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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소진우 목사, 주님과 함께하는 가정예배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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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크리스챤포토저널 댓글 0건 작성일 21-09-28 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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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진우 목사, 주님과 함께하는 가정예배 -18-

 

 

예복교회전경 가정예배.jpg

제목: 다른 것은 필요 없습니다. 1

성경: 출애굽기 13:14 찬송가 254

하나님은 애굽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건져내기 전에 재앙을 피할 길을 열어 주었습니다. 어린양의 피가 묻어 있는 집은 재앙을 넘어가게 하시는 하나님입니다. 그래서 유월절입니다. 예수님이 흘리신 피를 믿는 자 그 보혈로 죄사함을 받는 자는 제2의 사망을 넘어가고 영생을 얻습니다. 오늘 본문 말씀처럼 너희들이 과거에 죄를 지었는지 안 지었는지를 물어보는 것이 아니라 피가 묻었는지 안 묻었는지만 물어봅니다. 아무 조건도 물어보지 않고 오직 예수님 믿었는지 안 믿었는지를 물어보는 것과 같습니다. 천국은 나의 의 때문에 가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의 피 때문에 가는 것입니다. 천국은 죄 없는 자가 가는 것이기 때문에 예수의 피를 믿고 씻음받는 자가 가는 것입니다.

 

제목: 다른 것은 필요 없습니다 2

성경: 출애굽기 13:14 찬송가 287

하나님은 분명하게 너희가 사는 집에 그 피를 보고 재앙을 넘어가겠다고 말씀하였습니다. 구약은 신약의 거울이라고 합니다. 이제는 우리가 나의 죄를 위하여 대신 십자가에 피 흘리신 예수님만 믿고 시인하면 구원을 받습니다. 당연한 줄 알았는데 그것이 은혜요 복이였습니다. 이 자리에 있는 것도 은혜입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신 그 사건을 믿고 시인하면 하나님의 자녀로서 권세를 누리며 살게 됩니다. 예배는 의무이지만 그것에 앞서 특권입니다. 예수님을 모르는 사람이 와서 예배할 수 없습니다. 선택된 자만이 누릴 수 있는 축복입니다. 은혜를 깨달았으면 이제는 갚아가며 사는 것입니다. 차별없이 구원하시는 은혜, 자녀 삼아 주신 그분에게 예배로 영화롭게 하고 기도를 통하여 간구하며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삶이 되기를 축복합니다.

 

제목: 멈춤과 나아감 1

성경: 출애굽기 14:15~20 찬송가 91

애굽을 읽다 보면 약속하신 것을 반드시 이루시는 하나님을 만나게 됩니다. 하나님의 명령대로 따라갔을 때 만나는 문제는 하나님이 해결해 주십니다. 어떤 문제 앞에서 원망하는 자는 역사가 일어나지 않습니다. 그런데 기도하는 자에게는 열리는 역사가 일어납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 하나님은 기도만 하지 말고 행동으로 옮기라고 하십니다. 본문에서 하나님은 모세에게 부르짖으며 기도했느냐 그러면 이제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명령하여 앞으로 나아가게 하라고 말씀합니다. 지팡이를 들고 손을 바다 위로 내밀라고 명령하십니다. 우리가 기도했다면 행동으로 옮기라고 말씀하시는 하나님입니다. 참된 기도자는 내 삶이 바뀌어 가는 것입니다. 막히면 멈추고 열리면 나아가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주시면 먹고 안 주시면 안 먹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시키시는 대로 합시다.

  

제목: 멈춤과 나아감 2

성경: 출애굽기 14:15~20 찬송가 93

기도했다면 순종하며 나아갑시다. 천만인이 나를 에워싸 진 친다 하여도 두려워하지 말고 나아가면 역사는 그분이 하십니다. 본문17~18절에 보면 애굽 사람들의 마음을 완악하게 한 것도 하나님입니다. 그 이유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시험하기 위해서였습니다. 결국 바로와 그의 병거들은 바다에 수장되고 맙니다. 그때야 애굽 사람들이 하나님 여호와를 알게 됩니다. 순종하면 순종자를 통하여 일은 하나님이 하십니다. 죽을 것 같은 그 자리에 명령대로 가면 어려울 수 있지만 하나님이 책임져 주십니다.

  

제목: 진실하신 분

성경: 시편 89:11~14 찬송가 393

천지를 창조하신 능력의 하나님께서는 또한 도덕적 하나님이십니다. 그분은 세상을 공의로 통치하시고 편견이나 편협함을 가지고 행치 않으시며 항상 바르게, 공정하고 공평하게 사물을 판단하시고 다스리십니다. 또한 피조물을 향해 선하고 너그러운 마음을 가지시고 죄인을 불쌍히 여기시고 오래 참으시고 회개하는 자를 용서하십니다. 그리고 그분은 처음과 끝이 같으십니다. 거짓이나 속임이나 이중적이거나 위선적인 것이 없으시며 항상 진실하신 분이십니다.

 

제목: 보호

성경: 시편 89:15~18 찬송가 93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힘이십니다. 환난 중에, 절망적 상황에서 그는 우리의 힘이 되십니다. 성도가 고난 중에 기뻐할 수 있는 것은 바로 이 힘 때문입니다. 또한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방패이십니다. 빗발치는 적의 화살들 속에서도 우리는 하나님의 보호 속에서 평안히 살아갈 수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가장 좋은 왕이시기도 합니다. 그분은 우리들을 잘 다스리시고 인도하시며 마귀와 악령들과 인간 원수들까지도 물리쳐주시고 또 우리를 항상 보호해주시기 때문입니다.

 

제목: 견고한 팔

성경: 시편 89:19~24 찬송가 312

하나님께서는 다윗에게 힘을 주셨습니다. 하나님의 손이 그와 함께 견고하며 그의 팔이 그를 힘 있게 하실 것이다. 그는 또한 그의 원수들을 막아 주시며 물리쳐 주실 것이다. 그는, “원수가 저에게서 강탈치 못하며 악한 자가 저를 곤고케 못하리로다. 내가 저의 앞에서 그 대적을 박멸하며 저를 미워하는 자를 치리로다라고 말씀하신다. 그는 또 다윗에게 인자하심을 베푸실 것이며 끝까지 신실하게 행하실 것이다. 그는 다윗의 부족과 실수를 불쌍히 여기시며 끝까지 언약을 지키실 것이다. 그로 인해 다윗은 더욱 힘을 얻을 것이다.

 

제목: 구원의 바위

성경: 시편 89:25~29 찬송가 95

다윗은 하나님을 향해 주는 나의 아버지시요 나의 하나님이시요 나의 구원의 바위시라고 말합니다. 이것은 하나님과의 친밀한 관계를 나타냅니다. ‘나의 아버지라는 말은 자신을 창조하시고 양육하시는 자라는 뜻임과 동시에 자신이 하나님을 섬기며 순종하는 위치에 있음을 나타냅니다. 또한 나의 구원의 바위라는 말은 자신을 죄와 환난과 죽음으로부터 구원하시는 자라는 뜻입니다. 또한 하나님께서는 다윗을 향해 베푸실 그 외의 복된 은혜들에 대해 증거하시는데 그것은 바로 다윗의 자손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에게 주신 은혜들입니다.

 

제목: 동일하심

성경: 시편 89:30~37 찬송가 92

하나님의 언약의 내용 속에는 그 후손이 장구하고 그 위는 해같이 내 앞에 항상 있으며 또 궁창의 확실한 증인 달같이 영원히 견고케 되리라는 말씀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 후손이라는 원어는 단수명사로 일차적으로 다윗의 자손으로 오실 메시아를 가리키는 것 입니다. 또한 동시에 그것은 그분을 믿고 따르는 자들의 모임인 신약교회도 가리킬 수 있습니다. 메시아의 왕위는 해와 달같이 하나님 앞에 항상 있고 영원히 견고케 될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십니다.

 

제목: 주권자

성경: 시편 89:38~45 찬송가 346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대적들의 오른손을 높이시고 그 모든 원수들로 기쁘게 하셨으며 그의 칼날을 둔하게 하사 그로 전쟁터에 서지 못하게 하셨습니다. 전쟁의 승패는 하나님께 있습니다. 그는 원수를 힘 있게 하셔서 우리를 이기게도 하실 수도 있고, 또 반대로 우리를 힘 있게 하셔서 원수를 이기게도 하실 수 있습니다. 이것은 하나님께서 주권적 섭리자이신 것을 증명합니다. 그는 이스라엘에게 노하시고 그들에게 수치와 죽음을 주셨습니다. 그가 이 모든 일들을 행하신 까닭은 그들의 범죄 때문이었습니다. 이것은 성경 전체에 증거된 진리입니다.

 

제목: 믿을만한 분

성경: 시편 89:46~52 찬송가 378

시편 저자는 하나님이 진노하신 상황 속에서도 낙심치 않고 하나님의 인자하심과 성실하심을 언급하며 의지하는 그의 마음을 표현합니다. 그는, “주여, 주의 성실하심으로 다윗에게 맹세하신 이전 인자하심이 어디 있나이까?”라고 말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전에 그의 인자하심으로 다윗에게 언약을 맺으셨고 맹세하셨습니다. 그는 그 언약을 영원히 지키실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를 경외하며 의지하는 모든 사람에게 진실하시고 신실하시고 믿을 만하신 분이기 때문입니다.

 

제목: 인생의 해답

성경: 시편 90:1~2 찬송가 235

모세는 주여, 주는 대대에 우리의 거처가 되셨나이다. 산이 생기기 전, 땅과 세계도 주께서 조성하시기 전, 곧 영원부터 영원까지 주는 하나님이시니이다라고 말합니다. 낮의 더위와 밤의 추위를 막고 도적을 방지하고 편히 쉴 수 있는 집처럼, 영원하신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영원한 집이 되십니다. 그 집은 낡아서 재건축이 필요하지 않은 완전하고 영원한 집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주와 인생의 해답이십니다.

 

제목: 허무한 인생

성경: 시편 90:3~6 찬송가 135

하나님께서는 사람을 티끌로 돌아가게 하시며 또 너희 인생들아, 돌아가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즉 하나님께서는 인생을 허무하게 하셨습니다. 이는 주께서 보시기에는 천년이 지나간 어제 같으며 밤의 한 경점 같을 뿐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주께서 저희를 홍수처럼 쓸어가시나이다라는 말은 죽음은 홍수처럼 생의 모든 것들을 쓸어가며, 인생의 복잡다단한 삶을 꿈같이 헛되게 만든다는 의미입니다. 인생은 아침에 돋는 풀과 같습니다. 풀이 자라고 꽃을 피다가 베어지듯이, 인생의 삶과 성공은 죽음으로 끝나고 맙니다.

 

제목: 수고로운 인생

성경: 시편 90:7~12 찬송가 134

인생의 자랑거리가 있다면 그것은 수고와 슬픔뿐입니다. 또 게다가 그 수고로운 세월도 어찌 그리 빨리 가는지 모릅니다. 세월은 화살같이 빠르게 지나가고 흐르는 강물같이 빠르게 흘러갑니다. 인생은 이렇게 빠르고 짧은 삶 속에서 하나님의 노()의 능력을 알아야 할 것입니다. 인생이 하나님의 진노로 죽음을 맞이하면서도 죄 짓는 것에 대해 두려워하지 않는다면 얼마나 무지한 자입니까? 그러므로 어느 날 자신이 죽을 것이라는 사실을 생각하지 않고 선한 일을 구별하지 않고 또 짧은 생에 일의 우선순위를 두지 않고 사는 것은 어리석은 일입니다.

 

제목: 영원한 천국

성경: 시편 90:13~15 찬송가 246

  하나님의 공의로는 인간의 죄에 대한 진노와 죽음의 형벌만 가능합니다. 오직 하나님의 인자와 긍휼로만 우리의 죄를 용서하시고 우리를 죽음과 지옥 형벌에서 건져주시고 영생을 주실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뜻은 인생이 평생 슬프지 않고 기쁘게 사는 것입니다. 구원은 우리의 기쁨을 회복시키며 우리가 갈 천국은 기쁨과 희락의 나라입니다. 인생의 수고로운 삶은 70~80년이지만, 하나님께서 주시는 천국의 복락은 영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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