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장한국 목사, 계시록 12장 강해(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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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크리스챤포토저널 댓글 0건 작성일 23-08-12 13:28본문
일곱 머리 열뿔, 적그리스도의 출몰
이러다가 출생을 하게 되면 끝납니다. 넘어지고, 쓰러지는 것이 없고 타락이 없습니다. 하지만 출생이 되기전 까지는 바람 앞의 등불과 같이 그 말씀을 믿지 못하게 하고 그 신앙에 이르지 못하게 하려고 역사하는 것이고, 그것을 가장 친하고, 가까운 데에서부터 역사되어지는 것입니다. 아담에게 하와가 역사하는 것과 같은 것이며 우리들이 이와같이 고통 중에 있는 것입니다.
3절: 하늘에 또 다른 이적이 나타났으니, 보라, 커다란 붉은 용 한 마리가 있는데 일곱 머리와 열 뿔이 있고 그 머리들 위에는 일곱 왕관이 있더라. 4절: 그런데 그의 꼬리로 하늘의 별 삼분의 일을 끌어다가 땅에 던지더라, 또 그 용이 그 아이가 태어나자마자 삼키려고 출산하려는 그 여인 앞에 서 있더라.
붉은 용의 이적: 하늘의 큰 이적은해 입은 여인이 아들을 낳는 것입니다. 그런데 하늘에 또 다른 이적이 나옵니다. 이것은 큰 이적은 아닙니다. 큰 이적을 위한 이적입니다. 붉은 용은 마귀를 말하는데 마귀가 일곱 머리와 열 뿔이 있고, 그 머리들 위에는 일곱 왕관이 있다고 했습니다. 반면 적그리스도는 일곱 머리와 열 뿔이 있고, 열 왕관이 있습니다.
마귀가 일곱 머리에 일곱 왕관을 썼다고 함은 일곱 제국을 주장하여 하나님을 대적하는 것을 말합니다. 과거 애굽부터 시작하여 적그리스도 왕국까지 일곱 제국을 세워 마귀의 권세, 능력으로 하나님을 대적하는 일을 하는 것을 말합니다. 물론 이 또한 하나님께서 허락 하에 되어지는 것입니다.
그런데 용의 꼬리로 하늘의 삼분의 일을 끌어다가 땅에 던졌다고 하는데 이는 용의 끄트머리로 사람들을 타락시키는 일을 하는 것입니다. 머리는 사랑과 평화, 정의와 같은 말을 하지만 그 꼬리는 영혼을 죽이는 잘못된 독이 있는 것입니다. [사 9:15]에 꼬리는 거짓말을 가르치는 선지자라고 되어있는 것과 같이 마귀가 거짓선지자를 세워 그를 통해 하나님의 종들을 타락시키는 것입니다. 종말에 이 일을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를 두고 창세 전 마귀가 타락할 때 다른 천사들의 삼분의 일을 타락시켜 땅으로 떨어뜨렸다고 해석합니다.
하지만 이는 창세 전 이야기를 하는 것이 아닙니다. 주의 재림 전, 종말에 이 일을 한다는 것입니다. 종말에 마귀가 그 꼬리로 살짝 변질시켜 영혼을 죽이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종들의 삼분의 일이 타락되는 것입니다. 또한 그 용이 태어나자마자 그 아이를 삼키려고 하고 있습니다. 태어나기 전에 삼키는 것이 아니라 태어나자마자 삼킨다고 한 것이므로 순교자로 세워지고, 144,000으로 세워진 이후에 그 사역을 하지 못하게 하는 것이고 예수를 부인해서 순교하지 못하게 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것은 성공할 수 없는 것입니다.
이미 순교자로 세워지면 예수를 부인할 수 없는 것입니다. 실제로 이루어지고 있고, 앞으로 이루어질 이러한 영적인 사건들을 우리들이 영적인 눈으로 봐야 합니다. 그렇게 되어지면 본 것을 가지고 그 자리의 주인공이 될 뿐만 아니라 이것을 목을 걸고 증거 할 수도 있게 되는 것입니다. 이렇게 하시고자 하나님께서 이 말씀을 우리에게 주신 것입니다.
5절: 그녀가 사내아이를 낳았는데 이 아이는 모든 민족들을 철장으로 다스릴 자라. 그녀의 아이가 하나님과 그의 보좌 앞으로 들려 올라가더라. 6절: 그 여인은 광야로 도망하였는데 그곳에는 그들이 그녀를 일천이백육십 일 동안 부양하도록 하나님께서 그녀를 위하여 마련해 놓으신 곳이 있더라.
해 입은여인이 낳은 사내아이:앞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이 여인은 마리아가 아닙니다. 낳은 사내아이 역시 예수님이 아닙니다. 이는 천주교에서 비롯된 사상으로 바벨론 종교에서 나온 것인데 여인 머리 위에 빛으로 후광이 나타나고, 별을 쓴 것 같이 묘사하고 아이를 안고 있는 것을 형상화하여 마리아가 예수님을 안고 있는 것으로 거짓포장 합니다. 실상은 바벨론의 태양신과 여신을 나타내는 것인데 거짓으로 포장하는 것입니다. 천주교는 기독교가 아닙니다.
천주교는 정치단체인데 기독교라고 생각하는 어리석은 목사님과 교회들이 있습니다. 이는 곧 있으면 판명되게 됩니다. 천주교가 교회들에게 어떻게 하는지를 보면 이제 그 정체가 판명되는 것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미리 알 수 있으며 그 근거가 요한계시록에도 나와 있는데, 특히 17장에 자세히 나와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 여인이 마리아가 아니고, 낳은 사내아이가 예수님이 아님을 알 수 있습니다.
여기서의 여인은 교회를 말하는 것이고, 낳은 사내아이도 한명이 아니라 해 입은 여인이라는 특별한 교회, 금촛대 교회가 낳는 [계 13:8]의 일찍 죽임당한 어린양이 생명책에 녹명된 자들을 말하는 것입니다. 즉, 사내아이는 [계 13:8]의 순교할 자로 녹명된 자들을 말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 녹명된 자들 중 환란 날에 사역할 종들을 [계 3:5] 말씀과 같이 그 종의 책에 녹명되어 지는데 그 수가 바로 144,000입니다. 이들 역시 사내아이인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그녀가 사내아이를 낳았다는 것입니다. 이 부분을 온전히 깨닫고 믿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고, 또한 우리들이 낳음을 받아야 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계 12:1]의 하늘의 큰 이적입니다.
하지만 이렇게 낳는 역사는 단번에 이루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낳은 시점은 각기 다릅니다. 또한 낳은바 되어 진 사내아이가 낳자마자 바로 하늘로 올라간 것이 아닙니다. 사역을 다 마치고 올라가게 되는 것입니다. 사역을 하고, 고문도 받고, 죽임도 당하게 되어 그 끝이 바로 하늘로 올라가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여기서 핵심적인 것이 [계 11장]에서 두 증인들이 최후적으로 순교하는 것이 나오는데 이들이 1,260일 동안 예언을 한 후, 이를 마치고 죽임을 당하여 하늘로 올라가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들이 하늘로 들려올라간 시점은 정확하게 전 삼년 반이 지나고 후 삼년 반의 시작점임을 분명하게 나타내고 있는 것입니다.
철장권세:[계 2:26]에서 이기는 자에게는 철장권세를 준다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계11장]에서 두 증인들이 예언할 때에 예언의 권세로 주어진 것입니다. 오늘날에는 성령하나님이 주관하여 마귀나 어둠의 권세들이 범접할 수 없으나 환란 날에는 다릅니다. 하나님께서 어둠의 권세를 세우셔서 그들이 주도하는 때로 은혜시대의 권세와 능력으로는 어림도 없는 것입니다. 그래서 환란날에는 [계 11:5~6] 말씀과 같이 대적하는 자에게 입에서 불이 나와 죽이게도 하며 하늘을 닫는 권세와 땅을 쳐서 물이 피가 되게 하는 권세도 주시는 것입니다.
물론 거짓선지자들도 권세가 있습니다. 하지만 그 권능의 내용은 거짓된 것으로 두 증인을 상대로는 백전백패인 것입니다. 그리고 [계 19:15]에서 주님이 그의 입에서 예리한 칼이 나와서 민족들을 칠 것이고 철장으로 그들을 다스린다고 하셨습니다. 이때 주님을 뒤따르는 정결한 세마포를 입은 군대들 역시 이러한 권세로 이기는 것입니다.
이와 같은 철장권세를 받는 것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먼저 이 철장권세가 무엇인지 알고, 그것을 믿어야 받을 수 있는 것입니다. 철장(鐵杖)은 철로 된 지팡이입니다. 이 지팡이는 인격체를 말하는 것으로 [출 4:20]의 모세를 하나님의 지팡이로 만든 것과 같습니다. 만일 모세 손에 있는 지팡이가 모세의 지팡이라고 했으면 모세 따로 그 손에 있는 지팡이 따로 이렇게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모세의 지팡이가 아니라 하나님의 지팡이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의 지팡이인 모세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즉, 모세라는 사람이 하나님의 지팡이라는 것입니다.
[시 23:4]에서도 주의 지팡이가 나오는데 이 지팡이가 나단선지자로 다윗을 세우는 일을 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들이 환란 날에 사역할 종이 되려면 권능을 받는 것이 우선이 아니라 먼저 하나님의 지팡이가 되어져야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지팡이는 순식간에 되는 것이 아닙니다. 모세는 40년간 정치, 경제, 사회, 문화에 대해 섭렵하고 또 광야에서 40년 동안 하나님에 의하여 공부하고 연단 받은 것입니다. 그의 나이 80이 돼서야 그것이 끝나고 사역을 한 것입니다. 즉, 모세가 80세가 되었을 때 하나님의 지팡이가 된 것입니다. 우리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도 이런 과정들이 끝나야 하나님의 지팡이가 되는 것입니다. 하지만 환란 때에는 여기서 끝나면 안 됩니다. 환란 때에는 그냥 하나님의 지팡이가 아니라 철로 된 지팡이여야 합니다. 나무로 된 지팡이나 갈대로 된 지팡이는 안 되는 것입니다. 철로 된 지팡이는 철 용광로에서 만들어집니다. [신4:20]에서와 같이 철 용광로에서 흙이나 다른 불순물은 없어지고, 오직 철만이 남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철 지팡이입니다.
이렇게 철 용광로에서 철 지팡이가 되기까지 흙이나 여타 다른 불순물들을 없애는 것이 모세와 이스라엘에게는 애굽에서 연단 받는 것을 말하고, 오늘날 우리들은 세상 안에 있는 교회로 연단 받는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철 용광로인 교회를 통하여 연단 받으며 흙이나 다른 불순물들이 다 녹아지고 없애져서 오직 철만 남게 되면 그것이 바로 철 지팡이입니다.
흙은 육신적인 요소, 감정적인 요소, 이성적인 요소들을 말하는데 이러한 요소들이 모두 빠져야 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렇게 철 지팡이가 되었는데 이 지팡이가 땅에 박혀 흙이 묻으면 썩습니다. 세상적인 요소들을 묻히면 안 되는 것입니다. 철 지팡이는 오직 그리스도에게 붙어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우리도 철 지팡이가 될 수 있습니다. 철 용광로에서 불로 철이 되게 하는 역사, 그 불이 바로 영광의 복음, 첫째부활의 진리의 말씀이며 그 빼내는 작업을 하는 것이 바로 일곱 영들입니다. 금촛대 교회에서 이것이 가능한 것입니다. 이것이 비밀이고 좁은 문으로 가는 역사입니다.
여인을 위해 예비하신 곳:여인을 위해 마련하신 곳은 원문으로 ἡτοιμασμένον [헤토이마스메논]입니다. 이는 과거수동태 동사로 하나님이 이미 과거적으로 마련해놓은 곳이라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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