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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소진우 목사, 주님과 함께하는 2024년 1월 가정예배(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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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크리스챤포토저널 댓글 0건 작성일 23-12-28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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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진우 목사, 주님과 함께하는 1월 가정예배

 

소진우 목사 가정예배.jpg

제목: 주께서 하십니다 1.

성경: 14:10~14 찬송 268

어떤 환경이라도 하나님을 신뢰합시다. 기도했으면 원망, 불평하지 맙시다. 내 뒤에 따라오는 대적을 보지 말고 이 일을 통하여 하나님이 행하실 새 일을 바라봅시다. 우리도 이스라엘 백성과 같이 문제를 만나면 심히 두려워할 수 있습니다. 심히 두려워하여 여호와 하나님께 부르짖었다면 끝까지 하나님을 신뢰해야 합니다. 그러나 이스라엘 백성들은 부르짖은 후에 모세에게 불평을 쏟아 냅니다. 우리는 애굽 군대가 이스라엘 백성을 따라오는 절대절명의 사건 속에 누가 개입되었는지, 그리고 어떻게 하나님이 역사하는지를 바라보아야 합니다. 역사를 주관하시는 분은 바로 하나님이십니다.

 

제목: 주께서 하십니다 2.

성경: 14:10~14 찬송 406

우리가 말씀대로 따라가다가 문제를 만났다면 염려하지 맙시다. 이기게 하시는 하나님을 바라봅시다. 모세의 담력은 어디서 나오는 것일까요? 하나님을 신뢰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개입을 인정하면 됩니다. 우리에게 기도 제목이 왜 있습니까? 그 이유는 하나님이 나를 나 되게 만들려고 하시기 때문입니다. 기도만 하지 말고 간섭하시는 하나님을 기억합시다. 새해는 원망과 불평등 부정적인 말은 삼가고 감사만 합시다. 순종자인 나를 통하여 주께서 하십니다. 홍해가 갈리진 것은 이스라엘 백성이 부르짖고 원망해서가 아닙니다. 하나님께 기도하고 신뢰한 모세 때문입니다.

 

제목: 여기까지 인도하심

성경: 삼하 7:18~21 찬송 310

오늘 본문은 1~17절에 기록된 나단 선지자의 예언에 대한 다윗의 반응입니다. 나단 선지자는 하나님의 말씀을 그대로 전합니다. 16절에 다윗의 집과 다윗의 나라가 하나님 앞에서 영원히 보전되고 왕위가 영원히 견고할 것이라고 대언합니다. 그 후 18절에 다윗 왕이 여호와 하나님 앞에서 기도하는 장면입니다. “다윗 왕이 여호와 앞에 들어가 앉아서 이르되 주 여호와여 나는 누구이오며 내 집은 무엇이기에 나를 여기까지 이르게 하셨나이까” (삼하7:18). 우리는 여기까지 인도하신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는 믿음이 중요합니다. 하나님은 더 큰 것을 예비하고 주십니다. 이것이 다윗의 믿음입니다.

 

제목: 목숨을 거는 신앙

성경: 삼하 23:13~17 찬송 348

우리가 하나님의 일을 목숨을 걸고 하면 못할 것이 없습니다. 북한 성도님은 목숨 걸고 믿습니다. 순교자의 피로 역사가 발전하는 것입니다. 과연 우리는 주님을 위하여 순교의 각오가 있습니까? 다윗은 가는 곳마다 승리했습니다. 그 이유는 목숨 거는 신복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우리도 하나님 나라 위하여 목숨 거는 신복이 되어야 합니다. 오늘 본문의 세 용사는 블레셋의 적진을 뚫고 다윗이 명한 것을 행합니다. 그 다음에 다윗은 17절에 결단코 이런 일을 하지 않겠다고 다짐합니다. 명령을 따른 용사도 위대하고 다윗도 위대한 것입니다. 서로가 서로를 알아주면 잘 되는 것입니다. 어떤 블레셋이 공격해도 서로 인정하면 승리합니다.

 

제목: 주의 말씀은 나의 즐거움

성경: 119:89~96 찬송 394

우리는 살아가면서 어떤 결심과 계획을 하고 있습니까? 그 마음이 계속 가기를 원합니다. 그러나 우리의 육신은 약하여 흔들리고 변하기 쉽습니다. 이런 연약한 모습 그대로 주님께 나오시길 바랍니다. 오늘 본문은 인간의 마음과는 달리 주의 말씀은 하늘이 그대로 있듯이 영원하다는 것입니다. 주의 성실하심도 땅이 항상 있듯이 영원하다는 것입니다. 시인은 나를 향하신 변함없은 하나님의 사랑과 말씀 때문에 즐거움이 된다고 고백합니다. 주의 말씀을 향한 뜨거운 사랑때문에 내가 고난 가운데도 살 수 있다고 합니다. 우리도 주의 말씀이 내 인생 가운데 가장 큰 즐거움이 되기를 축복합니다.

 

제목: 주의 말씀이 꿀보다 답니다

성경: 119:97~104 찬송 204

최근에 놀라우신 주의 말씀의 맛을 경험해보셨나요? 말씀을 통해 하나님의 음성을 계속 듣고 계신가요? 우리는 주의 은혜를 사모하며 주님과 깊은 교제를 통하여 이런 고백을 해야 할 것입니다. “주의 말씀의 맛이 내게 어찌 그리 단지요 내 입에 꿀보다 더 다나이다” (119:105). 시인은 어떻게 하나님이 말씀이 내 입에서 꿀보다 달다고 했을까요? 시인은 주의 계명이 함께 했기 때문에 원수의 유혹을 이기는 지혜가 생겼다고 합니다. 주의 증거들을 묵상함으로 명철함이 스승보다 낫다고 합니다. 주의 말씀이 인생길 가운데 가야할 길과 가지 말아야 할 길을 안내해 주었다고 합니다. 이런 하나님 나라의 비밀을 깨달았기에 주의 말씀이 꿀보다 달다고 표현한 것입니다. 말씀을 통한 이런 비밀을 계속 깨닫기를 바랍니다.

 

제목: 주의 말씀은 내발의 등이요 빛이니

성경: 119:105~112 찬송 285

본문 105절은 말씀의 능력과 속성을 보여줍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흑암 권세와 사망 가운데 있는 자들에게 영원한 생명의 길을 제시하는 빛과 같습니다. 시인은 현재 고난이 매우 심한 상황이며 생명의 위기가 항상 있다고 합니다. 또한 악인들이 해하려고 올무를 놓고 있다고 합니다. 이러한 처절한 인생의 흑암 가운데도 주의 말씀을 통하여 한줄기 빛을 발견하였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주의 말씀은 인생 역경에 처한 사람들에게 구원의 빛과 소망의 등불이 됩니다.

 

제목: 한 마음으로

성경: 119:113~120 찬송 405

작심삼일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올해 어떤 작심을 하고 실천하고 있습니까? 시인은 두 마음 품는 자들을 미워하고 주의 법을 사랑하겠다고 선포합니다. 두 마음은 하나님 나라의 법과 세상 법을 다 따르겠다는 것입니다. 양편을 다 가질 수 없습니다. 영적 세계는 중간지대가 없습니다. 우리는 지금 하나님 편에 있습니까? 세상 편에 있습니까? 마태복음 624절에도 한 사람이 두 주인을 섬길 수 없다고 합니다. 즉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길 수 없다고 합니다. 본문의 시인과같이 한 마음을 가지고 주의 법을 사랑하겠다는 선포가 나의 고백이 되기 바랍니다.

 

제목: 끝까지 사랑합니다

성경: 119:121~128 찬송 620

본문에서는 주의 법이 폐지될 정도로 극심한 박해가 왔을 때 하나님의 도우심을 간구하며 끝까지 주의 계명을 사랑하겠다고 다짐하고 있습니다. 이런 고백이 나오기 위해서는 주의 은혜를 깊이 받아야 합니다. 주님의 법이 위협을 받고 세상의 어둠이 짙어질 때가 바로 주님이 일할 때입니다. “그들이 주의 법을 폐하였사오니 지금은 여호와께서 일하실 때니이다” (119:126). 우리도 시인의 고백처럼 순금보다 더 주의 계명을 사모하시기를 바랍니다.

 

제목: 목마릅니다

성경: 119:129~136 찬송 217

본문에서 시인은 말씀의 능력이 놀라워 감탄하고 있습니다. 왜 놀랍다고 했을까요? 그 이유는 이 말씀이 우둔한 사람들에게 큰 깨달음을 주는 구원의 능력이 있기 때문입니다. 죄와 사망의 세계에 빠진 자가 주의 말씀으로 새로운 생명을 얻고 영혼이 살아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시인은 마치 목마른 사슴이 기갈을 참지 못해 헐떡이며 시냇물을 마시듯이, 주님 말씀을 사모하였다고 고백하였습니다. “내가 주의 계명들을 사모하므로 내가 입을 열고 헐떡였나이다” (119:131).

 

제목: 그래도 즐겁습니다

성경: 119:137~144 찬송 438

내가 미천하여 멸시를 당하나 주의 법도를 잊지 아니하였나이다”(119:141). 시인의 상황은 미천하고 멸시를 당하고 있습니다. 143절에는 환난과 우환까지 있는 대단히 곤혹스런 상태에 처해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의 법도를 잊지 아니하였고 주의 계명은 나의 즐거움이다라고 선포하고 있습니다. 이런 고백은 피할 길을 주시는 하나님을 신뢰하고 있으며 하나님을 진정으로 만났기 때문입니다. (고전10:13)

 

제목: 주님께 가까이

성경: 119:145~152 찬송 446

시인은 주께 부르짖고 울면서 구원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우리도 전심을 다하여 울부짖으며 주님의 임재를 기대해야 할 것입니다. 시인은 주의 말씀을 지키는 것을 인생의 최고 목표로 여기며 원수의 공격에서 구원해 주시기를 간구하고 있습니다. 147절에 내가 날이 밝기 전에 부르짖으며 주의 말씀을 바랐사오며는 밤낮 말씀과 기도로 하나님 중심적인 삶을 살겠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악인들은 주의 법에서 멀리 떠나려는 육적인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항상 인간 가까이 계셔서 은혜 베풀기를 원하십니다. 그 임재의 자리에 가까이 나가시길 바랍니다. (119:151)

 

제목: 나를 건지소서

성경: 119:153~160 찬송 500

시인은 고난으로부터 구원을 호소하고 있지만 자신의 선한 믿음의 행실을 근거로 주께 도움을 간구하고 있습니다. 157절과 같이 자신을 핍박하는 자들과 대적들이 많았지만 주의 증거들에서 떠나지 아니하였다고 고백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신의 간구와 기도를 들어달라고 호소하고 있습니다. 또한 시인은 주의 말씀을 지키지 아니하는 거짓된 자들을 보고 슬퍼하고 있습니다. 우리도 사악한 자들을 보면서 적대감을 가지기보다는 오히려 그 영혼을 불쌍히 여기는 아름다운 성품을 가져야 할 것입니다.

 

제목: 하루 일곱 번씩 찬양하라

성경: 119:161~168 찬송 621

주의 의로운 규례들로 말미암아 내가 하루 일곱 번씩 주를 찬양하나이다” (119:162). 우리는 하루에 얼마나 하나님을 찬양하고 있습니까? 성경에서 이란 숫자는 완전수로 상징됩니다. 시인은 시간에 관계없이 아무 때나 주님을 찬양하는 것으로 하루의 일과를 삼는다는 것입니다. 162절에 사람이 많은 탈취물을 얻은 것처럼 주의 말씀만 경외한다고 합니다. 전쟁에서 탈취물을 얻는다는 것은 재물을 얻는 정도가 아니라 죽음의 위기에서 목숨을 건졌다는 놀라운 기쁨과 즐거움을 가져다주는 것입니다. 우리가 시련 가운데 있더라도 말씀을 통해 이런 즐거움을 누리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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