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시록 강해(92) 계 17장6~8절 『그 여자의 신비』 > 신학

본문 바로가기

신학

교육 계시록 강해(92) 계 17장6~8절 『그 여자의 신비』

페이지 정보

작성자 크리스챤포토저널 댓글 0건 작성일 24-04-20 14:40

본문

그 여자의 신비

 

목사코너 장한국 목사.jpg

그 여자의 신비

여기서는 두 가지의 신비에 대해 나옵니다바로 그 여자의 신비와 그 짐승의 신비입니다그 여자와 그 짐승의 신비가 6절에서부터 13절에 나옵니다이것은 우리와 직결되는 문제이기 때문에 이것에 대해 확실히 깨닫는 것이 중요합니다먼저 그 여자의 신비는 앞서 1절에서 많은 물 위에 앉은 창녀이며 그 창녀가 5절에서 땅의 창녀들의 어미가 되는 것임을 이미 깨달았습니다그리고 6절에서는 성도들의 피와 예수의 순교자들의 피에 취하였다고 했습니다.

 

이것은 [계 18:24]에서 또한 분명히 나오는데 선지자들과 성도들과 이 땅에서 살해된 모든 사람의 피가 그녀 안에서 보였느니라.’고 하셨습니다이는 큰 창녀가 선지자들과 성도들과 이 땅에서 살해된 모든 사람을 모두 죽였다는 것을 말합니다단순히 피에 취한 것이 아니라 그들을 죽인 장본인이라는 것입니다그리하여 사도 요한이 크게 놀란 것입니다사도 요한이 볼 때교회가 교회를 죽이는 것이 되고 있으니 너무 의아하고 놀란 것입니다.

 

앞으로 전 세계의 배도한 교회와 천주교 그리고 이들의 수장이 이렇게 신실한 믿음을 보이는 성도들과 교회들을 죽이는 일을 하게 됩니다그러나 이런 일들은 앞으로 있을 종말뿐만 아니라 예수님이 계셨던 당시에도 있었습니다하나님을 섬긴다는 유대교의 수장인 대제사장이 예수님을 죽이고제자들을 죽이며 스테판을 죽이는 일을 한 것입니다.

 

현재 천주교에서는 이교도 정화를 위한 계획이 완성되어 있습니다이것이 바로 그리스도의 신부 될 자들을 죽이는 것을 말합니다그리고 WCC에서도 이미 교회를 핍박하는 공산당의 앞잡이나 비()복음()진리의 일들을 행하였던 것이 공공연한 사실입니다이와 같이 바로 이들이 곧 있을 환란 날에 선지자들과 성도들을 죽이는 일을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녀의 신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일곱 머리 열 뿔 짐승’ 위에 앉아 있는 것입니다바로 적그리스도를 올라타고 있는 것입니다원래 천주교는 기독교가 아닙니다종교라기보다 정치집단으로 천주교를 통해 정치를 해야 한다고 하는 것이 그들의 이론입니다이와 비슷하게 기독교 내에서도 개인 영혼의 구원 보다 사회 구원과 같은 것에 관심을 두고 있는 교단들도 있습니다.

 

그러나 현재는 천주교의 수장이나 사회 구원에 초점을 둔 교회의 우두머리가 정치나 사회문제에 대해 관심은 갖고 목소리는 내고 있으나그들이 실제 대통령이 되고장관이 되는 것과 같이 정치하는 정사에 직접적인 참여는 이루어지지 않습니다그러나 종말이 되면 이들이 적그리스도에 올라타게 되는 것입니다실제 정권의 권세를 가지고 그것을 활용하여 적그리스도의 동반자로 활동하는 것입니다.

 

큰 창녀가 없이 적그리스도가 온 세계 사람들을 정신적으로영적으로 지배통제하는 것은 특히 어려운 바이 일을 큰 창녀가 적그리스도 위에 올라타서 하는 것입니다원래 교회는 정치와는 관련이 없어야 합니다하나님께서는 교회의 주권과 정치의 주권을 독립적으로 주신 것으로 이를 서로 침해하면 안됩니다그러나 종말에는 적그리스도에 올라앉은 큰 창녀가 되어 실제 정권의 권세를 이용하며 활동하게 될 것입니다. 

 

8: “네가 본 그 짐승은 전에 있었다가 지금은 없고앞으로 끝없이 깊은 구렁으로부터 나와서 멸망으로 들어갈 자라또 땅 위에 사는 자들곧 세상의 기초가 놓인 이래로 생명의 책에 그 이름이 기록되지 않은 자들이 전에 있었다가 지금은 없고 그러나 있는 그 짐승을 보고 놀랄 것이라.”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 사이트 내 전체검색
  • 주간 인기기사
    쉬운목회 8장1. 하나님 짝사랑
    아가 강해(20) 아 2:17~3:2 주님의…
    스카랴 강해⑤ 슥 1:5~7절 스카랴에게 임…
    10월 마지막 주일「소강석 목사의 영혼 아포리…
    2. 재림에 대한 확신은 영적 삶의 동력이다.
    환자론
    장한국 목사코너-579- 장막절을 지키라
    4. 영의 눈으로 보고 영의 귀로 들으라.
    신실과 진실이라 불리는 흰 말 탄 자
    욕쟁이 할매국밥 5

그누보드5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청소년 보호정책(대표 겸 발행인 : 정기남)
경기도 부천시 오정구 지양로 176번길 32, (대운빌라 102호) 대표전화 032)672-3031
등록번호 : 경기, 아50924 | 특수주간신문 발행인/편집인 : 정기남 | 등록일/발행일 : 2007년 10월 17일
사업자번호 : 101-08-94879 | 후원계좌: 우체국 310029-02-152769 (정기남)
Copyright ⓒ 2007 크리스찬포토저널(CPJ), Allrights reserved. E-mail:cpj5037@daum.net
편집인 : H.P 010-5468-6574 / 032-672-3031(팩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