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소진우 목사, 『주님과 함께하는 가정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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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크리스챤포토저널 댓글 0건 작성일 24-02-24 09:23본문
소진우 목사,『주님과 함께하는 가정예배』
3월1일~15일 가정예배 요약 설교 9-10주
제목: 가장 큰 기쁨
성경: 눅10장 17-20절 찬송 95장
예수님께로 돌아온 제자은 흥분을 감추지 못하고 예수님께 보고했습니다. 격앙된 제자들을 향해서 예수님은 말씀하셨습니다. <눅10장20절> "그러나 귀신들이 너희에게 항복하는 것으로 기뻐하지 말고 너희 이름이 하늘에 기록된 것으로 기뻐하라 하시니라" 접속사 '그러나'는 앞 절보다 뒷절이 더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합니다. 즉 귀신을 이기고 원수의 모든 능력을 제어할 수 있는 권세를 가진 것보다는 '이름이 하늘에 기록된 것'이 더 중요하다는 뜻입니다. 할 수 있는 일로 인해서 얻는 기쁨보다, 하나님의 자녀 됨의 기쁨이 더 가치 있다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예수님은 외형적인 기쁨보다는 하나님과 함께 누려야 할 기쁨을 강조하십니다.
제목: 절제하는 삶
성경: 막 6장30-32절 찬송 449장
예수님이 받으신 시험은, 예수님이 처한 상황에서 필요한 것들이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할 수 있는데도 하지 않으신 것입니다. 예수님은 정말 중요하고 가치 있는 것을 위하여 당신의 생각과 몸이 좋아하는 것을 내려놓으셨습니다. 절제란 할 수 있는 일에서도 하나님의 뜻과 말씀의 원칙에 따라 그 권리를 포기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삶은 중요한 것을 위해 좋은 것을 내려놓는 절제의 삶이었습니다. 우리 역시 할 수 있고, 편하고, 누릴 수 있는 좋은 것보다 중요한 것을 귀히 여기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한편으로 절제는 멈춰서는 지혜입니다. 예수님은 지속적으로 승리하는 삶을 살기 위해선 잠시 멈춰야 한다는 것을 보이셨습니다. 예수님처럼 내일을 준비하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제목: 성장을 위한 작은 한 걸음
성경: 눅 8장15절 찬송 430장
예수님은 태어나셔서 부활의 영광까지 서둘러 가시거나 건너뛰지 않으시고 한 걸음 한 걸음 나아가셨습니다. 예수님은 십자가의 길에서 쓰러지셨고, 다시 일어나 걸음을 내딛으셨습니다. 진정한 인내는 쓰러졌을 때 포기하지 않고 다시 일어서서 한 걸음씩 내딛는 것입니다. 모든 결과는 한 걸음 한 걸음이 모여서 이루어집니다. 바다는 작은 물방울에서 시작된 것입니다. 부활의 영광은 십자가를 향한 작은 한 걸음에서 시작되었습니다. 그래서 오늘도 포기하고 싶지만, 피하고 싶지만, 끝이 보이지 않지만 작은 한 걸음을 내딛는 삶의 모습이 필요합니다.
제목: 거기서 새롭게 시작하자
성경: 삼상 11장14-15절 찬송 369장
이스라엘 역사에서 결코 잊을 수 없는 장소인 ‘길갈’은 언약적 성격이 있는 여호와의 왕권을 선포하기에 매우 적절한 장소였습니다. 그래서 사무엘은 이스라엘 백성을 ‘길갈’로 불러모은 것입니다. 그 옛날 선민 언약을 맺었던 시내산 언약을 다시 상기시키고 이스라엘 백성들의 정체성을 다시 확인시키려 했던 것입니다. ‘거기서’에 하나님이 택한 이스라엘의 새로운 출발을 선언하는 장소인 그곳 ‘길갈’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온 세계와 나라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다시 길갈로 갑시다. 초심으로 돌아갑시다. 예배는 영적인 생명입니다. 하나님 앞에 예배하는 것만큼 길갈로 올라가서 새롭게 시작하길 원합니다.
제목: 왜냐하면
성경: 삼상 12장19-25 찬송 324장
마지막 때 일들을 보면서 지금은 교회만 왔다 갔다 할 때가 아닙니다. 이제 기독교인이 세상이 점점 악해져 갈 때 어떻게 살아갈 것인지 정확히 알아야 합니다. 여러 어려운 일들이 많이 있지만 경계는 하되 두려워하지는 맙시다. 진짜 기적이 무엇입니까? 구원의 반열, 영생의 반열에 있는 것이 기적입니다. 천국 백성으로 이 자리에 있는 것이 은혜입니다. 결국 사무엘은 비록 자신이 사사의 자리에서 은퇴하지만 앞으로도 이스라엘 백성을 위해 기도하는 제사장으로서의 직무는 변함없이 계속할 것임을 선포하고 있습니다. 우리도 이 어려운 시기에 쉬지 말고 나라와 교회를 위해서 기도하는 백성이 되기를 축복합니다.
제목: 어떻게?
성경: 마 26장1-5절 찬송 220장
내가 십자가를 지고 하나님의 뜻을 순종하게 되는 방법은 무엇입니까? 내 의지가 말씀 앞에 꺽일 때 가능합니다. 예수님은 사역 전에 성령에 이끌리어 마귀에게 시험을 받으러 광야로 갑니다(마4:1). 마귀의 어원을 보면 ‘비방하다. 중상모략하다. 대적하다’ 입니다. 마귀의 속성 자체가 비방하며 이간질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이런 상황일 때 오히려 위로자가 됩시다. 죽는 소리하지 말고 되게 하실 주님을 기대합시다. 영적인 은혜의 자리로 나와서 하나님의 뜻을 깨달으시길 바랍니다.
제목: 은혜를 기억합시다
성경: 시 78편17-22절 찬송 326장
본문은 이스라엘 백성이 광야에서 하나님께 계속 범죄 하였음을 지적하고 있습니다. 그들이 하나님의 은혜와 능력을 체험하였음에도 불구하고 광야에서 지존자를 배반함으로 계속 하나님께 범죄 하였다고 말합니다. 그들은 특히 하나님께서 주시는 양식으로 만족하지 않았고 탐욕대로 음식을 구하였습니다. 그들은 애굽에서 먹었던 음식들을 생각하며 고기 먹기를 구하였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잊고 사는 것은 참으로 어리석은 일이라는 것을 기억하십시오.
제목: 하늘의 양식
성경: 시 78편23-28절 찬송 488장
하나님께서는 광야에서 이스라엘 백성에게 먹을 양식을 주셨습니다. 그분께서 하늘 문을 여시고 만나를 비같이 내려 먹이셨고 사람들은 그 만나을 배부르게 먹었습니다. 그들은 날마다 만나를 거두어 맷돌에 갈거나 절구에 찧거나 가마에 삶아서 과자를 만들었습니다. 그들은 광야생활 40년 동안, 가나안 땅에 이르기까지 만나를 먹었습니다. 광야의 이스라엘 백성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셨고 모든 생물들에게 먹을 것을 주시는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도 변함없이 제공해주고 계십니다.
제목: 하나님만
성경: 시 78편29-33절 찬송 270장
우리는 성경에 기록된 하나님의 행하신 일들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성경의 역사는 우리와 우리 자녀들에게 교훈이 됩니다. 하나님께만 소망을 둡시다. 이스라엘은 하나님을 경외함보다 땅의 헛된 것을 탐했고 그 탐심은 하나님께 대한 불평과 불신앙과 불순종으로 나타났던 것을 기억하고 우리는 하나님만 바라며 의지해야 하겠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계명을 힘써 지켜야 합니다. 하나님의 뜻은 우리가 그분을 믿고 섬기며 그의 계명을 힘써 지키는 것, 죄악 된 모든 일을 멀리하고 그의 계명대로 거룩하고 바르고 선하게 사는 것입니다.
제목: 견고한 마음
성경: 시 78편34-39절 찬송 325장
하나님께서 음식을 탐하던 자들을 죽이셨을 때,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께 구하며 돌이켜 하나님을 간절히 찾았습니다. 그들은 지존하신 하나님께서 그들의 반석이시며 구속자이심을 기억하였습니다. 사람은 징벌의 고난을 통해 하나님을 알고 그의 율법을 배웁니다. 때로는 성도에게 주시는 고난이 그의 영적 성장을 위해 유익하기도 합니다. 주어진 환경에 따라 변하지 않고 하나님을 믿고 따르는 견고한 마음을 가지고 살아가십시오.
제목: 고리를 끊으라
성경: 시 78편40-42절 찬송 421장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을 불쌍히 여기셔서 그들의 죄를 사하셨고 그들을 멸망시키지 않고 진노를 여러 번 돌이키셨으며 분노를 다 발하지 않으셨음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여러 번 광야에서 하나님께 반항하며 사막에서 그분을 슬프시게 하였습니다. 교만한 자는 반복하여 하나님께 반항하고 범죄하며 그분을 슬프시게 하고 근심시킵니다. 하나님을 믿는 것은 그분의 능력을 믿는 것이기도 합니다. 그분의 능력을 의심하지 말고 반복하는 실수와 실패의 고리를 끊으시기 바랍니다.
제목: 인도하심
성경: 시 78편43-53절 찬송 524장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의 눈앞에서 애굽 사람들에게 10가지 재앙을 내리셨습니다. 애굽의 강과 시내를 피로 변하여 마실 수 없게 하셨고, 파리 떼를 그들 중에 보내어 물게 하셨으며, 개구리를 보내어 해하게 하셨고, 메뚜기와 황충으로 그들이 수고한 토산물을 먹게 하셨고, 우박과 서리로 그들의 포도나무와 뽕나무, 가축과 양 떼를 죽이셨습니다. 마지막으로, 맹렬한 노로 벌하는 천사들을 그들에게 내려보내 애굽의 모든 장자를 치셨습니다. 결국 하나님께서 자기 백성을 양 떼 같이 안전하게 인도하여 내셨습니다.
제목: 악에서 떠나십시오
성경: 시 78편54-58절 찬송 268장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의 큰 은혜를 체험했음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을 배반하였습니다. 그들은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을 믿지 않고 의심하고 시험하였고 하나님께 반항하며 그의 율법과 증거를 지키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그들의 조상들같이 하나님을 배반하였고 하나님 앞에 거짓을 행하였습니다. 특히, 그들은 산당에서 우상을 섬김으로 하나님의 노를 격동하였습니다. 불경건과 우상숭배는 모든 죄의 근원입니다. 거기에서부터 모든 부도덕한 죄들이 나옵니다. 우리는 오직 하나님을 경외할 때만이 악에서 떠날 수 있음을 명심하십시오.
제목: 오래 참으심
성경: 시 78편59-64절 찬송 523장
하나님께서는 오래 참아주시는 분이시지만 사람이 회개치 않고 패역을 부릴 때 마침내 그에게 진노하십니다. 하나님의 진노는 참으로 무섭습니다. 그분은 이스라엘의 우상숭배하는 말들을 들으시고 진노하셨고 그들을 크게 미워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실로에 세우셨던 그의 성막을 버리셨습니다. 그분이 친히 명하시고 세우신 성막이라 해도, 그분께 거룩히 드려진 성막이라 할지라도, 그것을 버리셨고 그것을 떠나셨습니다. 그 모든 결과의 원인은 죄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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