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계시록 10장 강해(50) 펴 놓인 작은 책과 두 증인의 소명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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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크리스챤포토저널 댓글 0건 작성일 22-01-12 23:08본문
계시록 10장 강해(50)
펴 놓인 작은 책과 두 증인의 소명 -2-
계시록 강해 주사랑교회 장한국 목사(지저스타임즈 명예 이사장)
1절부터 4절의 말씀을 다시 말하면 구름으로 옷을 입고 머리에 무지개가 있으며 얼굴은 해와 같고, 그의 발은 불기둥 같으며 왼쪽 발은 땅을 밟고 오른쪽 발은 바다를 밟으며 두 손에는 펴 놓인 작은 책이 있으며 그것을 먹게 하고 그리고 일곱 우레가 내리는 것을 쓰려고 했으나 인봉시켜서 그것이 무엇을 말하는 것인지, 사도요한이 이것을 2천여 년 전에 보기는 보았지만 그 때 해당되는 것이 아니라 환란 날에 인침 받은 두 증인들에 대해서 계시해 준 것임을 깨달을 수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중요한 것은 이것이 지금 우리들에게 해당될 것이며 이는 요한계시록을 지금 이렇게 깨닫고 있는 것으로 확증되는 것입니다. 이와 같은 엄청난 최고의 복된 예언의 말씀을 오늘날 우리에게 주신 것이고, 이것을 믿는 자에게 이루어지게 하시는 것입니다.
5절: 또 내가 본 그 천사가 바다와 땅 위에 서서 하늘을 향하여 그의 손을 들고 6절: 하늘과 그 안에 있는 것들과 땅과 그 안에 있는 것들과 바다와 그 안에 있는 것들을 창조하신 영원무궁토록 살아 계신 그 분을 두고 맹세하기를 “더 이상 지체하지 않을 것이라. 7절: 일곱째 천사가 소리를 내는 날들에 그가 나팔을 불게 되리니, 그 때에 하나님의 신비가 그 분께서 자기의 종들인 선지자들에게 선포하신 것과 같이 이루어질 것이라.”고 하더라. 8절: 또 내가 하늘로부터 들은 그 음성이 내게 다시 말하여 이르기를 “가서 바다와 땅 위에 서 있는 그 천사이 손에 펴 놓은 작은 책을 가지라.”고 하더라.
9절: 그래서 내가 그 천사에게 가서 그에게 말하기를 “그 작은 책을 내게 주소서.”라고 하였더니, 그가 나에게 말하기를 “집어서 먹어 버리라. 네 배에는 쓰겠지만 네 입에는 꿀처럼 달 것이라.”고 하더라. 10절: 그리하여 내가 천사의 손에서 그 작은 책을 가져다가 먹으니, 내 입에는 꿀처럼 더나 먹고 나니 내 배에는 쓰더라. 11절: 그때 그가 내게 말하기를 “네가 많은 백성들과 민족들과 언어들과 왕들 앞에서 다시 예언해야 하리라.”고 하더라.
하나님의 종들에게 선포하신 것이 이뤄지리라: 여기서도 가장 중요한 것이 10장 1절입니다. 앞서 10장 1절에서 사도요한이 육적인 눈이 아니라 영적인 눈으로 보는데 ‘힘센 천사’가 보였습니다. 이 영적인 눈으로 보는 사도요한의 신앙은 월등하고, 144,000을 확실히 소화하고 증거 하는 신앙입니다. 실제 144,000은 종말의 주의 재림 직전에 있는 종들이며 신/구약을 통틀어 가장 신앙으로 앞선 최고의 종들입니다.
열두 사도를 포함한 모든 종들을 놓고 봐도 가장 크고 앞선 종이 144,000입니다. 하지만 사도요한은 종말의 144,000은 아니고 그와 같은 영광의 반열에 드는 종이기에 그 영적인 시각으로 보니 힘센 천사가 보였던 것입니다. 그러므로 힘센 천사는 육체 없는 하나님의 수종을 드는 천사가 아니라 두 증인, 즉 144,000임을 깨달을 수 있는 것입니다. 이것을 자나 깨나 잊지 않고 확실하게 믿는 것이 중요한 것입니다.
그리고 중요한 것이 바로 10절의 ‘펴 놓인 작은 책’을 사도요한이 먹은 것뿐만 아니라 힘센 천사인 144,000도 먹은 것을 믿는 것입니다. 펴 놓인 작은 책을 들고만 있으면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이것을 먹어야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것을 계시하시기 위하여 사도요한을 계시기관으로 먹은 것이라고 하신 것입니다. 그리하여 10장에서 먹은 힘센 천사가 11장의 두 증인으로 연결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이 펴 놓인 작은 책을 먹었다는 표가 무엇일까요? 바로 이마에 살아계신 하나님의 인침을 받는 것입니다. 이렇게 이마에 인치시기 위하여 펴 놓인 작은 책을 먹게 하시는 것입니다. 이 인침을 받는 것은 두 가지로 말할 수 있는데 바로 소속과 사상입니다. 살아계신 하나님과 사상이 일치되어 있음과 소속이 하나님의 소속임을 말하는 것으로써 이렇게 되어 지면 살아계신 하나님의 남종과 여종이 되는 것입니다.
[행2:17]에서 “하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마지막 날들에 내가 내 영을 모든 육체 위에 부으리라. 그러면 너희 아들들과 딸들이 예언할 것이요, 또 너희 젊은이들은 환상을 볼 것이며 너희 노인들은 꿈을 꾸리라.”고 하셨습니다. 이것은 오순절에 120명이 성령 충만을 받고, 사도 베드로가 요엘서의 말씀을 통해 이루어진 것을 증거 한 것입니다. 오순절에 모여 성령 충만을 받은 120명이 바로 아들들과 딸들이고 여기서 조금 더 발전하면 젊은이들이 되어 환상을 보게 되는 것이며 환상을 보는 것은 하나님이 환상을 통해 나타내주는 말씀을 깨닫게 되는 것을 말합니다.
그리고 노인은 오역된 것으로 실제로는 장로로 기록되어 있는데 장로들은 12명의 제자들과 같이 최고의 신앙의 수준에 이른 자를 말합니다. 그들은 성령을 통해 하나님나라에 속한 일을 하고 하늘의 영생의 열매를 맺고 있으며, 부활도 믿고 있는데 이것이 앞으로 미래에 될 일이 아니라 실제 영적으로 그 안에 거하는 것입니다. 그러다가 꿈을 깨면 실제로 그 영광을 입고 하늘에서 그 영광을 상속받는 것이 되는 것입니다. 오늘날 샤머니즘적으로 환상과 꿈을 꾸는 것을 이야기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리고 [행 2:18~21]에는 “또 그 날들에는 내가 내 남종들과 여종들 위에 내 영을 부어 주리니 그들이 예언하리라. 내가 위로 하늘에서는 이적들과 아래로 땅에서는 표적들을 보이리니 피와 불과 연기라. 그 위대하고 찬란한 주의 날이 오기 전에 해가 흑암으로, 달이 피로 변하리라. 그러나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고 하였느니라. 하셨습니다. 18절에는 ‘또’라고 하셨는데 이는 17절이 아니라 시점이 바뀐 것입니다. 17절에서의 마지막 날은 120명이 성령 충만을 받았던 때이고, 18절의 또 그 날들은 마지막 날 중 마지막 날인 말세지말(末世之末)인 것입니다.
이때에 내 남종과 여종에게 내 영을 부어준다고 하셨는데 이 남종과 여종이 계시록 10장의 힘센 천사의 손에 펴 놓인 작은 책을 입으로 먹고, 위장과 창자로 소화가 되서 배에 쓰게 되면 [계 7:3~4]에 분명히 계시된 이마에 도장 찍혀진 살아계신 하나님의 종들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펴 놓인 작은 책을 먹는 것이 중요합니다. 손으로 들고 있는 것은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남종과 여종들에게 내 영을 부어주신다고 하셨는데 이것은 17절의 성령이 아니라 요한계시록에서 말씀하시는 일곱 영들로 부어주셔서 일곱 영에 의해 환란 날에 예언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것을 깨닫게 되면 앞의 5~7절의 내용은 힘센 천사들이 친히 하는 일임을 알 수 있습니다. 이들이 환란 날에 144,000으로 할 일을 말하는 것입니다. 펴 놓인 작은 책을 먹게 되면 그 말씀대로 되어 질 일들이 지체하지 않고 이루어지게 되고 일곱째 천사가 나팔 부는 것까지 말씀하신 모든 것이 100% 다 이루어지게 되는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8절 하늘로부터 들은 음성이 들린다: 이것은 바로 예수님의 음성입니다. 예수님께서는 펴 놓인 작은책을 가지는 것뿐만 아니라 먹으라고 하시는 것이고, 이것은 직접 이 말씀을 풀어서 깨닫게 되고, 믿게 되고, 소화 시켜서 내 속에 역사가 되어 지는 것입니다.
입에는 달고 배 속은 쓰게 되더라: 먼저 이 예언의 비밀은 주의 재림 때의 일과 재림 전에 있을 사건들, 그리고 재림 후에 되어 질 일들까지 모두 해당되는데 이 모든 것이 전부 하나님 사랑의 파노라마입니다. 그리고 어마어마한 영광을 주시기 위해 이런 환란과 환란 날의 여러 가지 사건이 계획되어진 것입니다. 이 영광의 결론이 계20장의 첫째부활의 영광이고, 계21장에서 그 영광을 받은 자들의 영화로운 모습이 보석성과 같다고 표현되어 있는 것입니다.
바로 이 영광을 이 말씀을 통해 깨달으면 하나님이 그 영광을 나에게 주실 것이며 그게 믿어지게 되니 그것이 큰 기쁨이고 이것이 바로 입에는 달게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 말씀이 이루어질 때에는 겪어야 될 시련과 고통, 순교, 고문이 있기에 그것이 쓰다고 하신 것입니다. 하지만 그 쓴 것은 잠시요, 그것이 복과 영광을 주려는 것이기에 넉넉히 극복하고 이길 수 있으며 말씀하신 그 분이 또한 이기게 하시므로 이것이 입에는 달지만 배에는 쓰게 되는 것입니다.
다시 예언하리라: 펴놓은 작은 책을 먹은 이후에는 11절에서 다시 예언함을 말씀하셨습니다. 현재 예언하는 것은 [행2:17]과 같이 영생의 말씀을 은혜시대에 예언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파수꾼이 임무교대가 되어 예언하는 것과 같이 종들이 바뀌어 예언하게 되는데 이것이 바로 다시 예언하는 것입니다. 지금은 예수님이 십자가에 피 흘려 우리를 구원하셨고, 그 구원의 은혜로 성령을 선물로 받고 성령으로 열매 맺어 영생을 예비하는 것을 증거 하는 것이 예언입니다.
그런데 환란 날이 되면 종들이 바뀝니다. 이미 펴 놓인 작은 책을 먹은 이마에 인침 받은 자들에게 일곱 영을 부어주셔서 예언을 하게 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다시 예언하는 것입니다. 은혜시대에는 성령이 주도함으로 강력한 권세나 특별한 능력이 필요 없지만 환란 날에는 적그리스도와 악한 마귀의 세력이 주도하게끔 하나님이 허락하시기에 그 때에는 이 환란 날의 종들에게 철장권세와 같은 강한 권세와 능력을 주시고 이 예언의 권세로 사역하게 되는 것입니다.
계속해서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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