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소진우 목사 "주님과 함께하는 가정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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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크리스챤포토저널 댓글 0건 작성일 21-11-04 23:07본문
주님과 함께하는 가정예배 –19-
제목: 그때와는 다르다 1
성경: 에스겔 14:12~23 찬송가 449장
소돔과 고모라 때는 아브라함의 간절한 기도로 롯과 그의 자녀들이 구원을 받았습니다. 노아의 홍수 시대 때는 노아 때문에 그 가족이 구원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지금의 구원은 일대일입니다. 그들이 의인이라고 옆 사람이 구원받는 것이 아닙니다. 에스겔 14:9~10절을 보면 가령 선지자가 누구의 속임수에 빠져 거짓 예언을 했다고 할지라도 마지막에는 예언자도 멸망하고 그 말을 들은 자도 멸망한다고 합니다. 지금은 자녀와 가족을 위해 울 때입니다. 구원을 위하여 기도할 때입니다. 신앙 행위를 하고 있다고 구원받는 것이 아닙니다.
제목: 그때와는 다르다 2
성경: 에스겔 14:12~23 찬송가 446장
본문 14절에 노아, 다니엘, 욥 거기에 있을지라도 그들은 자기의 공의로 자기의 생명만 건질 수 있다고 합니다. 노아는 어떤 사람입니까! 하나님께 심판을 들은 후에 심판을 준비한 사람입니다. 준비한 자는 살려주시고 구원해 주십니다. 다니엘은 목숨 걸고 믿음을 지킨 자입니다. 다니엘은 순교적 믿음으로 하나님께 인정받았습니다. 욥은 눈에 보이는 것 없고 손에 잡히는 것 없어도 ‘나의 길을 그가 아십니다’라고 고백하며 믿음으로 살았습니다. 본문 23절에 보면 하나님 안에서 우연은 없습니다. 분명한 것은 그 속에 하나님의 뜻이 있습니다. 내가 어려운 일 있어도 좋은 일이 있어도 하나님의 뜻이 있습니다. 고난을 고난으로 연단을 연단으로 끝내지 말고 하나님의 뜻을 깨달으십시오.
제목: 버리고 채워라 1
성경: 에베소서 4:30~32 찬송가 372장
에베소서 4장 하반절 내용은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은 선택 받은 자의 사명이 나옵니다. 이제부터는 유혹의 욕심을 따라 썩어져 가는 구습을 따른 옛사람을 벗어 버리라고 합니다(엡4:22). 그리고 의와 진리의 거룩함으로 지으심을 받은 새 사람을 입으라고 말하고 있습니다(엡4:24) 다음은 분을 내어도 죄를 짓지 말라는 것입니다. 그 이유는 마귀에게 틈을 주기 때문입니다.또한 덕을 세우는 선한 말을 하며 진심으로 말하라고 권면하고 있습니다(엡4:29). 오늘 본문 말씀처럼 새사람을 입은 하나님의 자녀들은 마땅히 성령님을 근심케 하지 말아야 합니다. 에베소서 4장에 나온 말씀처럼 해가 지도록 분을 품고 있는 일, 도적질하는 일, 더러운 말을 하는 일 등은 모두가 마귀에게 틈탈 기회를 제공하는 것입니다. 그와 동시에 우리 안에 거하시는 성령님을 근심하게 하는 일입니다.
제목: 버리고 채워라 2
성경: 에베소서 4:30~32 찬송가 373장
성령님은 성도의 구속이 완성되는 그날까지 성도에게 인(印)을 치신 분입니다. 이는 곧 성령님께서 구속이 완성되는 그날까지 성도들을 떠나지 않는다는 말입니다. 하나님의 백성으로 날인 찍힌 자들이므로 불의를 행함으로 자신들 안에 계신 성령님을 근심하게 해서는 안 됨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사도 바울은 성령님께 인침 받은 우리가 성령님을 근심치 않게 하기 위하여 버려야 할 것을 나열하고 있습니다. 즉 모든 악독, 노함, 분냄, 떠드는 것, 비방하는 것, 모든 악의입니다. ‘뇌를 알면 답이 보인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뇌는 좋은 것을 기억하는 것이 아니라 익숙한 것을 기억한다고 합니다. 분냄에 익숙하면 쉽게 분을 내는 것입니다. 우리는 무엇에 익숙합니까? 모든 악의를 버리고 주님 주신 새로운 것들로 채우시길 축복합니다.
제목: 그 열심의 중신엔 1
성경: 열왕기상 19:9~14 찬송가 331장
18장에서 그렇게 믿음이 담대했던 엘리야가 본문 19장에서는 너무나 나약한 인간의 모습을 보이게 됩니다. 같은 인물이지만 이렇게 달라질 수가 있습니다. 이것이 나와 우리의 모습입니다. 그때 하나님은 천사를 통해 어루만져 주시고 구운 떡과 물로 음식을 공급해 주시는 하나님을 만납니다. 그 힘으로 사십 밤낮으로 걸어가 하나님의 산 호렙에 이르게 됩니다. 그리고 그곳 굴에 들어가 머물고 있는 엘리야에게 나타나 물어보는 장면부터가 본문 내용입니다. “네가 어찌하여 여기 있느냐?” 지금 하나님이 나에게 물어본다면 무엇이라 대답하겠습니까?
제목: 그 열심의 중신엔 2
성경: 열왕기상 19:9~14 찬송가 331장
우리가 기억할 것은 사역에 대한 열심은 있는데 자기 착각에 빠질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 열심의 중심엔 하나님이 아니라 내가 있을 수 있음을 명심해야 합니다. 본문 10절에 엘리야는 여호와께 열심히 유별했다고 말합니다. 그 말은 내가 열심을 내었다는 것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은 도피성 기도를 하기도 합니다. 내가 변화하지 않고 자기중심적으로 기도하면 해결이 되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열심이 사라지면 인간적 두려움이 보입니다. 속사람, 영적인 사람이 강해져야 합니다. 열왕기상 18장에 함께 하셨던 하나님은 지금도 함께 하시는 하나님임을 기억해야 합니다. 엘리야는 오직 열심 있는 자신만 남았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아직도 바알에게 무릎을 꿇지 아니한 칠천 명의 사람이 있다고 말씀하십니다.
제목: 그런 중에도 누군가에는 1
성경: 마가복음 6:1~6 찬송가 311장
예수님이 자신의 고향에 갔을 때 사람들은 예수님의 소문과 기적들을 신기하게 여겼지만 믿지 않았습니다. 성경은 그곳에서 아무 권능도 행하실 수 없었다고 하면서 다만 소수의 병자에게만 기적을 행하셨다고 합니다. 요1:25~26절에 빌립이 나다나엘을 찾아가서 선지자가 기록한 그 나사렛 예수를 만났다고 합니다. 그러나 나다나엘은 나사렛에서 무슨 선한 것이 날 수 있느냐며 인정하지 않았습니다. 그 당시 나사렛은 지리적으로 매우 외졌던 작은 마을이였습니다. 하나님은 목동을 들어서 왕으로 삼으시는 분입니다. 하나님은 사람을 외모로 보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기죽지 맙시다. 하나님은 가난하고 작은 마을에서도 선한 것을 나오게 하십니다. 지금도 하나님은 믿는 자에게는 기적을 행하십니다.
제목: 그런 중에도 누군가에는 2
성경: 마가복음 6:1~6 찬송가 415장
눅4:2~27절에 예수님은 선지자가 고향에서는 환영을 받는 자가 없다고 말씀하였습니다. 엘리야 시대에 3년 6개월간 흉년이 들었을 때 많은 과부가 있었으나 오직 시돈 땅에 있는 사렙다의 한 과부에게만 하나님이 기적을 베푸셨습니다. 그리고 엘리사 때에 이스라엘에 많은 나병환자가 있었으나 오직 수리아 사람 나아만 장군만 깨끗함을 받았다고 합니다. 코로나 시대가 어려워도 될 사람은 되게 하시는 하나님입니다. 믿음의 사람은 하나님께 시선을 두고 세상을 보면 해답이 보입니다. 행하실 수 없는 중에도 하나님은 행하십니다. 지금 있는 자리를 박차고 나와 믿음으로 조율하며 나갑시다. 하나님의 뜻을 찾읍시다. 하나님은 그런 교회를 찾아 쓰셔서 기적의 주인공으로 만드십니다.
제목: 악행
성경: 시편 94:5~7 찬송가 384장
시편 저자는 악인들의 악행에 대해 말합니다. 그는, 그들이 하나님의 백성을 부스러뜨리며 하나님의 기업을 괴롭히며 과부와 나그네를 죽이며 고아를 살해한다고 말합니다. 하나님께서 사랑하시고 자기 기업으로 삼으신 백성을 부스러뜨리며 괴롭히는 일, 특히 그 중에 의지할 곳이 없는 외로운 자들, 과부와 나그네와 고아를 죽이는 것은 매우 악한 일입니다. 게다가, 악한 자들은 “여호와가 보지 못하며 야곱의 하나님이 생각지 못하리라”고 말했습니다. 그들은 살아 계셔서 모든 일을 보시고 아시는 하나님을 무시하고 부정한 것입니다.
제목: 징벌
성경: 시편 94:8~11 찬송가 487장
시편 저자는 하나님을 부정하는 것이 어리석은 일이라고 말합니다. 그는 보거나 듣지 못하는 신이 어떻게 인간의 보는 눈과 듣는 귀를 만드실 수 있겠는가라고 반문합니다. 또 시편 저자는 하나님께서 그들의 모든 악행을 아시고 징벌하실 것이라고 말합니다. ‘징벌한다’는 원어(야사르)는 ‘교훈한다’는 뜻으로도 번역됩니다(대상 15:22). 사람을 교훈하시는 하나님께서는 사람의 생각의 악함과 허망함을 다 아시고 악인의 악행을 징벌하실 것이라는 뜻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무신론은 허무하고 악한 사상입니다.
제목: 마음이 정직한 자
성경: 시편 94:12~15 찬송가 539장
성도들이 환난을 벗어나고 평안을 누리는 것은 하나님께서 그의 백성을 버리지 아니하시며 그의 기업 곧 이스라엘을 떠나지 않으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자기 백성을 끝까지 지키실 것입니다. 또 하나님께서 자기 백성을 버리지 않으시는 것은, 하나님의 심판이 의로 돌아가기 때문입니다. ‘의로 돌아간다’는 말은 의롭다는 뜻입니다. 지금은 세상에 불의가 득세하고 불법이 난무한 것 같으나, 장차 하나님의 의가 드러나며 그의 공의의 심판이 이루어질 것입니다. 그러므로 마음이 정직한 자는 항상 의를 좇게 됩니다.
제목: 행악자들
성경: 시편 94:16~17 찬송가 446장
시편 저자는 또한 하나님께서 성도를 위해 세상의 행악자들을 치실 것이라고 말합니다. 성경에서 모세, 다윗, 다니엘, 모르드개 등의 경우를 생각해보십시오. 하나님께서는 모세를 대적했던 고라와 그 동료들에게 땅이 갈라져 묻히는 벌을 내리셨고, 다윗을 죽이려 했던 사울을 블레셋 전쟁에서 죽게 하셨고, 다니엘을 모함했던 자들과 그 처자들을 사자굴에 던지워 죽게 하셨고, 모르드개와 유다 민족 전체를 죽이려 했던 하만과 그 열 아들들도 죽임을 당하게 하셨습니다.
제목: 나의 피할 곳
성경: 시편 94:20~23 찬송가 570장
시편 저자는 하나님을 ‘나의 산성’ ‘나의 피할 반석’이라고 표현합니다. 이처럼 우리는 어떤 환난도 하나님을 의지함으로 피할 수 있고 이길 수 있습니다. 또 시편 저자는 “저희 죄악을 저희에게 돌리시며 저희의 악을 인하여 저희를 끊으시리니 여호와 우리 하나님이 저희를 끊으시리로다”라고 말합니다. 하나님께서는 공의로 세상을 다스리시고 악을 행하는 대적자들을 마침내 징벌하시고 처단하실 것입니다.
제목: 창조의 목적
성경: 시편 95:1~2 찬송가 411장
시편 저자는 우리가 하나님께 노래하자고 말합니다. 우리가 하나님께 노래하되 즐거이 부르며 감사함으로 그 앞에 나아가며 또 시로 노래하자고 그는 말합니다. 하나님께 노래를 부르는 것이 찬송입니다. 노래는 사람이 보통 기쁠 때 합니다. 물론 슬플 때도 슬픈 노래를 부를 수 있으나, 노래는 보통 기쁠 때 부릅니다. 찬송은 하나님께 대한 감사의 노래입니다. 성경에서 찬송과 감사는 동의어처럼 쓰이기도 합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창조하신 목적은 그분께 찬송을 부르게 하시기 위함입니다.
제목: 찬송의 이유
성경: 시편 95:3~5 찬송가 621장
시편 저자는 하나님을 찬송해야 할 이유로 여호와께서 크신 하나님이시요 모든 신 위에 크신 왕이시기 때문이라고 말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천지만물을 창조하신 크신 하나님, 위대하신 하나님이십니다. 땅의 깊은 곳이 그의 손 안에 있고 산들의 높은 것도 그의 소유입니다. 바다가 그의 것이며 그가 만드셨고 육지도 그의 손이 지으셨습니다. 그는 하늘과 땅과 산과 바다를 지으신 하나님이십니다. 그것들은 다 그의 소유물입니다. 동시에 천지 만물을 다스리시는 크신 왕이신 그분은 우리를 구원하시는 구원의 반석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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