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소진우 목사, 주님과 함께하는 가정예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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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작성일 21-01-02 21:02본문
소진우 목사, 주님과 함께하는 가정예배 –1-
제목: 찬송하게 하려 1
성경: 에베소서 1:11~14 찬송가 435장
에베소서는 우리에게 구원의 가치가 얼마나 대단한지 물어보고 있으며 우리의 삶이 어떠해야 하는지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습니다. 오늘 우리가 받은 구원은 하나님이 내게 허락하셔서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시어 하나님 나라를 유업으로 주셨다는 것입니다. 이것을 성경은 기업이라고 표현하고 있습니다. 오늘 본문 14절에 기업의 보증이 되었다는 말씀이 있습니다. 이것을 헬라어 원어로 말하면, 하나님이 직접 우리에게 ‘보증금을 지급’하셨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도저히 갚을 수 없는 상황에 나를 대신하여 보증을 서주셨다는 뜻입니다. 하나님은 예수님을 걸어 넣고 우리에게 천국을 유업으로 주셨습니다. 우리가 의롭기 때문이 아니라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주신 것입니다. 그래서 은혜입니다.
제목: 찬송하게 하려 2
성경: 에베소서 1:11~14 찬송가 436장
본문 12절을 보면 우리를 선택한 이유가 나옵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구원하시고 하나님 나라의 유업을 주신 이유는 바로 하나님께 영광 돌리고 찬양하게 하려 위함입니다. 14절도 똑같은 내용입니다. 하나님께 찬양의 삶을 드리라고 합니다. 그런데 찬양이 그냥 나옵니까? 이 찬양은 아무나 하는 것이 아닙니다. 이 천국을 허락하여 주신 것이 얼마나 큰 복인 줄 아는 자가 하나님께 영광 돌리고 찬양 드릴 수 있습니다. 구원의 감격을 아는자 만이 찬양을 올리는 것입니다.
제목: 유한한 삶
성경: 시편 39:12~13 찬송가 272장
인간의 삶은 유한하고 헛됩니다. 반드시 죽음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하나님 없이는 아무 가치가 없습니다. 그러나 우리의 기대와 소망을 이 세상에 두지 않고 오직 하나님께만 두게 된다면 모든 질병의 치료와 건강과 장수의 복을 주관하시는 하나님께서 회복시켜 주실 것입니다. 다윗이 질병 가운데서 회개하며 하나님께 치료를 간구한 것처럼 우리도 아픔과 고난 가운데서 불평과 한숨보다는 하나님께 매달릴 때 하나님께서 응답하실 줄로 믿습니다.
제목: 응답과 해답
성경: 시편 40:1~2 찬송가 361장
다윗은 본인 능력으로는 도저히 헤어 나올 수 없는 고난의 처지에서 하나님께 간절히 부르짖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응답하실 때까지 기다리고 기다렸습니다. ‘내가 여호와를 기다리고 기다렸더니 귀를 기울이사 나의 부르짖음을 들으셨도다’(1절) 아무리 어렵고 힘들며 돌파구가 보이지 않을지라도 하나님께 눈물로 부르짖으며 간구한다면 반드시 응답하시고 해답을 주실 것입니다.
제목: 기쁨의 찬송
성경: 시편 40:3~4 찬송가 365장
다윗은 고난 중에 하나님만 바라보고 부르짖음으로 하나님께서 구해주심을 경험합니다. 그로 인해 기쁘고 감사한 심정으로 하나님께 찬송의 노래를 올립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끝까지 인내하고 부르짖으면 반드시 우리의 눈물을 닦아주시고 우리의 슬픔을 기쁨으로, 탄식을 찬송으로 바꿔주십니다. 우리가 환난 중에도 하나님만 의지하고 산다면 하나님의 응답으로 인해 다윗과 같은 감사와 기쁨의 찬송을 올리게 될 것입니다.
제목: 그분의 계획
성경: 시편 40:5 찬송가 270장
우리가 하나님을 나의 하나님이라고 부를 수 있다는 것은 하나님과 우리의 관계가 개인적이며 친밀하다는 것입니다. 본문은 하나님께서 행하신 기적들과 우리를 향하신 생각이 많다고 말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모든 인생을 주관하시며 만세 전에 우리를 향한 사랑의 계획을 세워 놓으셨습니다. 우리의 인생이 하나님께 달려있다는 것을 깨닫고 하나님의 완전하신 계획과 섭리를 믿고 그 분을 섬기며 순종한다면 우리의 삶에서 하나님의 선하신 계획이 이루어져 갈 것입니다.
제목: 영원한 종
성경: 시편 40:6~8 찬송가 311장
하나님께서는 형식적인 예배를 싫어하십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순종하는 것을 좋아하십니다. 본문에서 ‘나의 귀를 통하여 들리신다’는 말은 나의 귀를 뚫으셨다는 의미로서 당시 종이 주인과 평생 살기를 원할 때 종의 귀를 뚫었던 풍습을 연상할 수 있습니다. 즉 하나님께서 우리의 귀를 여시고 뚫어지게 하셔서 그 분의 영원한 종을 삼으셨기에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잘 듣고 깨달아 그의 뜻을 즐겁게 순종하고 따르는 자들이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제목: 끝없는 사랑
성경: 시편 40:9~10 찬송가 304장
본문에서 말하는 하나님의 의는 하나님의 성실하심과 구원, 그리고 하나님의 인자와 진리 등을 나타냅니다.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구원은 확실하고 믿을 수 있는 사실입니다. 구원을 약속하셨고 그것을 이루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우리에게 주신 구원은 하나님의 의이며 그 분의 신실하심의 증거이고 우리를 향한 끝없는 긍휼과 사랑입니다. 이러한 기쁜 소식을 세상에 전하는 우리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제목: 긍휼의 하나님
성경: 시편 40:11~12 찬송가 274장
다윗은 고난 중에 하나님의 긍휼을 구합니다. 자신을 둘러싼 재앙이 자신의 죄를 깨닫게 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자신의 크고 많은 죄악을 고백하며 회개합니다. 하나님께서 긍휼을 거두시면 죄 가운데 버려져서 멸망할 것이지만 긍휼을 베푸신다면 죄사함을 받고 영생을 누릴 것을 다윗은 알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가 고난 중에 우리의 죄를 깨닫고 회개하며 하나님의 긍휼을 바란다면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긍휼을 베푸시고 고난에서 건져주시고 승리하게 하신 것입니다.
제목: 영적 전쟁
성경: 시편 40:13~15절 찬송가 265장
다윗은 원수들이 자신을 해치려는 상황 속에서 오직 하나님의 도우심과 구원을 사모하고 간구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자기의 백성을 구원하시는 것을 기뻐하시기 때문에 그들을 지키고 도우십니다. 우리들이 이 땅에 사는 동안 끊임없이 우리를 미워하고 핍박하고 해치려는 자들이 있습니다. 그 중에 가장 원수는 마귀입니다. 성도에게 있어서 마귀와의 영적 전쟁은 숙명과도 같습니다. 그러나 우리에게는 원수 마귀를 제어하고 이길 수 있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이 소유되었다는 것을 기억하십시오.
제목: 채우시는 하나님
성경: 시편 40:16~17 찬송가 337장
물질적으로 가난하고 궁핍한 것도 힘든 일이지만 영적으로 가난한 것은 더욱 고통스러운 일입니다. 육적으로든 영적으로든 궁핍할 때 우리의 도움이시며 건지시는 분이신 하나님을 찾는다면 신속하게 도우실 것입니다. 세상에서 살면서 가난과 궁핍을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어렵고 힘들어도 하나님을 찾고 하나님으로 인해 즐거워만 한다면 하나님께서 그 형편을 다 아시고 도우시고 채우실 것입니다.
제목: 하나님의 마음
성경: 시편 41:1~3 찬송가 441장
본문에서 다윗은 가난한 자를 보살피는 자가 복이 있다고 말하는 이유는 가난한 자를 보살피는 마음은 하나님의 마음과 같기 때문입니다. 성경에서 하나님께서는 고아를 도우시는 자시며 과부들의 재판장이라고 말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마음을 품고 살아가야 합니다. 본문에서 가난한 자를 보살피는 자가 재앙의 날에 건짐받고 하나님의 보호아래 살게 되는 복이 있다고 한 사실을 기억하십시오.
제목: 돌아봄
성경: 시편 41:4 찬송가 261장
다윗은 자기에게 임한 고통이 자기의 죄 때문이라는 고백을 하며 회개합니다. 사실 우리는 고난이나 역경이 닥칠 때 그 문제가 해결되고 사라지기를 더 기대하고 바라게 됩니다. 그러나 다윗의 모습처럼 문제가 닥쳐왔을 때 그 원인이 나의 죄 때문이 아닌가 스스로를 돌아보고 하나님께 겸허히 엎드려 기도하는 것이 하나님의 응답과 도우심을 앞당기는 일이라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제목: 위로와 승리
성경: 시편 41:5~9 찬송가 279장
본문을 살펴보면 다윗은 육신의 질병 외에도 그의 대적들로 인한 정신적 고통도 매우 심각했던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의 원수들은 다윗을 동정하기는커녕 그를 비방하고 수군거렸으며 다시는 회복되지 못할 것이라고 떠들고 다녔습니다. 심지어 다윗과 친밀했던 사람들까지 그를 대적하고 배신했습니다. 우리의 신앙생활도 육적으로 영적으로 힘든 일들이 닥쳐오게 되어 있으나 그때마다 더한 고통을 감내하신 예수님을 마음에 품고 살아갈 때 반드시 위로받고 승리하게 될 줄로 믿습니다.
제목: 마귀와의 전쟁
성경: 시편 41: 10~13 찬송가 348장
다윗은 계속되는 고난 중에도 절망하지 않고 끊임없이 하나님께 기도하고 그 분의 긍휼과 도우심을 구합니다. 우리가 고난 중에 낙심보다는 하나님의 회복케 하심과 도우심을 확신하고 의롭게 살아가려고 노력한다면 마귀가 우리를 이기지 못함을 보실 때 기뻐하시는 하나님께서 반드시 우리를 고난에서 건지시고 원수 마귀를 물리치게 하심으로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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