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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소진우 목사, 주님과 함께하는 가정예배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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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작성일 20-12-15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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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진우 목사, 주님과 함께하는 가정예배 23-

 

예복교회전경 가정예배.jpg

제목: 빨리 거기서 벗어나라
성경: 요한복음 15:16~18 찬송가 435
성경에 인물들을 보면 착각 속에 사는 자들이 있습니다. 그 대표적인 사람이 삼손입니다. 삼손의 모든 삶을 보면 머리에 삭도 되지 않은 것을 빼고는 믿지 않은 자와 다를 바가 없습니다. 우리는 하나님 나라가 얼마나 기가 막힌 곳인지를 조금만 알아도 감사할 수 있습니다. 몸이 부서지는 헌신을 하더라도 감사하게 됩니다. 내가 하나님을 선택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나를 선택하였습니다. 하나님이 죄악 가운데서 지명하여 불러내었습니다. 이것을 마음에 품고 신앙생활 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제목: 나의 모든 소원이

성경: 시편 38:9 찬송가 181

 나의 모든 소원이 주의 앞에 있사오며 라는 말은 하나님만이 자신의 모든 필요와 요구하는 바를 아신다는 고백입니다. 따라서 저자는 자신의 요구를 반복하지 않는데 이는 자신의 모든 경우를 기꺼이 하나님께 맡기고 있기 때문입니다. 도울 사람은 없어도 도울 주님이 계십시다. 사람을 의지하고 의존하고 기대하면 실망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의 모든 간구와 소원을 아시는 하나님께 아룁시다.

 

제목: 하나님의 심판은

성경: 시편 38:10~11 찬송가 400

 상처의 원어는 문자적인 뜻은 한 번 내려치기, 한 번 바람이 불기입니다. 여기의 한번 내려치기란 하나님이 인간 위에 내리신 재앙이나 심판이란 의미입니다. 이에 대한 근거로는 그 사랑하는 자와 친구들까지도 그를 멀리했다는 문맥에 의거합니다. 하나님의 심판은 믿는 자들에게는 아무런 두려움이 없지만 하나님의 심판이 불신자들과 믿지 않는 자들에게는 한 번이자 엄청난 크고 무서운 두려움이 될 것입니다.

 

제목: 문제보다 더 크신 

성경: 시편 38:12 찬송가 545

 내 생명을 찾는 자가 올무를 놓고 라는 말은 이것을 본 시편 기자가 약해지고 그의 친구들과 친척들에 의하여 버림을 받아 도움 받을 사람이 없는 자가 되어 버린 사실을 이용하여 대적들이 자신을 해 하려고 했던 것을 가리킵니다. 문제보다 더 크신 하나님을 보고 기억 할 때는 그 문제를 능히 감당하고 이길 수 있는 능력이 생깁니다. 하지만 문제를 하나님 보다 크게 본다면 우리는 문제 앞에 무너지고 말 것입니다.

 

제목: 듣지 아니하고

성경: 시편 38:13 찬송가 505

 듣지 아니하고 라는 말은 대적들의 헛된 자극에 반응을 보이거나 분노하지도 않고 그들이 아무 말도 안한 것처럼 조용히 인내했다는 말입니다. 이를 좀 더 영적으로 말하면 죄를 인식함으로써 변명도 논쟁도 하지 아니하고 하나님께 그 처분을 맡겼다는 것입니다. 즉 본 시편 기자는 자신의 고난 속에서도 계속 침묵을 유지했는데 그 까닭은 자신이 범한 죄가 무엇인지 확실히는 모르는 상태지만 죄가 있다면 그것을 징벌하실 이는 하나님이시라는 것을 믿었기 때문입니다.

 

제목: 반박 할 말이

성경: 시편 38:14 찬송가 323

 반박 할 말이 없나이다 라는 문자적인 뜻은 반응이 없다 입니다. 좀 더 구체적으로 말하면 자기변호를 위한 변론이 없었다는 것입니다. 지금 내가 겪는 이 고난과 고통, 시험은 감당 할 수 있기에, 나를 성장ㆍ단련하시기 위한 과정이라고 생각해본다면 또한 모진 고통과 고난 이기신 주님이 계시기에 오늘도 승리 할 수 있습니다. 내 안에 계신 그 분이 더 크신 분이시며 이길 힘과 용기 주십니다.

 

제목: 믿음의 사람은

성경: 시편 38:15 찬송가 292

 여호와여 내가 주를 바랐사오니의 원문의 문자적인 뜻은 여호와 당신에게 내가 소망을 두어왔기 때문입니다 라는 뜻 입니다. 하나님께서 자신이 부당하게 모략을 받았다는 사실을 밝히실 소망이 있었기 때문에 저자는 그의 대적들로 인한 수모와 억울함을 견뎌낼 수 있었습니다. 때로는 사람으로부터 억울한 일, 부당한 일 당할 수도 있고 겪을 수도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를 여전히 사랑하시고 지키시며 나를 위하여 기도하시는 그리스도를 기억하며 생각하는 믿음의 사람이 됩시다.

 

제목: 누구를 기쁘게 하랴

성경: 시편 38:16~17 찬송가 333

 본절에서 저자는 자신의 힘이 거의 고갈되어서 계속되는 죄악 속으로 넘어질 위험에 처했든지 아니면 가중되는 짐 때문에 자꾸 가라앉고 있는 그래서 그의 대적들로 하여금 승리의 쾌재를 부를 기회를 제공하려고 하고 있는 자신의 모습을 그리고 있습니다. 생각건대 마귀가 박수치고 좋아 할 일에 목숨 걸고 시간을 쓰기 보다는 주님이 원하시고 주님이 기뻐하시는 일에 내 삶을 드리며 삽시다.

 

제목: 철저한 회개

성경: 시편 38:18 찬송가 213

 본 시편 저자는 그의 심각한 상황 속에서 그 상황을 해결하는 유일한 길은 모든 불행의 원인이기도 했던 자신의 죄악을 하나님께 고백하고 선포하는 일임을 강조해서 밝힙니다. 하나님의 자녀들도 땅 위에 살면서 갖가지 역경에 처하게 되는데 그 이유 중의 중요한 한 가지는 죄가 그와 하나님 사이를 가로 막았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우리의 예배와 기도의 앞서 선행되어져야 할 것은 철저한 회개인 것입니다.

 

제목: 하늘의 사람의 진가

성경: 시편 38:19 찬송가 250

 본절이 의미하는 바는 저자 자신이 연약하고 거의 죽을 지경에 이르렀을 때 그의 대적들은 생기가 왕성하고 육체적으로도 아주 건강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대적들은 그의 목적을 효과적으로 추진력 있게 달성할 수 있었습니다. 그들은 저자의 연약함을 그들의 유일한 점으로 삼았으며 그들의 상대가 되지 못하는 저자는 그들과 겨를 수도 없었습니다. 어떤 면으로 봐도 불리한 그는 이제 하나님의 중재만을 바라보게 된 것입니다. 바랄 수 없는 상황 속에서도 바라는 하늘의 사람 되시길 바랍니다.

 

제목: 출발점

성경: 시편 38:20 찬송가 496

 본 구절의 의미는 본 시편 기자의 대적들이 그에게 악행 했던 기초가 되는 중요한 이유는 그가 의로운 자였기 때문이었다는 것입니다. 그것이 바로 저자가 대적을 당하거나 고난을 받는 출발이었습니다. 진정 하나님의 자녀들은 자신들의 죄를 고백하고 언행심사에 있어서 하나님 보시기에 합당한 의로운 자가 되기 위해 애써야 합니다. 왕이신 하나님을 따르는 삶 그것은 세상은 비웃을지 모르지만 하나님은 귀하게 보십니다.

 

제목: 그의 시련이 주는 바 된 교훈

성경: 시편 38:21~22 찬송가 429

 그의 시련은 하나님 앞으로 그를 인도하였는데 바로 이것이 고통과 시련이 의도하는 목적입니다. 그런데 아무리 많은 시련을 당한다고 하더라도 하나님 앞에 나아가는 데까지 이르지 못한다면 그에게 있어서 시련은 괴로움 그 이상의 의미를 지니지 못하며 시련의 종국적인 목적도 달성치 못하는 것 입니다. 따라서 시련과 괴로움을 고난과 고통으로 끝내지 말고 하나님의 사람으로 거듭나며 하나님이 주시기로 예비한 복을 앞 당겨 받는 하나님의 귀한 자녀로써 승리합시다.

 

제목: 나의 각오는

성경: 시편 39:1 찬송가 95

 여기의 각오는 혀로 범죄하는 일을 하지 않겠다는 것이 아닙니다. 그것은 오히려 그의 불평이 하나님을 대항하는 중얼거림으로 잘못 비추어질 것을 두려워한다는 것입니다. 나의 작은 신음하나도 응답하시는 그 여호와 하나님을 믿는 신앙이 내 안에 있다면 무조건 긍정 할 수 있습니다. 내 입술이 좋은 날 보기위하여 내 입에서 거짓을 멀리하며 복 담길 그릇이 되기 위한 준비가 될 것입니다.

 

제목: 억누를 수 없는 감정

성경: 시편 39:2~3 찬송가 205

 그 감정의 불꽃이 솟아올라 입으로 말하는 것으로 나타나게 되었던 것을 가리킵니다. 즉 그는 도저히 그의 감정을 억누를 수 없어 그 감정을 말로 토해 내고야 말았던 것입니다. 주변 사람들에게 이야기 할 수 없을 정도로 나의 감정과 아픔이 있을 때가 있습니다. 사람에게 의지하려하지 말고 전능자의 손이 나 자신과, 내 가정, 내 기업에 간섭하여주시길 간구합시다. 그분의 섭리와 은혜로만 충분합니다.

 

제목: 신앙의 여정

성경: 시편 39:4~5 찬송가 341

  뼘에 해당하는 히브리어는 손가락을 가지런히 포갠 한 손바닥 폭의 직선 길이로 10cm 정도입니다. 이것은 인간의 수명이 영원 전부터 영원까지 계시는 하나님의 시야에서 볼 때 상대적으로 몹시 짧다는 것을 가리킵니다. 탄생과 죽음이 전적으로 하나님의 영역이며 우리는 그저 신앙의 여러 갈림 길 속에서 만나는 선택 속에서 주님 편을 택하며 가는 것 그것이 우리의 신앙의 여정입니다.

 

제목: 하루를 살아도

성경: 시편 39:6 찬송가 568

 그림자의 문자적인 뜻은 헛된 과시, 환영, 착각 등입니다. 문자 그대로 어떤 실체의 그림자와 같은 이미지 혹은 그와 같은 것을 가리킵니다. 이러한 성격 때문에 그림자는 우상을 뜻하기도 하는데 여기서는 그림자처럼 곧 사라져 버리는 인간의 허무한 실존을 가리킵니다. 있다가 사라져 버릴 안개처럼 우리들의 인생도 긴 줄 알고 있지만 내게는 그러한 일이 안 닥칠 줄 알고 사는 게 어찌 보면 인간인지 모릅니다. 하지만 나도 언젠간 죽어 저 천국 갈 소망을 가지고 내게 주어진 하루를 감사하며 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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