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소진우 목사, 주님과 함께하는 가정예배(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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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크리스챤포토저널 댓글 0건 작성일 22-02-18 19:15본문
소진우 목사, 주님과 함께하는 가정예배(7-8)
제목: 그 산을 무너뜨리면 1
성경: 스가랴 4:6~10 찬송가 549장
70년 포로생활 후 이스라엘 백성 중에 돌아오기를 선택하고 결심한 일부가 본토에 돌아왔습니다. 그런데 상황이 좋지 않았고 도시가 폐허가 되어 있었습니다. 당장의 큰 문제는 지도자가 없다는 것이고 돈이 없다는 것입니다. 지도자가 없다는 것은 결속이 안 된다는 것입니다. 또한 주변에 위험이 도사리고 있습니다. 이스라엘은 항상 전쟁과 공격 속에 삶을 살았습니다. 인간의 생각으로는 겹겹이 문제가 있습니다. 사람의 힘으로 능력으로 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영으로 된다고 하나님이 말씀하십니다. 인간의 판단으로 세상 보지 말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세상을 봅시다.
제목: 그 산을 무너뜨리면 2
성경: 스가랴 4:6~10 찬송가 365장
주님의 때를 준비합시다. 우리의 큰 산은 염려, 걱정, 교만입니다. 사람들을 교만하게 하는 것이 내 안에 있습니다. 그중에 돈, 권력, 내 지위, 지식입니다. 이것들을 빨리 무너뜨릴 수 있는 영적 지혜가 있기를 바랍니다. 오늘 본문 7절 말씀처럼 ‘큰 산아 네가 무엇이냐’ 그것을 무너뜨리며 은총 은총 승리자들의 찬송을 합시다. 나의 앞에 장애물 때문에 낙심하지 말고 그것을 오히려 명령하여 무너뜨리고 찬양하는 자가 됩시다. 마지막 때 사람의 기준이 아닌 하나님의 기준으로 움직이는 교회가 됩시다. 그러기 위해서 믿음의 그릇을 갖추는 성도가 되기를 축복합니다.
제목: 범사와 만사에 1
성경: 전도서 3:1~15 찬송가 388장
오늘 성경은 때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4절 말씀처럼 울 때가 있으면 웃을 때가 있습니다. 항상 하나님은 좋은 것만 주는 것이 아닙니다. 일할 때도 있고 쉴 때가 있는데 가만히 전도자가 보니깐 9~10절에 인생들이 수고한 것이 무슨 유익이 있는가! 하나님이 하신 일을 보니 왜 이런 상황을 허락하셨나 물어보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능히 앞날을 알지 못하게 하신 이유는 인간들이 하나님을 경외하기 위함입니다. 하나님을 의지하고 섬기라고 하는 것입니다. 내일은 내 날이 아닙니다. 지금 잘 삽시다. 지금이 내게 주신 때이며 기회입니다.
제목: 범사와 만사에 2
성경: 전도서 3:1~15 찬송가 359장
하나님은 때를 따라 아름답게 하셨고 날 때가 있으면 죽을 때가 있고 심을 때가 있으면 거둘 때가 있다고 말씀합니다. 모든 때를 하나님은 아름답게 이끌어가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하시는 모든 것은 아름답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하시는 일의 시종을 사람이 어떻게 알겠습니까 12절 말씀처럼 사람이 사는 동안 기뻐하며 선을 행하는 것보다 더 나은 것이 없다고 합니다. 사람이 살 동안 기쁘게 살아야 합니다. 문제가 와도 긍정적으로 받아쳐야 합니다. 막히면 멈추고 뚫리면 가십시오. 성경적으로 선한 것은 살리는 것입니다. 먼저는 내 영혼이 살도록 말씀 무장하고 전도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주신 선물이 은혜입니다.
제목: 여호와의 도를 따르라!
성경: 잠언 1:7~9 찬송가 65장
인간은 여호와 하나님의 피조물이므로 인간의 생사화복이 주의 손에 달려 있습니다. 따라서 하나님에 대한 지식이 없이 교만한 인간의 생각대로만 행하면 망합니다(호 4:6). 그러므로 여호와를 힘써 알아야 합니다(호 6:3). 그렇기에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그 지식과 지혜의 근본(처음, 시작)인 것입니다. 여호와를 두려워할 줄 알아야 그가 누구신지 안다는 말이 되기 때문입니다. 여호와 하나님은 사랑이시며 인자가 풍부하신 하나님이시지만 동시에 크고 두려우신 , 공의와 심판자 하나님이심을 모르면(느 1:5) 지혜가 없어 여호와의 도에 걸려 넘어집니다. 인간은 인간일 뿐, 완벽한 존재는 아니므로 많은 실수를 저지릅니다. 그러므로 훈계를 따르는 태도가 필요합니다. 인생 경험에서 나오는 지혜를 얻기 위해서라도 부모를 공경하듯이 세상의 모든 시작과 끝을 주관하시는 하나님을 경외하기 바랍니다!
제목: 지혜가 부르는 소리!
성경: 잠언 1:20~23 찬송가 366장
모든 지혜의 근원은 거룩하시고 의로우시며 공명정대하신 인격적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의 지혜가 그의 전능하시고 전지하신 배경으로 표현되고 있습니다. 그의 지혜로 구름을 세시고 땅의 터를 놓으셨고(잠 3:19) 세계를 세우셨습니다(렘 10:12). 하나님은 영이시므로 이 모든 일을 그의 말씀을 통하여 행하시는데, 하나님의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에게 오신 분이 독생자 예수님이시니(요 1:14) 하나님의 지혜는 그의 말씀, 곧 그리스도이신 것입니다. 그래서 잠언서에서는 지혜를 의인화하여 나타내지만 그 내용을 보면 지혜가 그리스도이신 것을 알 수 있습니다(잠 8:12~31). 하나님의 지혜이신 그리스도에게서 듣고 그리스도의 도를 지키는 자가 복이 있는 것은 그리스도의 말씀을 들을 때에 믿음이 생기고(롬 10:17) 믿음으로 구원을 받기 때문입니다(엡 2:8). 오늘도 주의 말씀을 통해 믿음이 굳건해지고 구원의 소식들이 간증되기를 소망합니다!
제목: 지혜로운 자의 사랑!
성경: 잠언 2:1~8 찬송가 204장
사람이 범죄하여 영원히 멸망 받을 수밖에 없었지만 자비로우신 하나님은 그 기쁘신 뜻대로 행하여 하나님의 자녀로 삼으신 주의 백성 성도들에게는 영원한 생명을 주시기로 하셨습니다(요 10:28~29). 이 영생을 받은 자를 구별해낼 수 있는 방법은 하나님께서 인류에게 주신 계명을 지키는 여부입니다(요 14:21). 성도가 하나님을 사랑한다 하지만, 하나님을 사랑하는 여부는 그가 계명을 지키는가 안 지키는가에 달렸습니다(요일 5:3). 하나님이 우리에게 명령과 규례를 주시는 것은 우리의 행복을 위해서입니다(신 10:13).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주의 백성들에게 내 계명을 지키며 행하라고 명하시는 것입니다. 그러나 타락한 인간은 영적으로 죽었기 때문에(엡 2:1) 스스로는 이 사실을 깨닫지도 못합니다(고전 2:14). 지혜로운 자, 곧 주의 말씀 안에 거하는 자는 계명을 지켜 영생을 얻고 이 땅에서도 형통함을 누립니다(요 15:7). 계명을 한 마디로 요약한 것이 바로 사랑입니다. 오늘도 하나님을 사랑하듯 이웃을 사랑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는 하루가 되시기를 소망합니다!
제목: 형통의 비결!
성경: 잠언 3:5~10 찬송가 384장
땅을 정복하고 모든 생물을 다스리도록 하나님이 사람을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하여 하나님보다 조금 못하게 하셨는데(시 8:5), 그 부여하신 인간의 능력에 인간은 스스로 놀라고, 이것 때문에 교만하여 스스로를 지혜롭게 여기고 자기 명철을 의지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어디까지나 흙(티끌, 먼지)으로 지어진 연약한 인간의 지혜이지, 그것만으로는 창조주의 의도를 제대로 파악하여 창조의 목적을 수행하기에는 부족합니다. 계속해서 주를 신뢰하고, 주와 연결괴어 있으면서 추가적인 능력을 공급받아야 제대로 인간의 사명을 수행할 수 있도록 구조가 되어 있습니다. 주님을 인정하고 신뢰하여 길을 맡기고 의지하면 그가 이루십니다. 주를 신뢰하는 자에게 주시는 격려의 말씀을 그대로 믿고 따르는 자는 여호수아와 같이 놀라운 역사를 이루게 하십니다. 형통의 비결은 잘 맡기는 것에 달려 있습니다.
제목: 선을 베풀라!
성경: 잠언 3:27~35 찬송가 516장
의인은 이웃에게 선을 베풉니다. 우리가 받은 모든 것이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것이므로(고전 4:7), 의인은 모든 것을 주신 하나님을 알고 믿음으로 의롭다하심을 선언 받은 자입니다(롬 5:1). 그러므로 의인은 자기가 가진 모든 것이 이 세상에서 살 동안 하나님께서 맡겨주신 것이라는 것을 알고, 맡은 청지기로서 주인의 의도에 맞추어 자기가 가진 것을 사용합니다. 이웃을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고 하셨는데(막 12:31), 이웃을 사랑하는 선한 이웃이 누구인가 하는 것을 주께서는 선한 사마리아인의 비유로 잘 가르쳐 주셨습니다(눅 10:37). 사도 바울도 스스로 수고하여 약한 사람들을 돕고 주 예수께서 친히 말씀하신 바, 그의 말을 듣는 사람들에게 기억시키기도 하였습니다(행 20:34~35). 성경은 원수가 배고파하면, 네게 베풀 힘이 있을 때에 음식을 먹이고 목말라하거든 물을 마시게 하라고 권면하면서 반드시 여호와께서 갚아 주신다고 말씀하셨습니다(잠 25:21~22). 의를 행하는 자는 선을 베푸는 자입니다. 오늘도 선을 베푸는 복된 하루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제목: 마음을 지켜라!
성경: 잠언 4:20~27 찬송가 204장
마음은 보이지도 않으면서 사람에게 참으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요소입니다. 다른 피조물에게도 생각이 있겠지만(마 8:27) 그것이 지정의를 갖춘 인격체인 사람의 경우처럼 언어로 표현할 수도 있는 마음으로까지 발전한다고는 보기 어렵습니다.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어진 사람의 마음은 하나님의 마음과 통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교만으로 부패한 사람의 마음으로 생각하는 모든 계획은 항상 악하므로(렘 17:9) 성도는 이 마음을 말씀에 비추어 지키고 항상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야 합니다. 마음, 곧 인격에서 나오는 것이 바로 말입니다(마 12:34~37). 구부러진 말을 멀리 해야 하는 것은 곧 그 마음을 지켜야 하는 이유에서입니다. 오늘도 말을 조심함으로 마음을 잘 지키는 복된 하루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제목: 멀리해야 할 것들!
성경: 잠언 5:7~14 찬송가 420장
악은 하나님 보시기에 용납될 수 없는 상태나 행동을 말합니다. 그러한 악에 해당될 수 있어 특별히 경계하시는 언행을 요약한 것이 십계명입니다. 하나님은 사랑이시므로(요일 4:8) 마땅히 그의 창조하신 인간도 창조주의 형상대로 사랑으로 서로 연결되어 있어야 하지만, 타락한 인간이 사랑에 어긋나는 행동을 하니, 인간이 하는 행동에는 자신에게 아무 유익이 없고, 결과적으로 자신의 존영(영예)과 재물, 그리고 육신의 건강과 수한에까지 해를 끼치는 것들이 많습니다. 본문의 음행을 위시한 돌아서서 유익하게 못하는 헛된 것은 따르지 말아야 합니다(삼상 12:21). 말세에는 사람들이 쾌락을 사랑하는데(딤후 3:1) 천하를 얻고도 자기를 잃으면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눅 9:25). 완고한 사람은 성도라 하더라도 하나님의 뜻을 이루지 못하고 성령을 거스르는 행동을 하게 됩니다(출 32:9). 성도가 멀리해야 할 것들인 악, 무익한 일들, 완고함을 오늘도 멀리하기 바랍니다!
제목: 주께서 미워하시는 것!
성경: 잠언 6:16~19 찬송가 274장
여호와께서 미워하시는 것, 곧 그의 마음에 싫어하시는(구역질 나는, 가증한) 것이 여러 가지 있는데 그 중에 교만이 있습니다. 원래 사탄은 루시퍼(샛별, 계명성)라 하여 천사 가운데서도 뛰어난 천사였는데, 교만하여 광명한 새벽 별이신 주님(계 22:16)의 자리를 탐내다가 스올의 맨 밑에 떨어짐을 당하게 되었으니(사 14:12~15) 택하심 받은 성도들이 어떠한 악한 상태에서 구원을 받았는가 깨닫도록, 마지막 심판 때까지 세상에서 공중 권세 잡은 자로 설치도록 내버려 둔 존재입니다(엡 2:2). 여호와는 자기 분수를 모르고 교만한 자를 제일 싫어하십니다. 하나님의 영광이 가장 잘 드러날 때가 있습니다. 모든 피조물과 하나님과의 관계가 화목하고, 각 피조물 사이도 화목할 때 그 질서와 조화 가운데 창조주 하나님의 창조의 영광이 가장 잘 드러나고 빛나게 됩니다. 오늘도 교만을 멀리하고 거짓을 벗어 버려 하나님 보시기에 겸손한 자로 마음이 가난한 자로 모든 관계를 회복하는 일에 노력하시기를 소망합니다!
제목: 안전하게 걸어라!
성경: 잠언 7:1~5 찬송가 374장
성경에서 지혜는 그리스도이시고(잠 8장)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말씀이십니다(요 1:14). 말씀을 가지고 지키는 자라야 주님을 사랑하는 자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주님을 사랑하는 자는 하나님 아버지께 사랑을 받을 것이요 주님도 그를 사랑하여 그에게 주님을 나타내실 것입니다(요 14:21). 그러므로 성령을 통하여 말씀의 가르치심을 받아 지혜 있는 자로서 행동하고 예비하여야 하는 것입니다. 마귀는 여러 방법으로 유혹하여 성도를 넘어뜨리려고 하므로(유 1:16) 유혹을 경계해야 합니다(엡 4:14). 흙으로 된 인간은 연약하고(시 103:14) 혼미하여(옆길로 빗나감, 죄를 범함, 비틀거림) 어그러진 길로 몰려가기 십상입니다. 주의 말씀은 발에 등이요 길에 빛이 됩니다(시 119:105). 계명을 지킬 마음이 있는 그 자체가 구원받은 증거입니다. 순종이 제사보다 낫다고 했으니 교훈의 본을 마음으로 순종하여 모든 유혹에서 벗어나는 하루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제목: 죽음의 길에서 돌이키라!
성경: 잠언 7:21~27 찬송가 342장
인격적이신 하나님은 인간의 인격적인 서로간의 관계를 통하여 하나님에 대한 신뢰와 사랑을 간접적으로 표현하기를 원하십니다. 하나님은 피조세계의 꽃인 인간이 화목하고 화평한 관계를 유지함으로 하나님의 창조 솜씨를 드러내기 원하십니다. 그 마음을 잘 표현한 것이 십계명입니다. 그 중에는 자기의 정욕을 따라 인간관계를 해치는 것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것도 죄악으로서, 죄의 삯은 사망입니다. 하나님은 악인이 돌이켜 죽지 않기를 원하십니다(겔 33:11). 하나님의 말씀을 믿는 지혜로운 자는, 영생을 알기에, 영생을 위하여 죄악의 길에서 돌이켜 생명에 이르는 것입니다. 오늘도 그 죄악의 길에서 돌이켜 하나님만 만족하며 사는 복된 하루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제목: 지혜가 부르는 소리!
성경: 잠언 8:1~10 찬송가 15장
잠언 8장에 나오는 지혜는 8장 전체의 내용으로 보아 그리스도이심이 분명합니다(30절). 주님께서 우리를 부르시면서 몇 가지 중요한 명령을 하십니다. 그 첫째가 ‘어리석은 자들아 너희는 명철할지니라’입니다(5절). ‘명철하라’는 말씀은 하나님의 지혜와 지식을 이해하라는 것입니다. 이 말씀은 정교하기 그지없는 우주와 그 가운데 베푸신 기가 막힌 자연의 법칙과 그것을 무에서 창조하신 창조주와 그가 타락학 인간을 구원하시는 심오한 계획을, 믿음의 분량에 따라 깨닫고 이해하라는 의미입니다. 그렇기에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지식이 없으면 망하는 것입니다(호 4:6).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이 주시는 모든 기회를 활용하여 힘써 연구하고 상고함으로 여호와를 알아야 합니다(벧전 1:10). 오늘 하루도 정금보다 고귀한 하나님의 지식을 얻는데 힘써 일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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