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진우 목사 “주님과 함께하는 가정예배” -21- > 신학

본문 바로가기

신학

교육 소진우 목사 “주님과 함께하는 가정예배” -21-

페이지 정보

작성자 크리스챤포토저널 댓글 0건 작성일 21-12-11 07:39

본문

소진우 목사 주님과 함께하는 가정예배” -21-

 

예복교회전경 가정예배.jpg

제목: 기억하며 지켜라

성경: 출애굽기 23:16 찬송가 592

우리나라에 명절은 귀신이 주인이지만 성경의 명절은 하나님이 주인입니다. 성경에서 명절은 잊지 말고 기억하라는 것입니다. 과거에는 애굽의 종이었지만 하나님께서 구원해 주신 큰 사건과 역사를 기억하며 지키라는 것입니다. 무교절(유월절)과 맥추절과 수장절의 3대 절기가 모두 하나님 앞에서 중요하며 꼭 지켜야 할 대표적인 절기입니다. 이 수장절은 팔레스틴의 주요 농산물인 포도와 올리브 등의 한 해의 추수가 모두 끝나는 가을에 지키는 기념 절기 곧 추수 감사절입니다. 한편 이 절기를 장막절, 초막절이라고도 부르는데 이때 모든 수확물들을 다 거둬들인 이스라엘 자손들이 들에서 나뭇가지 등을 꺾어 초막을 짓고 거기서 7일 동안 생활하였기 때문입니다.


제목: 주신 것과 주실 것에 대하여 1

성경: 신명기16:13~17 찬송가 589

추수감사주일에 의미는 하나님께서 나에게 그동안 주신 것과 앞으로 주실 것에 대하여 미리 감사하는 것입니다. 본문 17절에 보면 각 사람이 하나님께 받은 복을 따라서 그 힘대로 드리리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나를 인도하시고 먹이시고 은혜 베푸신 것에 대하여 나의 형편에 맞게 온 마음과 정성 다해 드리는 것입니다. 시편116:12절에도 내게 주신 모든 은혜를 내가 여호와께 무엇으로 보답할까라고 나옵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고 보답하면 하나님은 다시 드릴 마음과 환경을 열어주십니다. 주는 자, 베푸는 자, 보답하는 자가 복이 있습니다.


제목: 주신 것과 주실 것에 대하여 2

성경: 신명기16:13~17 찬송가 588

본문 14절 말씀과 같이 절기를 지킬 때에는 가족과 함께 객과 고아와 과부가 함께 즐거워하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레위기23:22절에도 너희 땅의 곡물을 밸 때에 밭 모퉁이까지 다 베지 말며 떨어진 것을 줍지 말고 그것을 가난한 자와 거류민을 위하여 남겨두라고 하나님이 명령하십니다. 소외된 이웃과 나누며 예배할 때 더 큰 은혜를 부어주십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고 감사하는 자는 기도가 노동이 아닙니다. 기도 자체가 감사가 됩니다. 일할 수 있는 것 당연한 것 아닙니다. 시편116:13절에 내가 구원의 잔을 들고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며가 나옵니다. 우리는 지옥을 면한 것만으로도 감사할 수 있습니다


제목: 즐거운 찬송을 부를지어다

성경: 시편 100:1~3 찬송가 254

시인은 온 땅이여 여호와께 즐거이 외칠지어다!”라고 외칩니다. ‘온 땅이 세상에 사는 모든 사람들을 의미합니다. 온 세상 사람들은 자기를 지으시고 보존하시며 다스리시는 창조주 하나님을 찬양해야 합니다. 올바른 예배는 하나님에 관한 참된 지식이 동반되어야 합니다. 3절에서는 예배를 받으시는 하나님에 관해 잘 묘사하고 있습니다. 여호와 그 분이 참된 하나님이시며, 그 분이 우리를 만드셨고 우리는 그의 백성이며 목장의 양이라는 사실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부족함 없이 이끄십니다. 참된 예배자가 됩시다!

 

제목: 영원히 감사하라

성경: 시편 100:4~5 찬송가 255

시인은 성전 문에 들어가면서 찬송하고 궁정에 들어가서 하나님께 감사하라고 말합니다. 하나님의 백성으로 선택받은 주의 성도들은 찬송을 부르면서 하나님의 성전에 들어가야 합니다. 주님은 선하시고 자비가 영원하시며 주의 신실하심은 대대에 이를 것이기 때문에 감사찬송의 고백을 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선하심과 영원하신 자비, 그리고 신실하심은 성도들 인생의 주제입니다. 성도들은 언제든지 함께 모여 예배를 드릴 때에 이러한 주제들을 가지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찬송해야 합니다.

 

제목: 완전한 길로 나아가라!

성경: 시편 101:1-2 찬송가 258

다윗은 일생동안 하나님을 좇아 그의 의와 자비를 실천하려는 주제로 살았던 인물입니다. 자비와 공의는 하나님의 통치핵심단어입니다. 다윗은 하나님의 자비와 공의하심에 대해 찬송하면서 그의 자비와 공의를 좇아 행하겠다고 고백합니다. ‘완전한 길은 하나님의 온전하심을 따르는 길입니다. 사람은 미련하기 때문에 스스로 온전한 자비와 의를 행하기는 어렵습니다. 그러므로 완전한 의와 자비를 행하기 원하는 성도는 반드시 성령님께 거룩한 지혜를 구해야 합니다.

 

제목: 비천한 것을 눈 앞에 두지 마라

성경: 시편 101:3~5 찬송가 260

다윗이 가는 길은 내 눈 앞에 비천한 것을 두지 않는 것입니다. ‘비천한것은 허무한 우상이나 윤리적으로 무가치한 일을 말합니다. ‘배교자의 행위를 미워함사악한 마음이 내게서 떠남에서 사악한 것은 말과 행동이 다른 사람을 말하고, ‘악한 일을알지 않을 것, ‘이웃을 은근히 헐뜯는 자를 멸하는 것’, ‘눈이 높고 마음이 교만한 자를 용납지 않는 것이야말로 하나님을 경외하는 백성이 따라야 할 구체적인 행위입니다. 모든 일에 겸비하는 하루가 되기를 바랍니다.

 

제목: 내가 정화해야 할 것

성경: 시편 101:6~8 찬송가 264

다윗은 선하고 의로운 길을 가겠다고 고백합니다. 첫째로 이 땅의 충성된 자를 살피고 함께 있게 하겠다고 고백합니다. 무능한 권위주의자가 되지 않기 위해서 신실한 인재를 발굴하겠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완전한 길에 행하는 자로 자신을 따르게 하고 거짓을 행하는 자는 집 안에 거주하지 못하게 하며 목전에 서지도 못하게 한다 합니다. 다윗은 이와 같이 하나님을 대신하여 백성을 섬기는 종으로서 인자와 공의로 우선 하나님을 좇아 완전한 길을 가겠다고 선포합니다. 성도는 최선을 다해서 날마다 성령께 도움을 구하고 말씀을 가까이 함으로 온전한 지혜에 서 있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제목: 돌아오기를 바라는 하나님

성경: 시편 102:1~2 찬송가 265

시인은 고난 중에서 자신이 드리는 기도가 주님께 상달되기를 간절히 소원합니다. 또한 그는 나의 괴로운 날에 주의 얼굴을 숨기지 마시고, 내게 귀를 기울이사 속히 응답하소서라고 호소합니다. 시인은 아마도 오랜기간동안 기도의 응답을 못했을 상황이라 추측되는 말씀입니다. 고난을 당할 때 얼굴을 숨기시는 하나님인 줄 느꼈을 것입니다. 그러나 믿음이 있는 사람은 하나님께서 자신을 쉬게 하시고 가까이 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시고 있음으로 감사할 수 있습니다. 부모가 있는 자녀라면 하루 종일 놀다가도 저녁이 되면 부모가 있는 집으로 갈 수 있는 것과 같이 하나님의 자녀들은 죄를 짓다가도 고통을 당하면 즉시 하나님께로 돌아갈 수 있습니다. 하나님을 붙잡기 바랍니다.

 

제목: 숯같이 탄 내 뼈

성경: 시편 102:3~5 찬송가 268

시인은 하나님께서 자신의 기도를 속히 응답해 주셔야만 할 이유에 대해 고백합니다. 첫째로 고난으로 인해 건강이 극도록 악화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내 뼈가 숯 같이탔다고 고백합니다. 둘째로 시인은 오래된 고난으로 인해 마음이 상하고 식욕도 잃었습니다. 그리고 이제는 살이 뼈에 붙을 정도로 말라 버리고 말았습니다. 깊은 근심과 갈등에서 나오는 그의 신음은 그의 육체를 가죽만 남게 만들었습니다. 이러한 상황임에도 시인은 하나님께 신속하게 자신의 기도를 들어주시고, 자기를 구원해 달라고 부르짖지 않을 수 없었던 것입니다.

 

제목: 성도가 가져야 할 기도의 자세

성경: 시편 102:6~8 찬송가 270

올빼미와 부엉이는 모두 광야나 황폐한 곳에서 고독하게 사는 날짐승입니다. 시인은 이유를 알 수 없지만, 사람들에게서 배척을 당했으며 사람이 살지 않는 광야로 추방을 당한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므로 그렇게 광야에 홀로 남겨진 올빼미와 부엉이와 같은 신세를 보았을 것입니다. 이 시의 내용은 유다 사람들이 바벨론에 포로가 되어 떠도는 모습에 가깝습니다. 압살롬을 피하여 피난한 다윗이나 바벨론에 포로가 된 유다인들의 상황에서 사람들이 미친 자’(메호랄)라 하여도 시인은 하나님께 기도합니다. 홀로 외롭게 기도하는 자세야말로 성도가 가져야 할 기도의 자세입니다.

 

제목: 재에 앉아 하는 기도

성경: 시편 102:9~11 찬송가 272

시인은 하나님께 그의 기도가 속히 응답되어야 할 기도의 이유를 설명합니다. 시인은 우선 자신의 잘못을 깨닫고 회개하고 있습니다. 재를 뒤집어 쓰고 회개합니다. 팔레스타인에서는 회개와 슬픔의 표시로 이렇게 재 위에 앉았습니다. 시인은 재에 앉아서 몸을 뒤척일 때마다 재를 음식처럼 먹어야만 했습니다. 시인은 자신이 받는 고난이야말로 하나님의 분노와 진노를 말미암을 뿐이라고 고백합니다. 그러나 그의 교만함과 죄로 인해 인해 하나님은 그를 다시 땅에 던져 버리셨습니다. 꺼져 가는 불은 서서히 마르다가 죽게 되는 것과 같이 지금 시인이 당한 처지가 바로 이러합니다. 그러면서도 시인은 다급하게 회개하며 하나님께 용서와 구원을 요청하고 있는 것입니다.

 

제목: 역경 속에서의 기도

성경: 시편 102:12~14 찬송가 273

시인이 역경 속에서도 구원을 확신할 수 있었던 이유는 이렇습니다. 하나님은 영원하시고 불변하시는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사람은 시간이 지나면 사라지고, 환경에 따라 변하지만 여호와는 변함없이 자신의 백성을 구하실 영원한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자신의 백성을 바로 잡기 위해 징계를 주실 때가 있지만 우선적으로 은혜가 풍성하신 분이십니다. 뿐만 아니라 하나님은 정한 기한에 반드시 자신의 백성들이 여호와의 이름을 경외할 것을 원하시는 분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었습니다. 기도하는 백성은 하나님의 성전이 있는 시온의 돌과 티끌을 동경하며 기도해야 합니다.

 

제목: 영광 중에 나타나실 여호와

성경: 시편 102:15~17 찬송가 276

시인은 하나님께서 시온을 다시 건설하실 때에 일어날 일을 묘사합니다. 유대 백성들이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시온으로 돌아가게 될 때에는 열방이 여호와의 이름을 경외하게 될 것이라고 말합니다. 그 때에 세상의 왕들이 주의 영광을 보고 두려워하게 될 것이라고 말합니다. 하나님은 약속의 때가 되면 반드시 자신의 백성을 바벨론에서 해방시켜 본국으로 귀환하게 하실 것입니다. 넘어진 유대 백성들을 다시 일으켜 그들을 통해 세상의 왕들에게 자신의 영광을 나타내실 것입니다. 그러므로 성도들은 어떠한 역경에서도 낙심하지 말고 계속해서 기도해야 할 막중한 사명이 있습니다. 기도하면 하나님의 영광이 나타납니다!

 

제목: 창조함을 입은 백성들아 외쳐라!

성경: 시편 102:18~22 찬송가 280

구원을 받은 유대 백성들은 그 사실을 기록해 두고, 자손 대대로 후손에게 전하고 가르칠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창조함을 입은 새로운 백성들이 여호와를 찬양할 것입니다. 이러한 일들은 새로운 창조의 역사가 될 것입니다. 하나님은 수많은 이방인들을 불러서 자신의 백성으로 삼으셨습니다. 지금도 전 세계 곳곳에서 수많은 하나님의 백성들이 여호와의 이름을 찬송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일들을 어떻게 확신할 수 있는가? 하나님께서 하늘의 높은 성소에서 세상을 내려다 보고 있기 때문입니다. 자신의 백성이 외치는 탄식 소리를 하늘에서 들으시는 하나님은 반드시 사망에서 해방시켜 주실 것입니다. 오늘날에도 시인의 예고대로 온 세상에 복음이 전파될 것입니다. 우리들이 해야 하며 우리들이 할 것입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 사이트 내 전체검색
  • 주간 인기기사
    12월 셋째 주일「소강석 목사의 영혼 아포리즘…
    한국교회총연합 2024년 성탄절 메세지
    레위기 강해(2-2) 레 1:3~6절 하나님…
    靑松 건강칼럼(978)... 치매(癡呆) 원인…
    곽에스더 목사 목양칼럼-38- 오늘은 참참참…
    리버티대학 동문회, 한국에서 연말 송년회 행사…
    군산성시화운동본부, 송년모임 갖고
    지타즈 / 언부협 2025년 신년하례 감사예배…
    초기 교회의 성경과 초기 교회 신앙으로 돌아갑…
    키 작은 행복

그누보드5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청소년 보호정책(대표 겸 발행인 : 정기남)
경기도 부천시 오정구 지양로 176번길 32, (대운빌라 102호) 대표전화 032)672-3031
등록번호 : 경기, 아50924 | 특수주간신문 발행인/편집인 : 정기남 | 등록일/발행일 : 2007년 10월 17일
사업자번호 : 101-08-94879 | 후원계좌: 우체국 310029-02-152769 (정기남)
Copyright ⓒ 2007 크리스찬포토저널(CPJ), Allrights reserved. E-mail:cpj5037@daum.net
편집인 : H.P 010-5468-6574 / 032-672-3031(팩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