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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소진우 목사,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가정예배 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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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크리스챤포토저널 댓글 0건 작성일 24-11-16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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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진우 목사,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가정예배 11-2

 

소진우 목사 가정예배.jpg

제목 : 세상적인 젊음의 특징

성경: 11:10/ 12:2-5 찬송 523

세상적인 젊음은 일시적이고 헛되며, 너무 약하기 때문에 쉽게 상처받습니다. 뿐만 아니라 참 행복을 주지 못하고 슬픔과 비애만을 남깁니다. 때문에 성도는 영적 젊음을 위한 삶을 추구해야 합니다. 인간은 나이가 들면 손과 발이 약해지고, 힘이 없어지며, 이가 빠지고, 시력이 약해지며, 청력이 약해져 노래를 듣지 못하게 됩니다. 결국은 영원한 집인 무덤으로 들어가게 되는 것이 인생의 피할 수 없는 과정입니다. 성도가 기억할 것은, 하나님은 우리를 무에서 창조하신 이요, 사람은 죽은 후에 그분에게로 돌아가야 할 존재라는 점입니다. 성도는 이 세상은 잠시 지나가는 나그네의 처소요, 실제의 고향은 하나님이 계시는 천국임을 기억하고 소망을 가져야 하겠습니다.

 

제목: 신앙으로 인한 양육이 주는 유익

성경: 12:9-14 찬송 524

인생을 신앙으로 양육하여 얻을 수 있는 유익은 마땅히 갈 길과 행할 길을 알게 해 준다는 것입니다(18:20). 또한 말씀을 따라 순종하며 살도록 인도해 주며(4:1), 자신의 참 모습을 깨닫게 해 주고(6:24), 진리 가운데 살게 해 줍니다(86:11). 뿐만 아니라 참 지혜와 주의 뜻을 행하게 하며(143:10), 사람의 본분을 알게 하고(12:13), 주의 은혜로 증인된 삶을 살게 합니다(1:8).

 

제목: 제사를 기뻐하시지 않는 하나님

성경: 1:11-15 찬송 35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께 신령과 진정으로 제사하지 않았으며, 그들은 형식적이고 외식적인 제사를 드렸습니다. 불의한 자들의 예배는 오히려 하나님을 모독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진정으로 원하시는 것은 제사가 아니라 그의 말씀을 순종하는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하나님은 종교 행사의 외면적 거룩함보다는 하나님을 경외하는 내면적 거룩함을 원하십니다. 예를 들면 이스라엘의 초대 왕 사울은 하나님의 명령을 순종하기보다는 자기 마음대로 제사를 드리다가 하나님의 버림을 받았습니다. 순종이 제사보다 나음을 기억해야 합니다.

 

제목 : 기도가 상달되지 않는 이유

성경: 1:15 찬송 309

그것은 기도자의 손에 피가 가득하기 때문입니다. 기도자의 손에 피가 가득하다 함은 기도자의 악행을 말하는 것으로, 악과 불의를 행하는 사람들이 아무리 많은 예배를 드리고 기도를 한다고 할지라도 그 예배와 기도는 응답받지 못합니다. 하나님은 사랑이시지만 또한 공의로우시므로 불의한 자를 참지 못하시며 외면하시기 때문에 그들은 멸망을 당하게 됩니다.

 

제목 : 이사야 당시의 부패 상황

성경: 1:22-23 찬송 311

은이나 포도주 등에 혼합물이 섞이며, 방백들은 뇌물을 구하고 불쌍한 자들의 억울함을 돌아보지 않았습니다. 이렇게 무엇보다도 공평해야 할 백성들의 관원이 자신들의 지위를 이용하여 치부하는 악습은 오늘날에도 쉽게 발견할 수 있습니다. 성도들은 세상에서 불의를 행치 않고 빛과 소금이 되어야 함을 잊어서는 아니됩니다(5:13-16).

 

제목: 야곱 족속을 버리신 하나님

성경: 2:6 찬송 290

그들에게 동방 풍속이 가득하고 블레셋 사람같이 술객이 되었으며 이방인과 언약했기 때문입니다. 이는 전적인 종교적 타락이요, 그들이 우상 숭배자가 되었음을 의미합니다. 야곱 족속이 하나님만을 섬기며 그의 제사장 족속이 되기로 하나님과 굳게 언약한 것을 잊었으므로 하나님께서도 그들을 버리셨습니다.

 

제목: 여호와의 한 날

성경: 2:12 찬송 292

주의 날’, ‘종말의 날이라고도 불리우는 이날은 심판의 날을 의미합니다. 이날은 죄인들에게는 형벌이 주어지는 심판의 날이고, 의인들에게는 축복의 상급이 주어지는 구원의 날입니다. 궁극적으로 이날은 사탄의 모든 세력들이 결박당하여 영원히 멸망받게 되는 최후 심판의 날이 될 것입니다. 따라서 성도는 여호와의 심판의 날이 있음을 생각하고 신앙의 절개를 끝까지 지키면서 그 날을 소망 가운데 기다리는 자 되어야 하겠습니다.

 

제목: 그의 위엄과 영광

성경: 2:21 찬송 314

이는 세상과 사람들을 멸하시는 하나님의 심판의 역사를 가리키는 것입니다. 즉 소돔과 고모라가 멸망할 때 롯의 가족이 소알 성으로 피하여 심판받는 것을 목도 할 수 없었던 것처럼 하나님의 심판은 인간으로는 감당할 수 없이 두렵고 큰 것이므로 이를 피하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사실 심판을 피할 수 있는 방법이 인간에게는 없습니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이 피난처가 되십니다.

 

제목: 의지하지 말아야 할 인생 /아이와 부녀

성경: 2:22 / 3:12 찬송 315

사람을 의지하지 말라는 것으로서, 여기서는 특히 방백들이나 점술가들을 믿지 말라고 하는 뜻입니다. 아무리 많은 권세를 가진 자라고 하더라도 하나님께서 그의 호흡을 거두시면 그는 죽은 자에 지나지 않습니다. 따라서 성도는 일시적인 존재에 불과한 사람을 의지하는 것이 아니라, 영원한 존재이신 하나님만을 의지하고 섬겨야 하겠습니다. 아이와 부녀는, 어리석고 감정에 쉽게 지배당하는 겁쟁이의 대명사로 유대의 지도자들을 가리킵니다. 이처럼 정치적 능력이 없는 자들의 통치는 결국 국가적인 불행을 초래하게 된 것입니다.

 

제목 : 심판이 임박할 때 시온의 딸들의 행동

성경: 3:16 찬송 323

교만하여 목을 늘리고 정을 통하는 눈으로 다니며, 발로는 쟁쟁한 소리를 냈습니다. 뿐만 아니라 당시의 여인들은 부패하고 교만하며, 사치스럽게 온갖 장식을 하고 다녔는데, 특히 우상을 숭배하여 반달 장식을 하고 다녔습니다. 그들은 또한 우상 숭배와 더불어 요란스런 치장과 요염한 몸짓을 통해 대낮에도 남자들을 유혹하고자 하는 음란함에 물들어 있었습니다. 오늘날 우리 시대가 바로 그러합니다. 먹고 마시고 장가들고 시집가고 있으면서 심판의 날을 준비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준비하고 깨어 있는 지혜로운 성도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제목: 여호와의 싹

성경: 4:2-5 찬송 325

여호와의 싹은 이스라엘의 거룩한 남은 자들을 가리키는 것이며, 종말론적으로는 다윗의 후손이나 가지로도 불려지는 인류의 구원자이신 메시아를 의미합니다. 이사야 선지자는 시온을 향한 하나님의 구원계획을 메시아에 관한 직접적인 예언을 통해서 드러내고 있는 것입니다. 구름과 연기, 화염의 빛을 만드신 이유는 시온에 남아 있는 자 중 녹명된 모든 사람을 보호하기 위해서입니다. 출애굽 시에도 하나님은 그의 선민들을 보호하시기 위해 낮에는 구름 기둥, 밤에는 불기둥을 만드셨습니다(13:21, 22). 이와 같이 하나님은 당신에게서 피난처와 안식을 구하는 의로운 자들을 철저히 보호하시며 안전하게 하십니다.

 

제목 : 들포도의 의미

성경: 5:2 찬송 324

들포도는 악취를 풍기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 히브리어 바아쉬에서 파생된 명사로서 먹지 못하는 작고 딱딱한 신포도를 가리키는 것입니다. 무엇보다도 이것은 이스라엘 사람들이 행한 포학과 그것으로 인한 부르짖음을 가리킵니다. 우리는 세상에서 들포도 같은 존재가 되지 말고 말씀으로 거듭나 주님의 빛과 향기를 발하는 거룩한 존재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제목: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에게 바라신 것

성경: 5:7 찬송 338

공평과 의로움이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공평 대신에 포학과 피흘림을 행했으며, 의로움 대신에 부르짖음과 통곡 소리가 넘치게 했습니다. 이렇듯이 하나님은 인간에게 선을 원하셨으나 인간은 악을 행했던 것입니다. 아담의 타락 이후 사람들은 마음으로는 선을 원해도 선을 행할 수 없는 존재가 되었습니다.

 

제목: 징벌받을 이스라엘 백성의 죄악상

성경: 5:8-23 찬송 337

토지 강탈, 술 취함, 불경건, 도덕적 기준의 곡해, 자만, 불의한 재판 등의 행위가 모두 하나님의 징벌을 받으리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또한,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에게 베푸신 은혜를 가리키는 것입니다.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은총으로 축복된 삶을 살았으나, 그 은혜를 잊어버리고 하나님마저도 잊어버리는 삶을 살았습니다. 죄와 허물로 죽었던 우리도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최고의 복을 얻었습니다. 그렇다면 오늘 우리 자신은 과연 어떤 삶을 살아가는지 한번 냉정하게 자문해 보아야 할 것입니다.

 

제목: 백성들의 무지

성경: 5:13 찬송 336

정치적으로나 군사적으로 패배를 당할 수밖에 없는 당시의 정세에 대한 무지와, 또한 예언자를 통해 보내는 하나님의 심판에 대한 경고를 깨닫지 못하는 무지를 말합니다. 이렇게 하나님의 명령에 대한 통찰력이 상실되었다고 하는 것은 곧 불신앙의 상태가 되었음을 의미합니다. 인생이 화를 받게 되는 원인은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무지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힘써 여호와를 알아야 하겠습니다(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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