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계시록 16장 강해(85) 여섯째 호리병이 쏟아질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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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크리스챤포토저널 댓글 0건 작성일 24-02-24 12:29본문
계시록 16장 강해(85)
여섯째 호리병이 쏟아질 때
깨어 있어 자기 옷을 지키는 자는 복이 있도다
15절: 보라, 내가 도둑같이 오리니 깨어 있어 자기 옷을 지켜서 벗은 채로 다니지 아니하고, 사람들에게 자기 수치를 보이지 않는 자는 복이 있도다. 16절: 그가 그들을 히브리어로 아마겟돈이라고 하는 곳으로 모으더라.
보라, 내가 도둑같이 오리니
일반적으로 주의 재림의 날에 관하여 말하기를 그 시기에 대해 누구도 알 수 없다고 주장합니다. 그러나 주님이 재림하시는 시기에 관해 요한계시록을 통해, 바로 [계 16:15]을 통해 분명히 말씀하시고 계십니다. 첫째 인부터 여섯째 인까지 떼신 후 일곱째 인을 떼실 때, 일곱 나팔을 불게 되며 일곱째 나팔이 불 때 일곱 호리병이 쏟아지고 첫 번째 호리병부터 순차적으로 쏟아지면서 여섯 번째 호리병이 쏟아지게 될 때에 바로 주님이 재림하시는 것을 분명하게 말씀하고 계시는 것입니다.
이를 통해 주님이 재림하시는 날을 확실하게 알 수 있는 것이고, ‘환란 전 휴거’와 같은 인본적인 사상이 아주 잘못된 것임을 분명히 깨달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주님이 도둑같이 오신다고 하셨습니다. 현재 대부분의 기독교인들이 주의 재림에 관하여 누구도 알 수 없다, 아들도 모르고 “Nobody knows”라고 주장합니다. 그러나 이것은 사람이 지어낸 것입니다. [마24:36]은 “그러나 그 날과 시간에 관해서는 아무도 모르나니, 심지어는 하늘의 천사도 모르고, 오직 나의 아버지만 아시느니라.”고 하셨습니다.
아들도 모른다는 것은 기록되어 있지 않은데 이에 대해 인본적으로 생각하여 아들도 모른다고 하는 것입니다. 아버지가 아시니 아들도 알고, 성령님도 아시는 것입니다. 또한 그리스도의 신부 될 자들도 아는 것입니다. 그럼 누가 모르는 것일까요? 바로 주님의 재림이 도둑같이 임하게 될 사람들만 모르는 것입니다. 이들은 어두움에 속한 자들입니다. 그리하여 [살전 5:2~5]에서 어두움에 속한 자들에게는 주의 날이 도둑같이 임하게 되나 빛에 속한 자들에게는 그날이 도둑같이 덮치지 못한다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주의 날이 도둑같이 오리니”의 말씀은 여섯째 호리병을 쏟을 때 남아 있는 사람들에게만 해당하는 말씀이며 이들은 주의 오심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고 있는 자들이기 에 주의 날이 도둑같이 오는 것입니다. 반면에 이미 주님이 다시 오시는 것을 깨닫고 주님의 재림에 대해 대비하고 있던 자들은 여섯째 호리병이 쏟아질 때 이 땅에 남아 있는 것이 아니라 전(前) 삼 년 반 안에 이미 순교하여 하늘에 있다가 부활하여 재림하시는 주님과 함께 이 땅에 오는 것입니다. 할렐루야!
깨어 있어 자기 옷을 지켜서 벗은 채로 다니지 아니하고: 먼저, 깨어 있으며 옷을 입은 자는 누구일까요? 바로 재림하실 주님과 함께 오는 ‘해 돋는 곳으로부터의 왕들’입니다. 즉, 그리스도의 신부가 될 자들이 깨어 있고, 자기 옷을 지켜서 벗은 채로 다니지 않는 것입니다. 그러면 이들이 입는 옷은 무엇일까요? 바로 희고 정결한 세마포 옷입니다. 앞서 상고한 바와 같이 [계3:17]에서 라오디케아 교회에게 말씀하시기를 너희가 헐벗은 것을 알지 못한다고 하셨습니다. 이것은 이들이 흰옷을 입지 못하고 있다고 말씀하시는 것으로 그들의 신앙이 순교할 신앙에 서 있지 못하고 있음을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빨리 흰옷을 입어서 벌거벗은 수치를 드러내지 말라고 하신 것입니다. 이미 깨달은 바와 같이 흰옷은 순교한 자들에게 주시는 옷이므로 이들에게 속히 순교할 신앙에 오르라고 하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주께서 오실 때 도둑같이 임하는 자들은 전부 다 주님이 오시는 것을 모르고 그대로 멸망 당하며 심판당하는 자들이 되지만 깨어 있어 흰옷을 입은 자들, 즉 주님 오실 때 이미 순교하였으며 부활하여 주님과 함께 오는 자들에게는 복이 있다고 하시는 것입니다.
또한 요한계시록은 그리스도의 신부에 관하여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오늘날 대부분 교회에서 사모하고 있는 휴거는 요한계시록의 주제가 아닙니다. 요한계시록에서 휴거에 관해서는 나와 있지 않습니다. 휴거에 관해서는 구약에서도 나온 바가 없으며 오직 [살전 4:17~18]에서만 휴거가 나옵니다. 즉, 주께서 강림하실 때 살아남아 있는 우리도 끌어올려 공중에서 주를 영접하리라. 그리고 [계 12:14]에서 예비처에 가서 보호 양육 받는 자들이 나오는데 이들이 일곱째 호리병이 쏟아지면 온 지구가 불태워지기 때문에, 본문 말씀인 [계 16:15]에서 여섯째 호리병이 쏟아질 때까지는 보호 양육 받다가 주님이 재림하실 때 공중으로 피난시켜주시게 됩니다.
이것이 바로 휴거인데 이는 요한계시록의 대주제는 아닙니다. 요한계시록의 대주제는 그리스도의 재림과 그리스도가 오실 때 함께 오는 그리스도(어린양)의 아내가 핵심입니다. 그리스도(어린양)의 아내는 희고 정결한 세마포를 입은 자로 이들은 예수의 증거와 하나님의 말씀으로 인하여 목 베임을 받은 자들에게 주시는 흰옷을 입은 자들인 것입니다. 그리고 이들의 대부분을 큰 환란 중에 순교시켜 주셔서 흰옷을 입혀주시는 것, 이것이 바로 요한계시록의 핵심 주제입니다.
또한 이들은 사람들에게 자기 수치를 보이지 않고, 오히려 칭찬과 존귀와 영광을 받는 자가 되며 이들에게 복이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휴거가 아니라 그리스도(어린양)의 아내가 되는 것을 소망 해야 하는 것이며 오늘날 ‘환란 전 휴거’와 같은 전혀 성경적이지 않은 인본적인 사상을 믿고 따르는 자들에게 이 진리를 똑바로 깨닫고 올바르게 믿는 자들이 속히 되어야 할 것입니다.
그가 그들을 아마겟돈으로 모으더라
왜 아마겟돈으로 모을까요? 앞서 상고한 바와 같이 [계 16:14]의 ‘전능하신 하나님의 위대한 날의 전쟁’을 위하여 아마겟돈에 모으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전능하신 하나님의 위대한 날’은 무엇인가요? 바로 주님이 재림하시는 날을 말하는 것으로 재림하시는 주님과 싸우기 위하여 아마겟돈으로 모으는 것입니다. 그리하여 재림하시는 주님과 싸우는데 그 결과는 [계 19:14~21]에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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