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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소진우 목사, 주님과 함께하는 가정예배-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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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작성일 20-11-19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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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진우 목사, 주님과 함께하는 가정예배-21-

 

예복교회전경 가정예배.jpg

제목: 꺼지지 않게 하라
성경: 레위기 17:8~13 찬송가 387
성경은 무엇이 있을 때 항상 원인이 있다고 합니다. 하나님 편에서 나를 돌아보아야 코로나19 상황도 속히 해결될 줄 믿습니다. 오늘 본문의 핵심은 제단의 불을 끄지 말라입니다. 이 불은 제물을 태워 올리는 불입니다. 본문 12절에 하나님은 항상 꺼지지 않게 하라고 하십니다. 13절에도 끊임없이 꺼지지 않게 하라고 하는데 이것은 잠시도 쉬지 않고 기도하라는 명령입니다. 내 안에 하나님 나라가 임했다는 것은 내가 하나님의 통치권에 있다는 말입니다. 우리 가정과 사업장이 하나님의 통치권에 있으면 그곳이 바로 천국입니다. 꺼지지 않는 삶 살기를 축복합니다.


제목: 그럼에도 당당할 수 있는 이유
성경: 민수기 13:25~33 찬송가 391
오늘 내용은 12지파에서 선발된 정탐꾼들이 40일 동안 가나안 땅을 정탐하고 돌아와서 보고하는 내용입니다. 코로나19 상황에 어떤 사람은 확진자 수와 경기침체를 보지만 어떤 사람은 이 일을 통해 행하실 하나님을 봅니다. 10명의 정탐꾼은 자신들을 메뚜기 같다고 하지만 2명은 그 땅의 주민들은 우리의 밥이며 우리가 두루 다니며 정탐한 땅은 심히 아름다운 땅이라고 선포하고 있습니다. 패배근성이 아니라 이기는 근성, 승부근성을 가지고 당당하게 영적전쟁에서 승리하길 바랍니다.


제목: 하나님의 은총

성경: 잠언 8:32~36 찬송가 300

사람은 미련하여 하나님을 알 만한 것이 그들 속에 보여도 알아보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1:19~20), 자연은 비록 표현할 수 있는 수단이 그들에게 없다 해도 창조주를 알아보고 순종합니다(14:21). 예수님께서 이 사람들이 침묵하면 돌들이 소리 지르리라라고 하신 말씀은 단순한 협박이 아닌 것입니다. 사람은 보이는 것만 존재하는 것으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지만, 이 우주에는 사람의 눈에 보이지 않으면서 존재하는 것이 더 많습니다. 하나님을 찬양하기 위하여 지음 받은 성도는 자연만물이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보다 더욱 귀한 존재이기에 그 입술로 삶으로 하나님을 찬양해야 할 것입니다.

 

제목: 새노래로 노래하라

성경: 시편 149:1~4 찬송가 69

새 노래란 세상의 속된 것이 섞이지 않아 때 묻지 않은 신선하고 순수한 찬양 곡을 말합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찬양해야 하는 이유는, 그가 창조주로서 우주를 지으셨고(136:5), 한 줌의 흙에 불과했던 우리를 모든 생물도 다스리는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하셨기 때문입니다. 나의 나 된 것이 하나님의 은혜이니, 나 자신만 보아도 하나님의 기묘하신 솜씨를 찬양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인간이 동원할 수 있는 모든 표현 수단을 써서 오늘도 살아계신 하나님께 영과 진리로 예배하고 찬양하기를 소망합니다!

 

제목: 여호와의 도를 따르라!

성경: 잠언 1:7~9 찬송가 65

인간은 여호와 하나님의 피조물이므로 인간의 생사화복이 주의 손에 달려 있습니다. 따라서 하나님에 대한 지식이 없이 교만한 인간의 생각대로만 행하면 망합니다(4:6). 그러므로 여호와를 힘써 알아야 합니다(6:3). 여호와 하나님은 사랑이시며 인자가 풍부하신 하나님이시지만 동시에 크고 두려우신, 공의와 심판자 하나님이심을 모르면(1:5)지혜가 없어 여호와의 도에 걸려 넘어집니다. 인간은 인간일 뿐, 완벽한 존재는 아니므로 많은 실수를 저지릅니다. 인생 경험에서 나오는 지혜를 얻기 위해서라도 부모를 공경하듯이 세상의 모든 시작과 끝을 주관하시는 하나님을 경외하기 바랍니다!

 

제목: 지혜가 부르는 소리!

성경: 잠언 1:20~23 찬송가 366

모든 지혜의 근원은 거룩하시고 의로우시며 공명정대하신 인격적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의 지혜가 그의 전능하시고 전지하신 배경으로 표현되고 있습니다. 그의 지혜로 구름을 세시고 땅의 터를 놓으셨고(3:19) 세계를 세우셨습니다(10:12). 하나님은 영이시므로 이 모든 일을 그의 말씀을 통하여 행하시는데, 하나님의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에게 오신 분이 독생자 예수님이시니(1:14) 하나님의 지혜는 그의 말씀, 곧 그리스도이신 것입니다. 그래서 잠언서에서는 지혜를 의인화하여 나타내지만 그 내용을 보면 지혜가 그리스도이신 것을 알 수 있습니다(8:12~31). 믿음으로 구원을 받기 때문입니다(2:8). 오늘도 주의 말씀을 통해 믿음이 굳건해지고 구원의 소식들이 간증되기를 소망합니다!

 

제목: 지혜로운 자의 사랑!

성경: 잠언 2:1~8 찬송가 204

사람이 범죄하여 영원히 멸망 받을 수밖에 없었지만 자비로우신 하나님은 그 기쁘신 뜻대로 행하여 하나님의 자녀로 삼으신 주의 백성 성도들에게는 영원한 생명을 주시기로 하셨습니다(10:28~29). 이 영생을 받은 자를 구별해낼 수 있는 방법은 하나님께서 인류에게 주신 계명을 지키는 여부입니다(14:21). 그러나 타락한 인간은 영적으로 죽었기 때문에(2:1) 스스로는 이 사실을 깨닫지도 못합니다(고전 2:14). 지혜로운 자, 곧 주의 말씀 안에 거하는 자는 계명을 지켜 영생을 얻고 이 땅에서도 형통함을 누립니다(15:7). 계명을 한 마디로 요약한 것이 바로 사랑입니다. 오늘도 하나님을 사랑하듯 이웃을 사랑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는 하루가 되시기를 소망합니다!

 

제목: 형통의 비결!

성경: 잠언 3:5~10 찬송가 384

땅을 정복하고 모든 생물을 다스리도록 하나님이 사람을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하여 하나님보다 조금 못하게 하셨는데(8:5), 그 부여하신 인간의 능력에 인간은 스스로 놀라고, 이것 때문에 교만하여 스스로를 지혜롭게 여기고 자기 명철을 의지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계속해서 주를 신뢰하고, 주와 연결되어 있으면서 추가적인 능력을 공급받아야 제대로 인간의 사명을 수행할 수 있도록 구조가 되어 있습니다. 주를 신뢰하는 자에게 주시는 격려의 말씀을 그대로 믿고 따르는 자는 여호수아와 같이 놀라운 역사를 이루게 하십니다. 형통의 비결은 잘 맡기는 것에 달려 있습니다.

 

제목: 선을 베풀라!

성경: 잠언 3:27~35 찬송가 516

의인은 이웃에게 선을 베풉니다. 우리가 받은 모든 것이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것이므로(고전 4:7), 의인은 모든 것을 주신 하나님을 알고 믿음으로 의롭다하심을 선언 받은 자입니다(5:1). 이웃을 사랑하는 선한 이웃이 누구인가 하는 것을 주께서는 선한 사마리아인의 비유로 잘 가르쳐 주셨습니다(10:37). 사도 바울도 스스로 수고하여 약한 사람들을 돕고 주 예수께서 친히 말씀하신 바, 그의 말을 듣는 사람들에게 기억시키기도 하였습니다(20:34~35). 성경은 원수가 배고파하면, 네게 베풀 힘이 있을 때에 음식을 먹이고 목말라하거든 물을 마시게 하라고 권면하면서 반드시 여호와께서 갚아 주신다고 말씀하셨습니다(25:21~22). 의를 행하는 자는 선을 베푸는 자입니다. 오늘도 선을 베푸는 복된 하루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제목: 마음을 지켜라!

성경: 잠언 4:20~27 찬송가 204

마음은 보이지도 않으면서 사람에게 참으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요소입니다. 다른 피조물에게도 생각이 있겠지만(8:27) 그것이 지정의를 갖춘 인격체인 사람의 경우처럼 언어로 표현할 수도 있는 마음으로까지 발전한다고는 보기 어렵습니다.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어진 사람의 마음은 하나님의 마음과 통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교만으로 부패한 사람의 마음으로 생각하는 모든 계획은 항상 악하므로(17:9) 구부러진 말을 멀리해야 하는 것은 곧 그 마음을 지켜야 하는 이유에서입니다. 오늘도 말을 조심함으로 마음을 잘 지키는 복된 하루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제목: 멀리해야 할 것들!

성경: 잠언 5:7~14 찬송가 420

악은 하나님 보시기에 용납될 수 없는 상태나 행동을 말합니다. 그러한 악에 해당될 수 있어 특별히 경계하시는 언행을 요약한 것이 십계명입니다. 하나님은 사랑이시므로(요일 4:8) 타락한 인간이 사랑에 어긋나는 행동을 하니, 인간이 하는 행동에는 자신에게 아무 유익이 없고, 결과적으로 자신의 존영(영예)과 재물, 그리고 육신의 건강과 수한에까지 해를 끼치는 것들이 많습니다. 본문의 음행을 위시한 돌아서서 유익하게 못하는 헛된 것은 따르지 말아야 합니다(삼상 12:21). 말세에는 사람들이 쾌락을 사랑하는데(딤후 3:1) 천하를 얻고도 자기를 잃으면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9:25). 성도가 멀리해야 할 것들인 악, 무익한 일들, 완고함을 오늘도 멀리하기 바랍니다!

 

제목: 주께서 미워하시는 것!

성경: 잠언 6:16~19 찬송가 274

여호와께서 미워하시는 것, 곧 그의 마음에 싫어하시는(구역질 나는, 가증한) 것이 여러 가지 있는데 그 중에 교만이 있습니다. 원래 사탄은 루시퍼(샛별, 계명성)라 하여 천사 가운데서도 뛰어난 천사였는데, 교만하여 광명한 새벽 별이신 주님(22:16)의 자리를 탐내다가 스올의 맨 밑에 떨어짐을 당하게 되었으니(14:12~15) 하나님의 영광이 가장 잘 드러날 때가 있습니다. 모든 피조물과 하나님과의 관계가 화목하고, 각 피조물 사이도 화목할 때 그 질서와 조화 가운데 창조주 하나님의 창조의 영광이 가장 잘 드러나고 빛나게 됩니다. 오늘도 교만을 멀리하고 거짓을 벗어 버려 하나님 보시기에 겸손한 자로 마음이 가난한 자로 모든 관계를 회복하는 일에 노력하시기를 소망합니다!

 

제목: 안전하게 걸어라!

성경: 잠언 7:1~5 찬송가 374

성경에서 지혜는 그리스도이시고(8)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말씀이십니다(1:14). 말씀을 가지고 지키는 자라야 주님을 사랑하는 자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마귀는 여러 방법으로 유혹하여 성도를 넘어뜨리려고 하므로(1:16) 유혹을 경계해야 합니다(4:14). 흙으로 된 인간은 연약하고(103:14) 혼미하여(옆길로 빗나감, 죄를 범함, 비틀거림) 어그러진 길로 몰려가기 십상입니다. 주의 말씀은 발에 등이요 길에 빛이 됩니다(119:105). 계명을 지킬 마음이 있는 그 자체가 구원받은 증거입니다. 순종이 제사보다 낫다고 했으니 교훈의 본을 마음으로 순종하여 모든 유혹에서 벗어나는 하루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제목: 죽음의 길에서 돌이키라!

성경: 잠언 7:21~27 찬송가 342

인격적이신 하나님은 인간의 인격적인 서로간의 관계를 통하여 하나님에 대한 신뢰와 사랑을 간접적으로 표현하기를 원하십니다. 하나님은 피조세계의 꽃인 인간이 화목하고 화평한 관계를 유지함으로 하나님의 창조 솜씨를 드러내기 원하십니다. 그 마음을 잘 표현한 것이 십계명입니다. 그 중에는 자기의 정욕을 따라 인간관계를 해치는 것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것도 죄악으로서, 죄의 삯은 사망입니다. 하나님은 악인이 돌이켜 죽지 않기를 원하십니다(33:11). 하나님의 말씀을 믿는 지혜로운 자는, 영생을 알기에, 영생을 위하여 죄악의 길에서 돌이켜 생명에 이르는 것입니다. 오늘도 그 죄악의 길에서 돌이켜 하나님만 만족하며 사는 복된 하루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제목: 지혜가 부르는 소리!

성경: 잠언 8:1~10 찬송가 15

잠언 8장에 나오는 지혜는 8장 전체의 내용으로 보아 그리스도이심이 분명합니다(30). 주님께서 우리를 부르시면서 몇 가지 중요한 명령을 하십니다. 그 첫째가 어리석은 자들아 너희는 명철할지니라입니다(5). ‘명철하라는 말씀은 하나님의 지혜와 지식을 이해하라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지식이 없으면 망하는 것입니다(4:6).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이 주시는 모든 기회를 활용하여 힘써 연구하고 상고함으로 여호와를 알아야 합니다(벧전 1:10). 오늘 하루도 정금보다 고귀한 하나님의 지식을 얻는데 힘써 일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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