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주님과 함께하는 가정예배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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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작성일 20-07-15 22:15본문
주님과 함께하는 가정예배 -14-
제목 : 예배
성경 : 시편 29:1~2 찬양 : 찬송가 305장
예배가 회복되어야 합니다. 예배란 무엇입니까? 사전적 정의는 ‘자기 신앙의 대상에게 굽혀 절한다’ 라는 뜻입니다. 그렇다면 기독교적 정의는 몸과 마음과 시간 그리고 물질을 다하여 주님께 드리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예배는 무엇이겠습니까? 본 절과 2절에서 시인은 선언적으로 여호와를 찬양하도록 촉구하고 있습니다. 다윗이 이러한 표현을 사용한 것은 하나님을 향해 더 온전하고 정성이 담긴 찬양과 영광을 돌려 드리고자 하는 자신의 간절한 소망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특히 본문에서 다윗은 여호와께 돌려져야 하는 찬양의 방법을 기술하고 있습니다. 그 찬양은 ‘여호와의 이름에 합당한 영광’으로 돌려져야 합니다. 이처럼 영광과 경배를 돌려야 할 대상이 여호와 하나님밖에 없음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우리도 하나님만 높이고 영광 돌리는 삶을 살기를 바랍니다.
제목 : 지금 머물고 있는 곳은?
성경 : 창세기 11:27~32 찬양 : 찬송가 237장
오늘 본문에 하란은 산꼭대기, 산, 교차로라는 뜻입니다. 교통의 요충지, 금싸라기 땅, 같은 도시라는 것입니다. 하란은 무역이 성행했으며 돈이 많고 살만했기에 데라의 가족은 거기에 머물렀습니다. 먹고 살 만한 것 때문에 목적지를 놓치고 살지 맙시다. 사람들은 은혜받을 때는 사명 충만합니다. 그런데 어느날 보면 육신이 하고 싶은 대로 하고 가야 할 길을 보지 못합니다. 교차로란 뜻의 하란에 혹시 만족하고 있습니까? 오늘도 보따리 싸고 가나안땅 향하여 갑시다. 행군대열에서 이탈되면 죽습니다. 똘똘 뭉쳐서 아직 전도할 수 있을 때 전도하기를 축복합니다.
제목: 악행
성경: 시편 94:5~7 찬양: 찬송가 384장
시편 저자는 악인들의 악행에 대해 말합니다. 그는, 그들이 하나님의 백성을 부스러뜨리며 하나님의 기업을 괴롭히며 과부와 나그네를 죽이며 고아를 살해한다고 말합니다. 하나님께서 사랑하시고 자기 기업으로 삼으신 백성을 부스러뜨리며 괴롭히는 일, 특히 그 중에 의지할 곳이 없는 외로운 자들, 과부와 나그네와 고아를 죽이는 것은 매우 악한 일입니다. 게다가, 악한 자들은 “여호와가 보지 못하며 야곱의 하나님이 생각지 못하리라”고 말했습니다. 그들은 살아 계셔서 모든 일을 보시고 아시는 하나님을 무시하고 부정한 것입니다.
제목: 징벌
성경: 시편 94:8~11 찬양: 찬송가 487장
시편 저자는 하나님을 부정하는 것이 어리석은 일이라고 말합니다. 그는 보거나 듣지 못하는 신이 어떻게 인간의 보는 눈과 듣는 귀를 만드실 수 있겠는가라고 반문합니다. 또 시편 저자는 하나님께서 그들의 모든 악행을 아시고 징벌하실 것이라고 말합니다. ‘징벌한다’는 원어(야사르)는 ‘교훈한다’는 뜻으로도 번역됩니다(대상 15:22). 사람을 교훈하시는 하나님께서는 사람의 생각의 악함과 허망함을 다 아시고 악인의 악행을 징벌하실 것이라는 뜻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무신론은 허무하고 악한 사상입니다.
제목: 마음이 정직한 자
성경: 시편 94:12~15 찬양: 찬송가 539장
성도들이 환난을 벗어나고 평안을 누리는 것은 하나님께서 그의 백성을 버리지 아니하시며 그의 기업 곧 이스라엘을 떠나지 않으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자기 백성을 끝까지 지키실 것입니다. 또 하나님께서 자기 백성을 버리지 않으시는 것은, 하나님의 심판이 의로 돌아가기 때문입니다. ‘의로 돌아간다’는 말은 의롭다는 뜻입니다. 지금은 세상에 불의가 득세하고 불법이 난무한 것 같으나, 장차 하나님의 의가 드러나며 그의 공의의 심판이 이루어질 것입니다. 그러므로 마음이 정직한 자는 항상 의를 쫓게 됩니다.
제목: 행악자들
성경: 시편 94:16~17 찬양: 찬송가 446장
시편 저자는 또한 하나님께서 성도를 위해 세상의 행악자들을 치실 것이라고 말합니다. 성경에서 모세, 다윗, 다니엘, 모르드개 등의 경우를 생각해보십시오. 하나님께서는 모세를 대적했던 고라와 그 동료들에게 땅이 갈라져 묻히는 벌을 내리셨고, 다윗을 죽이려 했던 사울을 블레셋 전쟁에서 죽게 하셨고, 다니엘을 모함했던 자들과 그 처자들을 사자굴에 던지워 죽게 하셨고, 모르드개와 유다 민족 전체를 죽이려 했던 하만과 그 열 아들들도 죽임을 당케 하셨습니다.
제목: 나의 피할 곳
성경: 시편 94:20~23 찬양: 찬송가 570장
시편 저자는 하나님을 ‘나의 산성’ ‘나의 피할 반석’이라고 표현합니다. 이처럼 우리는 어떤 환난도 하나님을 의지함으로 피할 수 있고 이길 수 있습니다. 또 시편 저자는 “저희 죄악을 저희에게 돌리시며 저희의 악을 인하여 저희를 끊으시리니 여호와 우리 하나님이 저희를 끊으시리로다”라고 말합니다. 하나님께서는 공의로 세상을 다스리시고 악을 행하는 대적자들을 마침내 징벌하시고 처단하실 것입니다.
제목: 창조의 목적
성경: 시편 95:1~2 찬양: 찬송가 411장
시편 저자는 우리가 하나님께 노래하자고 말합니다. 우리가 하나님께 노래하되 즐거이 부르며 감사함으로 그 앞에 나아가며 또 시로 노래하자고 그는 말합니다. 하나님께 노래를 부르는 것이 찬송입니다. 노래는 사람이 보통 기쁠 때 합니다. 물론 슬플 때도 슬픈 노래를 부를 수 있으나, 노래는 보통 기쁠 때 부릅니다. 찬송은 하나님께 대한 감사의 노래입니다. 성경에서 찬송과 감사는 동의어처럼 쓰이기도 합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창조하신 목적은 그분께 찬송을 부르게 하시기 위함입니다.
제목: 찬송의 이유
성경: 시편 95:3~5 찬양: 찬송가 621장
시편 저자는 하나님을 찬송해야 할 이유로 여호와께서 크신 하나님이시요 모든 신 위에 크신 왕이시기 때문이라고 말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천지만물을 창조하신 크신 하나님, 위대하신 하나님이십니다. 땅의 깊은 곳이 그의 손 안에 있고 산들의 높은 것도 그의 소유입니다. 바다가 그의 것이며 그가 만드셨고 육지도 그의 손이 지으셨습니다. 그는 하늘과 땅과 산과 바다를 지으신 하나님이십니다. 그것들은 다 그의 소유물입니다. 동시에 천지만물을 다스리시는 크신 왕이신 그분은 우리를 구원하시는 구원의 반석이십니다.
제목: 경배할 이유
성경: 시편 95:7 찬양: 찬송가 215장
시편 저자는 하나님께 경배해야 할 이유에 대해 그가 우리 하나님이시요 우리가 그의 기르시는 백성이며 그 손의 양이기 때문이라고 말합니다. 피조물이 창조자 하나님께 두려움으로 경배하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또 하나님께서 우리의 목자이시며 우리는 그의 기르시는 백성 곧 그의 손의 양이기 때문에 우리가 하나님을 높이고 경배하며 섬기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양은 목자에게 전적으로 의존하기 때문입니다.
제목: 지난날
성경: 시편 95:8~11 찬양: 찬송가 301장
이스라엘 백성들은 애굽에서 나온 후 첫 번째 장애물인 홍해를 기적으로 건넜고, 광야 40년 동안 날마다 만나를 내려주셔서 먹었으며 불기둥과 구름기둥 등 하나님의 행하신 놀라운 일들을 보았고 체험하였습니다.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어려운 일이 있을 때마다 하나님의 존재와 능력을 시험하였고 하나님께서 세우신 지도자 모세와 다투며 그를 향해 원망하며 대항하였습니다. 어려울 때마다 지난날 도우셨던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십시오. 지난날 도우셨던 하나님은 지금의 어려움도 이기게 해주십니다.
제목: 구원의 선포
성경: 시편 96:1~3 찬양: 찬송가 523장
하나님을 알지 못했을 때 불렀던 노래들은 다 옛 노래들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안 후에 부르는 노래는 새 노래입니다. 그것은 세상에서 겪는 여러 가지 고난들 중에 기이한 하나님의 구원을 체험함으로써 부르게 된 노래입니다. 시편 저자는, 또 “온 땅이여, 여호와께 노래할지어다”라고 말한다. 그는 세상의 모든 사람들이 하나님께 찬송하라고 말합니다. 하나님의 놀라운 구원을 체험한 자는 날마다 그의 이름을 찬송해야 하며 특히 그의 구원의 일은 온 세계에 선포되어져야 합니다.
제목: 찬송받으실 분
성경: 시편 96:4-5 찬양: 찬송가 79장
본문은 우리가 하나님을 찬송해야 할 이유를 보여줍니다. 우리가 그를 찬송해야 할 이유는 하나님께서 크신 하나님이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모든 사람이 극진히 찬양하고 경외해야 할 크신 하나님, 위대하신 하나님이십니다. 세상에 많은 신들이 있지만, 만방의 모든 신들은 다 헛것이요 오직 여호와께서만이 하늘을 지으셨습니다. ‘헛것’이라는 원어(엘릴림)는 ‘무가치한 우상들’이라는 뜻입니다. 온 세상은 천지만물을 지으신 창조주 하나님만 찬송해야 합니다.
제목: 최상의 경배
성경: 시편 96:6~9 찬양: 찬송가 615장
하나님께서는 세상에서 가장 높으시고 가장 존귀하신 분이십니다. 하늘에 계신 하나님보다 더 높으신 분은 세상에 없으며 그는 세상에서 가장 두려우신 분이십니다. 그가 소리를 높여 외치시며 노하시면 누구 그 앞에 설 수 있겠습니까? 또 하나님께서는 전능하시며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우십니다. 그러므로 세상의 모든 사람들은 하나님, 곧 세상에서 가장 존귀하시며 가장 두려우신 하나님, 가장 능력이 크시며 가장 아름다우신 하나님께 합당한 영광과 권능을 돌려야 합니다. 우리는 그에게 최상의 경배, 최선의 예배를 드려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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