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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 [GOODTV] <매일 주와 함께> 가수 길건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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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크리스챤포토저널 댓글 0건 작성일 22-06-18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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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 선택한 최고의 댄서' 로 쓰임 받고파

 

매일주와함께_길건 편.jpg

 

GOODTV의 대표적인 신앙 간증 프로그램인 <매일 주와 함께>는 우리 사회 각계각층에서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는 인물들의 삶과 신앙을 조명하고 있다.

 

258회의 간증 주인공은 백업댄서 안무가로 활동했던 전문 댄서 출신 가수이며 한국의 비욘세로 알려진 가수 길건이다. 길건은 파워풀한 안무와 걸크러쉬 이미지로 인기를 끌었다. 얼핏 보면 센 언니 같은 이미지를 풍기는 그는 하지만 누구보다 순수하고 하나님을 사랑하는 신앙인이다.

 

마치 중성적 이미지를 풍기는 길건의 본명은 길건이로 여성적 이미지와는 거리가 있어 보이지만, 그는 길할 길() 세울 건()이라는 이름의 뜻을 하나님의 큰 뜻을 이루며 하나님 안에서 영향력 있는 사람이 되라는 의미로 받아들인다.

 

한때 가요계에서 최고의 춤꾼으로 알려진 그는 4살 때부터 한국전통무용, 발레, 현대무용 등을 두루 섭렵했다. 대학 시절 댄스동아리에 들어가면서 춤에 소질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

 

하지만 그는 어릴 때부터 어머니가 늘 착한 어린이로 사는 법을 머리맡에 붙여 놓았던 환경 아래 모범생으로 자랐다. 그런 그가 후일 연예계로 입문할 때 부모는 딸이 척박하고 치열한 연예계에서 활동하다 상처를 받지 않을까하는 염려로 딸의 연예계 입문을 반기지는 않았다. 하지만 자신이 너무 하고 싶은 춤에 대한 욕망으로 그는 서울로 상경해 홍영주댄스팀에서 밤늦게까지 연습에 몰두했고, 독립 후 다수의 러브콜을 받기도 했다.

 

이 과정에서 이효리, god 등 당대 유명 가수들의 안무를 맡게 되면서 이름을 떨쳤는데 이러한 과정이 하나님의 인도하심 때문으로 받아들인다.

 

사실 길건의 어머니는 기독교에 대한 반감이 많았다. 이모가 여호와의증인 출신으로 출산 중에 수혈을 못해 고생했고, 그런 이모가 갑자기 집을 나간 후 토막살해 당한 채 발견되는 충격적 사건으로 인해 집안은 교회와 담을 쌓고 있었다. 그런데 대학시절 아르바이트를 할 때 모 빵집 사장 언니로부터 성경을 선물로 받은 것을 계기로 교회를 나가게 됐고, 후일 가수 에스더의 인도로 본격 신앙의 길로 들어서게 됐다.

 

최고의 춤꾼에다 노래실력까지 더해 가수 제안을 받고 리얼이란 곡으로 데뷔했지만 사람들의 손가락질에 대한 두려움으로 걱정에 쌓였던 그는, 인기를 얻은 후에도 늘 도마 위에 올려진 생선이 된 기분으로 지내왔다. 급기야 소속사로부터 섹시 이미지까지 강요받다 보니 불편하고 죄책감에 사로잡히기도 했다.

 

소속사가 세 번이나 바뀌면서 심지어 누드집까지 권유받으면서 심각한 상처를 받았던 길건은 결국 소속사에서 돈도 받지 않고 뛰쳐나왔다. 이후 꽤 긴 공백기에 경제적인 어려움도 겪었다.

 

하지만 이 모든 역경 속에서 '하나님이 선택한 최고의 댄서'라는 하나님의 뜻을 알게 된 길건은 하나님이 자신에게 준 달란트가 춤이라는 것과 온 몸으로 찬양하는 사명을 확인하고 이를 위해 쓰임받기를 원한다가수 길건의 신앙고백이 은혜를 더하는 <매일 주와 함께> 가수 길건 편은 620일 오전 850분에 방송된다.

 

GOODTV는 각 지역 케이블과 스카이라이프 186, 올레TV 234, SK BTV 303, LG U+ 273번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또 홈페이지(www.goodtv.co.kr)GOODTV 앱과 유튜브를 통해서 다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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