는 사람은 복이 있는 사람입니다. 오늘도 은혜를 베풀며 꾸어 주는 자, 주를 경외하는 하루가 되기를 바랍니다!

 

제목: 성도의 신앙자세!

성경: 시편 122:1~9 찬송가 336

시편 114편은 하나님께서 이적을 통해 이스라엘을 구원해 주신 일을 주제로 한 서사시입니다. 특히 유월절에 부르기 위해서 출애굽 때에 만들어진 노래입니다. 역사의 교훈을 잊어버리는 사람은 과거의 실수를 다시 반복할 수밖에 없습니다. 성도들은 하나님께서 과거에 행하신 놀라운 은혜를 반드시 기억해야 합니다. 애굽의 노예였던 이스라엘은 출애굽 사건을 통해 하나님의 백성으로 다시 태어날 수 있었습니다. 성경 전체가 구원하시는 하나님과 그의 구원의 섭리를 보여주는 그림책입니다. 우리는 성경에서 인간의 타락으로부터 하나님의 구원의 성취를 통한 창조의 완성을 볼 수 있어야 합니다. 오늘도 구원을 이루실 하나님을 바라보기 원합니다!

 

제목: 성도의 안전!

성경: 시편 124:1~8 찬송가 378

하나님께서 나의 음성과 간구를 들으신다는 것은, 그가 계시고(11:6), 그가 영원토록 그의 만드신 세계에서 섭리하시며(5:17), 그가 나를 자녀로 삼아 주셔서 나의 기도를 들어 주신다는 것을 의미합니다(65:2). 성도는 삶 속에서 기도의 응답을 체험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성도들에게 그들을 막다른 골목에 이르게 하시고 기도를 경험케 하시는 분이십니다. 때로는 성도들이 곤경에 빠져 있을 때에 아무도 그를 돕지 못하게 하시며 오히려 하나님을 향해 손을 들고 도움을 요청하게 하십니다. 성도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여호와의 이름을 불러야 합니다. 하나님께 도움을 혼신을 다해 간절하게 기도하면 긍휼이 많으신 하나님께서는 반드시 도와주십니다. 오늘도 도와주실 하나님을 바라보며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제목: 울며 씨를 뿌리자!

성경: 시편 126:4~6 찬송가 496

여호와께서 기도에 응답하시는 것은 죄가 하나님과 기도하는 사람 사이에 장벽이 되지 않을 때입니다. 또 응답하신다 함은, 성도에게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도록 하시기 위함입니다(8:28). 결과가 사람 보기에 어떠한 것이라도, 성도에게 유익한 것을 주시는 하나님의 반응을 의미합니다. 시편 117편 마지막 구절과 시편 118편은 시작과 끝에 여호와께 감사하라 그는 선하시며 그의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라는 동일한 말씀으로 되어 있습니다. 왜 주의 선하심과 인자하심을 찬양해야 할까요? 그 이유는 사람이 사람의 일을 통해서는 영원히 의지할 수 없는 대상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만 신뢰하시기 바랍니다. 그렇기에 바울은 만일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시면 누가 우리를 대적하리요”(8:31)라고 선언했습니다. 성도의 기도에 응답하실 하나님을 기대하며 오늘도 여호와께 피하시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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