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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작성일 21-01-13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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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과 함께하는 가정예배 2-

구역예배 예복교회 소진우 목사(본지 사장)

예복교회전경 가정예배.jpg

제목: 보라 새 일을 행하리라
성경: 이사야 43:18~21절 찬송가 412
오늘 본문은 이전 일을 기억하지 말라고 하나님이 말씀하십니다. 그 이유는 안 좋은 일이기 때문입니다. 너희 마음속에 마음을 상하게 했던 것이 영향받지 않도록 지워버리라고 합니다. 믿는 사람들은 잊어버릴 것은 빨리 잊어버려야 합니다. 주님만 바라보고 기도합시다. 이런 상황 속에서 하나님은 나에게 어떻게 살아가시길 원하시는지 물어봐야 합니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쪽으로 나를 바꿔가다 보면 분명히 하나님은 우리의 삶을 변화시켜주십니다. 본문 19절에 하나님은 새 일을 행하시겠다고 합니다. 하나님은 이 나라와 민족에게 아름다운 계획과 새 일을 준비하고 계십니다. 새 일 행하실 하나님을 기대하며 주님만 바라보시기를 축복합니다.

제목: 지금도 살아계신 하나님

성경: 시편 421~3절 찬송가 407

 성도로서 살아가다보면 고난과 어려움이 있습니다. 그 가운데 기억해야 할 것은 하나님과 동행하며 교제할 때만 평안이 있는 것이 아니라 환난중에 있을지라도 하나님은 우리에게서 멀어지신 것이 아니라는 사실입니다. 하나님은 지금도 살아계십니다. 성경의 많은 인물들이 하나님을 사시는 하나님이라고 고백하고 인정했습니다. 그들이 직접 체험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도우심이 없는 것 같아 보일 때도 절망하지 말고 지금도 살아계신 하나님을 의지하며 살아가시기 바랍니다.

 

제목: 찬송하게 하시는 하나님

성경: 시편 424~5절 찬송가 515

 본문 기자는 절기와 성일을 지키지 못하고 있고 기쁨의 찬송도 부르지 못하고 있는 상태이며 하나님의 집으로 올라가지도 못하고 있습니다. 또한 과거의 일을 회상하며 마음에 상처를 입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런 상황에서 그는 스스로에게 하나님을 바라라고 권면합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도우심을 통해 그가 하나님을 찬송할 수 있음을 알기 때문입니다. 고난 중에도 낙심치 말고 하나님을 찬송할 수 있는 신앙을 가집시다. 하나님께서 반드시 도우실 것입니다.

 

제목: 하나님을 기억하십시오

성경: 시편 426~8절 찬송가 86

 환난 때에 스스로 포기하거나 절망하지 않고 도우시는 하나님을 기억하고 의지하는 것은 신앙인의 바른 자세입니다. 성경은 우리에게 하나님을 기억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본문처럼 낮에는 원수들이 해하려고 우리를 찾지만 하나님께서 인자하심으로 우리를 보호하실 것이며 밤이 되면 우리의 생명을 지켜주신 하나님을 찬송하게 될 것입니다. 우리에게 인자하심을 베푸시고 우리의 생명을 보호하실 하나님을 기억하십시오.

 

제목: 든든한 피난처

성경: 시편 429~11절 찬송가 300

 본문에서 기자는 고난 중에 하나님께서 자신을 잊으셨느냐고 묻습니다. 물론 하나님은 우리를 단 한 순간도 잊지 않으십니다. 본문 기자도 너무 고통스러운 가운데 하나님께서 자신을 잊으셨냐고 질문했으나 곧 하나님을 내 반석이신 하나님으로 고백합니다. 반석은 든든한 피난처를 의미하듯이 하나님은 우리의 든든한 피난처이심을 기억하십시오. 우리의 힘과 도움이시며 모든 문제를 해결하시는 하나님이 우리의 반석이십니다.

 

제목: 기쁨의 찬송

성경: 시편 431~5절 찬양: 찬송가 95

 본문의 경건치 아니한 나라자비하지 않은 민족이라는 뜻입니다. 본문 기자가 환난을 당하고 있을 때 작은 자비심도 베풀지 않고 오히려 잔혹하고 부당하게 대했던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러한 상황에서도 그는 구원과 회복을 소망하며 하나님의 성산과 장막에 이르러 하나님께 단을 쌓을 것을 기대합니다. 본문에서 그가 결국에는 하나님으로 인해 큰 기쁨을 얻을 것을 확신했듯이 우리로 하여금 기쁨의 찬송을 부르게 하실 하나님을 바라며 살아갑시다.

 

제목: 그분의 능력

성경: 시편 441~3절 찬송가 429

 이스라엘 민족이 약속의 땅을 차지하게 된 것은 그들의 능력으로 된 것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의 능력으로 된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가나안 땅을 기업으로 주신 것은 하나님께서 그들을 기뻐하셨기 때문이듯 우리를 구원하신 이유도 우리를 기뻐하셨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기뻐하셔서 오직 그분의 능력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우리에게 보내주셔서 우리를 구원하신 것을 깨닫고 감사와 영광을 돌리며 그분의 부르심에 합당하게 살아가시기 바랍니다.

 

제목: 왕이신 예수님

성경: 시편 444~5절 찬송가 38

 본문에서 그는 하나님을 나의 왕이라고 부릅니다. 왕은 백성을 통치하고 원수의 공격으로부터 백성을 보호합니다. 우리의 왕이신 하나님은 전지전능하시며 공의롭고 선하시며 전쟁에 능하신 용사이십니다. 본문 기자가 하나님의 구원과 도우심을 구하듯 우리는 우리의 대적 마귀를 물리치도록 도우시는 만유의 주시며 만왕의 왕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우리의 왕으로 삼고 살아가야 합니다.

 

제목: 우리가 의지해야 할 분

성경: 시편 446~8절 찬송가 353

 본문 기자는 원수와의 싸움에서 자신의 활이나 칼을 의지하지 않겠다고 말합니다. 다시 말해 그는 자신의 함과 수단을 사용하지 않겠다는 것입니다. 그 이유는 과거에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대적들의 손에서 구원하셨고 그들을 미워하는 자들에게 수치를 당하도록 하셨던 것을 기억하고 현재도 동일한 도우심을 간구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과거에도 현재에도 그리고 미래에도 우리를 도우신다는 사실을 잊지 마십시오.

 

제목: 고난 중에도 함께 하시는 하나님

성경: 시편 449~16절 찬송가 543

 성도에게는 때로는 피하지 못할 환난의 때가 있습니다. 하나님이 외면하고 계신 것 같고 세상으로부터 모욕과 수치를 당하기도 하고 실패할 때가 있으며 조롱과 멸시를 당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그 모든 고난의 현실 가운데도 하나님은 우리와 함께 하십니다. 고난중에도 인내하며 하나님을 의심하지 말고 스스로를 돌아보고 회개하며 고난에서 건져주실 하나님을 기대하며 나아가야 합니다.

 

제목: 약해지지 마십시오

성경: 시편 4417~21절 찬송가 336

 본문 기자는 죽음의 위험 가운데서도 하나님만 바라보고 그분 앞에서 성실히 행했다고 고백합니다. 죽음의 두려움 가운데서도 하나님을 배반하지 않았고 신앙을 저버리지도 않았으며 그분과의 언약도 어기지 않았습니다.

 살아가다가 닥치는 큰 고난 가운데 우리의 신앙은 흔들리고 약해질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런 가운데서도 하나님의 말씀을 굳게 붙잡고 살아간다면 반드시 그분께서 도우실 것입니다.

 

제목: 응답의 확신

성경: 시편 4422~26절 찬송가 406

 본문 기자의 생각에 하나님은 주무시고 있는 것 같았고 영영히 자신들을 영원히 버리신 것 같았으며 그분의 얼굴을 가리고 계신 것만 같았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의 고난과 압제가 오래 지속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끝까지 하나님의 도우심을 바라며 간구합니다. 그분께서 언젠가는 들으시고 도우실 것을 확신했기 때문입니다. 아무리 극심한 어려움 가운데서도 우리가 간절히 기도하고 매달린다면 하나님께서는 반드시 응답하신다는 사실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제목: 복된 왕

성경: 시편 451~2절 찬송가 89

 본문 기자가 칭송하고 있는 왕이 누군가에 대한 견해는 학자들마다 다양합니다. 애굽 왕의 딸과 결혼한 솔로몬이라고도 하며 복음주의 학자들은 요람 왕으로도 봅니다. 그러나 본문에 나오는 왕을 칭송하는 표현들처럼 아름답고 은혜로우시며 복된 왕으로 칭송받으실 분은 오직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이심을 기억하고 그분께 감사하며 그분을 본받아 살아감으로 여러분에게서 그리스도의 모습이 나타나지기를 소망합니다.

 

제목: 용사이신 예수

성경: 시편 453~5절 찬송가 585

 본문에서 언급하고 있는 은 예수 그리스도를 예표합니다. 그분은 위엄있는 왕이시며 대적과 싸워 승리하는 용사이십니다. 하나님의 권세를 가지고 이 세상을 정복할 용사는 오직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그분이 우리의 구주시라는 사실만으로도 우리는 이 세상을 두려워할 필요가 없으며 우리 대적 원수 마귀의 공격 또한 두려워 할 필요가 없습니다. 용사이신 우리 구주 예수께서 원수의 심장을 찔러 승리하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제목: 주님이 주시는 기쁨

성경: 시편 456~7절 찬송가 351

 세상의 왕들과 세상의 나라들은 영원하지 않지만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는 영원한 왕이시며 그분의 나라 또한 영원합니다. 요한 계시록에서도 세상 나라가 우리 주와 그의 그리스도의 나라가 되어 그가 세세토록 왕 노릇 하시리로다’(11:15)라고 선포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영원하신 우리의 왕 예수 그리스도는 기쁨과 즐거움이 충만하십니다. 그런 예수님을 우리가 높이며 따를 때 우리에게는 주님 주시는 평안과 기쁨이 충만하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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