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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소진우 목사, 주님과 함께하는 가정예배 3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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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크리스챤포토저널 댓글 0건 작성일 23-11-11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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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가정예배 소진우 목사.jpg

말씀: 소진우 목사(예복교회 / 지저스타임즈 사장)

제목: 의로운 삶을 계승하라

성경: 대하 21:1~15절 찬송 314

여로보암을 이어 이스라엘의 왕이 된 18명 가운데 제4대 엘라, 15대 살룸을 제외하고는 여로보암의 죄에서 돌이킨 왕이 한 사람도 없고 모두 여러보암의 죄를 그대로 본받았습니다. 아들은 아버지의 의로운 생활을 계승하지 못하고 탈선하여 죄악의 길에 빠졌던 것입니다. 반대로 조상들을 따라 아예 처음부터 의롭게 산 사람들이 있습니다. 유다 왕 아사가 그 조상 다윗처럼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하게 행했다고 하였고, 유다의 여호사밧이 그 부친 아사의 모든 길로 행하며 돌이켜 떠나지 아니하고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히 행했다고 하였습니다. 세상을 사는 동안 자유의지를 충분하게 살려서 선하게 살다가 하나님께로부터 큰 축복된 삶을 누리는 백성들이 되시길 바랍니다.

 

제목: 신앙인의 두 역할

성경: 대하 21:11~20절 찬송 430

역대하21장은 남유다 왕 여호람이 왕과 가장으로서 나라와 가족들에게 미친 영향을 말합니다. 여호람은 왕으로서, 자신의 범죄로 말미암아 백성들이 큰 재앙으로 치심을 받게 한 왕이었습니다. 또한 여호람은 자신이 범죄함으로 자녀와 아내들과 모든 재물이 큰 재앙으로 치심을 받게 만든 가장이었습니다. 반면에 다윗은 여호람과 같은 왕과 가장으로 지냈지만 하나님을 향하여 맹세하고 서원하면서까지 하나님을 위하여  일하려고 할 때 그 자손들이 말할 수 없는 복을 받았습니다. 우리는 여호람처럼 하나님의 뜻을 거스름으로 불행한 왕과 가장이 될 것이 아니라, 다윗처럼 하나님을 위하여 맹세하고 서원하면서까지 충성을 다함으로 내 자손들이 말할 수 없는 복을 받게 하는 진실한 리더와 가장이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제목: 누구와 동행할 것인가

성경: 대하 22:1~4절 찬송 442

우리는 한 평생 사는 동안 많은 사람들과 동행하게 됩니다. 우리는 동행자들을 어떠한 결과에 이르게 합니까? 아하시야처럼 동행자들을 죽음으로 몰아넣는 불행한 사람입니까? 아니면 아브라함과 바울처럼 동행자들을 유황불에서 건지고 바다에서 건지는 혜택을 입히는 사람입니까? 아브라함과 바울처럼 동행자들을 유황불 속에서 건지고 바다에서 건지는 혜택을 입히는 복된 사람이 될지언정, 아하시야처럼 동행자들을 죽음으로 몰아넣는 불행한 사람이 되어서는 안 되겠습니다. 한 번뿐인 인생, 성도라는 아름다운 이름이 더욱 빛나도록 신실한 신앙의 삶이 되기를 바랍니다.

 

제목: 난관에 부딪힐 때 필요한 것

성경: 대하 23:1~11절 찬송 543

어려운 문제들을 만나 난관에 부닥칠 때, 그때 필요한 것은 힘과 용기입니다. 성경은 인간적 힘과 용기를 얻는 것보다 하나님께서 친히 힘과 용기를 주셔서 어려운 일들을 수행하게 하신 기록들이 나옵니다. 대표적인 경우가 <시편845-7>입니다. 확실한 어려움은 도중에 눈물의 골짜기를 통행하여야 하는데, 이 순례의 길을 떠나는 사람은 바로 주께 힘을 얻은 자입니다. 이런 사람은 세 가지 축복을 받습니다. 1) 출발하는 용기와 힘을 얻게 되고 2) 힘을 얻고 또 얻는 축복을 받게 되며 3) 시온에서 하나님 앞에 서는 성공의 면류관을 얻게 됩니다. 험악한 세상 어려운 일에 부닥칠 때마다 제사장 여호야다처럼 하나님께서 주시는 힘과 용기를 얻어 우리 앞에 부닥친 어려움을 잘 헤쳐나갈 수 있기를 축복합니다

 

제목: 하나님의 일을 하기에 느린 아담의 자손들

성경: 대하 24:4~5절 찬송 212

<역대하 245>에 요아스 왕이 여호와의 전을 수리할 뜻을 가지고 제사장과 레위 사람들에게 "너희는 유다 여러 성읍에 가서 모든 이스라엘에게 해마다 너희의 하나님의 전을 수리할 돈을 거두되 그 일을 빨리 하라 하였으나 레위 사람이 빨리하지 아니한지라"라고 말씀합니다. 요아스는 그들에게 빨리 하라고 독려 했으나 그들은 빨리 하지 않았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본래 타락한 아담의 자손들은 하나님의 일을 하기에 더딘 성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반면에 아담의 자손들이 악을 행하는 데는 빠릅니다. 이것이 타락한 아담의 자손들의 공통적인 특색입니다. 우리는 죄 짓는 일에 더디기는 커녕 아예 죄를 지어서도 안 되고, 하나님의 일을 하는 데 신속하고 빠른 성도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제목: 강할 때와 약할 때

성경: 대하 24:23~24절 찬송 347

<역대하 2424>은 아람 군대가 적은 무리로 왔으나 여호와께서 심히 큰 군대를 아람에게 붙이셨다고 말씀합니다. 아람이 적은 무리로 왔으나 어찌하여 유다의 큰 군대를 쳐서 이길 수 있었습니까? 이유를 <24>에서 "이는 유다 사람들이 그들의 조상들의 하나님 여호와를 버렸음이라"라고 했습니다. 강하고 약함의 조건은 말씀처럼 누가 항상 하나님 앞에 바로 섰느냐 못 섰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내가 주님 앞에 바로 서 있을 때는 어떠한 세력도 나를 무너뜨릴 수 없으나, 내가 주님 앞에 바로 서 있지 못할 때는 내가 아무리 많은 숫자와 강한 세력 소유를 가지고 있다고 해도 다 모래성에 지나지 않습니다. 하나님 앞에 바로 선 자가 강한 자요, 주님 앞에 바로 서 있을 때가 가장 강한 때입니다.

 

제목: 의지하는 신앙에서 자립하는 신앙으로

성경: 대하 24:15~22절 찬송 543

유다 왕 요아스는 제사장 여호야다가 사는 날 동안 그의 교훈과 신앙적 삶적 영향력을 많이 받고 그에게 의존했던 왕이었습니다. 그러나 제사장 여호야다가 죽은 후 요아스 왕의 신앙이 무너져 내리는 사실을 볼 수 있습니다. 불신앙적인 말에 귀를 기울이고, 성전을 버리게 되고, 마침내 우상까지 섬기게 되었습니다. 때가 지남에 따라 속히 스스로 서는 신앙을 가져야 되는데 요아스는 그렇지 못했습니다. 반면, 요시야 왕은 나이 8세라는 어린 나이에 왕이 되었지만 16세에 자립적 믿음을 가지고 30세에는 종교개혁까지 일으켰습니다. 의존적 신앙은 연약할 뿐입니다. 우리는 누구의 도움 없이도 말씀만 근거로 하여 나아갈 수 있는 강력한 자립적인 믿음을 가져야겠습니다.

 

제목: 전심으로

성경: 대하 24:1~4절 찬송 314

<역대하252>은 아마샤가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히 행하기는 하였으나 온전한 마음으로 전심으로 행하지 아니했다고 하였습니다. 그 결과 죄를 지었습니다.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히 행하기는 하나 전심으로 행하지 아니할 때 우리는 실수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신앙생활에서 내 믿음의 벽에 전심으로 여호와를 사랑하지 못하는 구멍이 뚫려져 있는 곳이 어디인가를 늘 살피시길 바랍니다.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히 행하였으나 온전한 마음으로, 즉 전심으로 행하지 못한 르호보암, 예후, 아마샤는 불행했습니다. 그러나 전심으로 하나님 앞에 행한 다윗과 여호사밧은 복된 삶을 살았습니다. 다윗 여호사밧처럼 전심으로 하나님 앞에서 행하여 약속된 하나님의 은혜를 누리시길 축복합니다.

 

제목: 감정보다 진리를 앞세우라

성경: 대하 25:2~4절 찬송 358

<역대하 2425>에서 요아스가 크게 상함에 적군이 버리고 간 후에 심복들이 모반하여 그를 침상에 죽였습니다. 요아스의 아들 아마샤가 왕이 된 후 그 나라가 굳게 서매 그 아버지를 죽인 심복들을 죽였으나, 저희의 자녀는 죽이지 않았습니다. 왜 그랬습니까? "각 사람은 자기 죄로 말미암아 죽임을 당할 것이니라"라는 하나님 말씀을 지키기 위함이었습니다. 감정대로라면 아버지를 죽인 심복들과 그 자녀들까지 다 죽이고 싶었겠으나 감정보다도 말씀을 더 존중하여 심복들만 죽이고 자녀들은 죽이지 않았던 것입니다. 말씀 아닌 감정을 따라 행할 때 대부분 실수를 하게 됩니다. 감정대로 행하지 않고 말씀대로 행하기 위해서는 시편의 말씀처럼 말씀의 등불과 빛으로 우리의 발과 가는 길을 항상 비추고 걸어가야 합니다.

 

제목: 눈 앞의 이익보다 하나님의 복을 누립시다

성경: 대하 25:5~9절 찬송 368

역대하 25장에 나오는 아마샤 왕은 눈앞에 보이는 손익 문제만 생각하고 하나님의 축복은 생각지 못하였습니다. 우리는 아마샤 왕처럼 눈앞에 보이는 손익만 생각해 하나님의 축복을 생각지 못하는 불행한 사람이 되어서는 안 되겠습니다. 인간인지라 하나님의 축복보다 눈앞의 손익을 먼저 생각하게 됩니다. 그러나 성경은 눈앞의 이익보다 하나님의 축복을 먼저 생각하라고 하십니다. <638>에도 예수님께서 "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줄 것이니 곧 후히 되어 누르고 흔들어 넘치도록 하여 너희에게 안겨 주리라"라고 하셨습니다. 성공같은 실패를 하지 말고, 하나님의 복을 먼저 생각해서 실패같지만 결국 하나님이 성공을 주시는 은혜를 누리시길 축복합니다

 

제목: 잘 듣는 귀

성경: 대하 26:3~5절 찬송 323

하나님의 묵시를 밝히 아는 스가랴가 웃시야 왕에게 아무리 귀한 양약과 같은 조언을 했다고 해도 웃시야가 듣지 않았던들 그 좋은 조언들이 무산되고 말았을 것입니다. 그런데 웃시야 왕은 하나님의 묵시를 밝히 아는 스가랴 선지자의 조언을 귀담아 잘 들었기 때문에 웃시야에게 양약이 되었습니다. 우리는 웃시야 왕처럼 슬기로운 자의 책망을 바로 들어 그 모든 책망이 나에게 금고리와 정금 장식과 같은 열매를 맺게 하는 귀를 가질지언정 시드기야 왕처럼 슬기로운 자의 책망을 듣지 않음으로, 금고리와 정금 장식과 같은 결과를 맺을 뻔하였던 슬기로운 자의 책망을 무산시키는 불행한 귀를 가진 사람이 되어서는 안 되겠습니다.

 

제목: 도우심의 은혜를 누리려면

성경: 대하 26:6~15절 찬송 214

<역대하 267>에 하나님께서 웃시야를 도우사 블레셋 사람과 아라비아 사람과 마온 사람을 치게 하셨다는 말씀이 나옵니다. 그는 하나님께 도우심을 입되 기이한 도우심을 입은 왕이었습니다. 도우심을 입으 결과, 1)전쟁에서 이겼고 2)강성케 되었습니다. 어떻게 하나님의 도우심을 받았을까요? 하나님을 구할 때 도움을 얻게 되었다고 말씀합니다. 웃시야가 아무 일도 안 하고 가만히 앉아 있는데 하나님께서 도우신 것이 아니라, 그가 스가랴 선지자의 가르침을 받아 하나님을 찾고 구할 때 하나님께서 그를 도우신 것입니다. 우리도 웃시야 왕처럼 하나님을 구하여, 마귀와의 싸움에서 이기고, 강성하여지되 매우 강성케 되는 하나님의 도우심을 누리는 복된 성도가 되시길 축복합니다.

 

제목: 내 종 다윗을 위하여

성경: 왕상 15:1~5절 찬송 433

앗수르의 공격에서 예루살렘을 지켜 주시는 까닭은 '내 종 다윗을 위함'이라고 하십니다. 그 까닭은 <왕상 155>"다윗이 헷 사람 우리야의 일 외에는 평생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하게 행하고 자기에게 명령하신 모든 일을 어기지 아니하였기 때문"이라고 말씀합니다. 다윗 때부터 히스기야 때까지 300년의 세월이 흘러갔지만, 조상 다윗이 믿음으로 산 그 믿음의 힘이 300년이 지난 히스기야 때까지도 영향을 미쳤으니, 조상 다윗의 믿음의 뿌리의 힘은 매우 강하였던 것입니다. 다윗같은 믿음의 훌륭한 조상을 모신 이스라엘 자손들은 복된 자손들이었습니다. 오늘날 교회 안의 모든 믿음의 조상들은 믿음으로 살아서 자손들을 잘 교육하여 자손들 가운데 하나님 앞에 설 사람이 끊어지지 않는 은혜를 누리시길 바랍니다.

 

제목: 여호와의 성소를 등진 결과

성경: 대하 29:6~9절 찬송 212

<대하 29:6>에 보면 "우리 조상들이 범죄하여 우리 하나님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하여 하나님을 버리고 얼굴을 돌려 여호와의 성소를 등지고"라고 말씀합니다. 왜 여호와의 성소를 등지게 되었을까요? 눈에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먼저 버렸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성소를 등지게 된 결과 여호와께서 유다와 예루살렘에 진노하사 내어버리셨습니다. 버림받으니 그들은 두려움과 놀람과 비웃음거리가 되었습니다. 그들 때문에 자녀들까지 사로잡히는 결과가 나타났습니다. 반면 하나님의 백성이 하나님의 성전을 사랑하고 존중히 여기고 앞세울 때는 그들 자신들이 복을 받았습니다. 다윗처럼 성소를 사랑하고 성소를 위하고 성소를 앞세우다가 우리 자신이 하나님의 은혜를 누리는 오늘의 다윗이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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