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소진우 목사, 주님과 함께하는 가정예배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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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크리스챤포토저널 댓글 0건 작성일 22-03-14 06:31본문
소진우 목사,주님과 함께하는 가정예배 11-12
제목: 중요한 것은 딱 하나 1
성경: 누가복음12:35~48 찬송가 94장
나라와 시대마다 결혼식 문화가 다릅니다. 주인이 혼인집 갔다가 멀면 몇 달이 걸리기도 한다고 합니다. 주인이 혼인집 갔다가 언제 올지 모르지만 문을 두드리면 곧 열어주려고 기다리는 사람과 같이 늘 깨어있어야 합니다. 준비하는 종은 복이 있습니다. 예수님이 언제 오시든 준비하기를 축복합니다.
제목: 중요한 것은 딱 하나 2
성경: 누가복음12:35~48 찬송가 237장
주인의 뜻을 알고도 준비하지 않으면 종은 많이 맞는다고 합니다. 교회를 오래 다녔어도 행하지 않으면 소용없습니다. 알지 못하고 맞을 일을 행한 종은 적게 맞지만 아는데 행하지 않으면 많이 맞습니다. 무엇을 얼마나 맡느냐가 중요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관심은 헌금과 봉사 얼마 했느냐 아니라 그것을 통해서 영혼 구원을 얼마나 했는가에 있습니다.
제목: 모든 것은
성경: 요한복음 5:30 찬송가 177장
모든 것은 하나님의 뜻대로 할 뿐입니다. 심판도 하나님의 주권 아래 있습니다. 심판은 아들도 모르고 아버지만 안다고 하십니다. 주의하고 깨어있어야 합니다. 왜냐하면 주님 오실 그때가 언제인지 모르기 때문입니다. 우주적 세계적 종말만 있는 것이 아니라 개인적 종말도 있습니다. 전염병을 보면서도 내가 혹시 영적으로 잠들어 있지 않은지 돌아보아야 합니다.
제목: 부르심
성경: 레위기 1:1~2 찬송가 50장
성막과 희생 제사가 이스라엘이 드리는 예배의 핵심이었기 때문에 하나님께서는 출애굽기 와 레위기 두 곳에서 모두 크고 분명 한 소리로 모세를 먼저 부르시고 말씀하시기 시작하신 것입니다. 이처럼 본문과 출애굽기에 나오는 ‘부르시다’ 는 예배에 대한 분명한 일깨움이라 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지금도 매번의 예배 때마다 분명 하신 목소리로 예배자들을 먼저 불러 모으시며 진리를 선포하십니다. 분명한 주님의 부르심에 순종하는 예배자 되기를 바랍니다
제목: 여호와 앞에
성경: 레위기 1:3~6 찬송가 371장
‘여호와 앞에’를 직역하면 ‘여호와의 얼굴로’입니다. 그런데 ‘여호와의 얼굴’ 은 ‘여호와의 임 재를 상징합니다. 따라서 본문은 ‘여호와의 임재하신 그 앞에’ 라는 의미입니다. 이처럼 예물을 드리는 자는 비인격체인 제단에다 제물을 바친 것이 아니고 사람인 제사장에게 바친 것도 아니었습니다. 예배자는 오직 살아계시는 하나님 앞에 자신의 예물을 드린 것입니다. 하나님 은 의식 없는 우상과 달리 예물을 드리는 자에게 자신의 얼굴을 비추시며 화답하십니다.
제목: 제단 위에 불
성경: 레위기 1:7~9 찬송가 88장
단 위에 붙여진 불은 하나님께로부터 나온 것으로서 항상 피워 꺼지지 않게 해야 했습니다. 이 불은 하나님께로 나와서 거룩한 단 위에 있었기 때문에 거룩한 불이었습니다. 후에 아론의 두 아들은 이러한 거룩한 불에 대한 깊은 자각 없이 여호와의 명하시지 않은 다른 불을 담아 여호와 앞에 분향하다가 죽임을 당하였습니다. 이런 점에서 볼 때 번제에 있어서 흠이 없는 수컷으로만 드려야 하는 예물의 조건도 중요하지만 그것을 태우는 불 역시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단 위에 지펴지는 불이 거룩하지 않다면 그것은 더욱 큰 문제가 되었던 것이다.
제목: 성령과 기름
성경: 레위기 2:1~3 찬송가 191장
기름을 소제에 붓고 유향을 그 위에 놓는 것은 예물을 더욱 귀하고 값지게 만들기 위한 것입니다. 다시 말해서 하나님께 자신의 소산을 예물로 드릴 때 단순히 소산만을 드리는 것이 아니라 기름이 상징하는 성령의 은혜와 유향이 상징하는 전적 헌신과 기쁨을 그 위에 함께 담아 드리는 것입니다. 이처럼 예물에 성령의 은혜와 예물을 드리는 자의 자발적인 헌신과 기쁨이 함께 할 때 하나님께서 임재하셔서 그 예물을 기쁘게 받으시는 것입니다.
제목: 지극히 거룩한 것
성경: 레위기 2:8~10 찬송가 288장
지극히 거룩하다고 말한 대상은 화덕이나 솥에서 요리한 소제물입니다. 이것이 지극히 거룩한 것은 하나님께 바쳐지기 위해 만들어진 거룩한 음식을 거룩하게 구별된 제사장이 거룩한 곳에서 먹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택하신 대리자들인 제사장들은 소제를 드리는 예식 행위를 직접 주관할 뿐 아니라 소제의 거룩한 것을 먹음으로써 더욱 거룩하게 구별되어 졌던 것입니다. 이는 종교적인 예식뿐만 아니라 삶에서도 거룩해야 함을 가르치는 것입니다.
제목: 드림의 삶
성경: 레위기 3:1~5 찬송가 263장
‘화목제’ 를 통해 가지려고 하는 하나님과의 화목은 단순히 하나님과 아무 탈없이 지내는 수준에 머물기 위한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는 역사 속에서 자기의 아들을 죽이시는 구체적인 행동으로 우리에게 자기의 사랑을 확증해 주셨으며 영적인 번성과 복지를 이루어 주셨습니다. 그뿐 아니라 하나님의 자녀로 부르신 우리에게도 화목게 하는 직책을 주셨고 영적 축복을 널리 퍼뜨리는 사명을 주셨습니다.
제목: 모든 기름은 여호와의 것
성경: 레위기 3:12~17 찬송가 361장
모든 기름은 여호와의 것이라는 것은 하나님 께서 우리에게 최상의 것을 원하신다는 뜻입니다. 또한 예물이 예배자를 대신한다고 할 때에, 모든 기름을 여호와의 것으로 드리는 것은 곧 예배자의 삶에서 가장 최고의 부분을 하나님께 드린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사람에게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그의 생명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께 우리의 생명을 바칠 수 있어야 하며 그것은 우리의 전부를 드리는 것입니다.
제목: 속죄제의 피
성경: 레위기 4:1~3 찬송가 361장
속죄제의 피는 그리스도의 피가 속죄 기능뿐만 아니라 우리를 정결케 하는 능력을 갖습니다. 계시록의 말씀처럼 하늘의 군대들이 깨끗한 세마포를 입고 그리스도를 따르는 모습은 바로 그리스도의 피의 능력을 힘입은 자들이 깨끗하게 될 것을 보여 주는 것입니다. 따라서 우리는 그리스도의 피로 인해 정결케 될 길을 열어 주신 하나님을 의지하여 날마다 어두움을 내어버리고 우리의 대장 되신 그리스도를 뒤 따르는 빛의 갑옷을 입는 성도가 되어야 할 것이다.
제목: 여호와께 향기롭게
성경: 레위기 4:31 찬송가 420장
이처럼 태워지는 예물의 연기가 하나님께 향을 내지 못한다면 아무리 많은 예물을 태워도 소용이 없습니다. 우리에게는 하나님께 영원한 향기가 되신 예수 그리스도가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의 예배는 하나님께서 기쁘게 받으십니다. 또한 우리는 그분의 향기를 지니고 사는 자들이 기에 그리스도를 아는 냄새를 주위에 드러내며 삶 속에서 보다 적극적으로 그리스도를 전하는 자들이 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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