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주님과 함께하는 가정예배-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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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작성일 20-09-14 15:51본문
주님과 함께하는 가정예배-17-
제목: 후대를 기억하라
성경: 열왕기상11:9~13 찬송가 250장
어떤 사람으로 부름 받았느냐 보다 지금 어떤 사람으로 쓰임 받고 있는지 스스로 물어보아야 합니다. 우리는 지금 하나님께 인정받고 있습니까? 시작과 출발도 중요 하지만 끝이 더 중요합니다. 오늘 본문에 하나님은 솔로몬을 때리기 전 경고를 하십니다. 우리도 성령님께 민감해야 합니다. 하나님이 좋은 말 하실 때 순종하길 바랍니다. 11절에 보면 하나님께서 솔로몬에게 말씀하십니다. 이 나라를 빼앗아 신하에게 주겠다고 하십니다. 하나님은 솔로몬을 생각하면 당장에 벌을 주겠지만 너의 아버지를 생각해서 당대에는 봐주겠다고 하십니다. 다윗은 성전을 짓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성전을 짓고 싶어하는 그 진실된 마음을 하나님께 보여드렸습니다. 오늘 나의 삶이 나의 삶으로 끝나지 않습니다. 나로 인해서 후대까지 하나님의 은혜가 넘치는 가정과 가문이 되기를 축복합니다.
제목: 할렐루야 여호와께 감사하라!
성경: 시편 106:1~5 찬송가 204장
‘할렐루야 여호와께 감사하라!’는 말은 ‘하나님께 예배를 드리라!’는 말입니다. 성도들이 하나님께 찬양과 감사를 드릴 첫째 이유는 주님이 선하신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악한 통치자보다는 선한 통치자를 만나는 것은 찬양할 만한 이유입니다. 또한 하나님은 인자하심이 영원하신 분이십니다. 하나님의 인자하심으로 우리는 죄를 용서받고 하나님의 자녀가 될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공의를 행하는 일에 힘써야 합니다. 공의를 지킨다는 것은 지조를 지키는 것을 말합니다. 이제 시인은 주께서 선택하신 자의 형통함과 주의 나라의 기쁨을 나누게 해달라고 기도하고 주의 유산을 자랑하게 해달라고 요청합니다! 선한 하나님께 우리도 기도하는 복된 하루가 되기를 바랍니다.
제목: 영원을 사모하라!
성경: 시편 106:6~12 찬송가 521장
성경에서 말하는 죄는 하나님의 거룩하심과 주권적인 의지를 거역하고 어기는 언행심사, 즉 하나님의 뜻에 대한 배반을 말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광야에서 거듭 이런 죄를 지었습니다. 죄를 사하시는 하나님은 상하고 통회하는 마음을 기뻐하시고 받아주시며 한 걸음 더 나아가 죄 사하실 근거를 마련하십니다(사1:18). 그렇기에 우리가 죄 없다 하면 하나님을 거짓말하는 자로 만드는 것입니다. 영원을 사모하는(전3:11) 인간이 본능적으로 바라는 것은 영생으로의 구원입니다. 여호와께서는 우리의 구원이 되시고, 구원을 베푸십니다(시27:1). 오늘도 나의 구원자 되신 하나님을 찬양합시다!
제목: 범죄의 요인은?
성경: 시편 106:21~29 찬송가 274장
성경에서 범죄란 목표(하나님)을 잃고 올바른 길(말씀)에서 벗어나는 것을 말합니다. 인간은 교만하여 하나님을 알면서도 죄를 짓기도 하지만 주를 잊어 버렸을 경우는 쉽게 죄를 범하게 됩니다. 범죄하는 영혼은 멸망할 수밖에 없는데(겔18:20), 힘써 여호와를 알라고 하신 말씀(호 6:3)을 무시하면 범죄하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마지막 심판 때까지 악한 자들을 내버려두시는데 그 이유는 구원하시고자 하는 백성들에게 구원의 의미를 깨닫게 하기 위함입니다. 불의한 자는 천국을 받지 못합니다(고전 6:14~18). 그러니 불의와 타협하지 말고 과감히 끊는(딤후 2:19) 복된 하루가 되기를 바랍니다!
제목: 돌아오라!
성경: 시편 106:44~48 찬송가 421장
시인은 참회하는 마음으로 이스라엘 백성들이 광야와 가나안에서 지었던 죄를 고백합니다. 그러나 이스라엘 백성들은 가나안에 들어가서도 계속해서 죄를 범했습니다. 그러므로 그들은 하나님의 징계를 받아 이방 민족의 압제와 멸시를 받았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그들의 부르짖음을 들으시고 고통을 돌보셨습니다. 시인은 이제 이스라엘 백성들이 다시 회복되어 하나님의 거룩하신 이름에 감사를 드리고, 주의 영광을 찬송할 수 있게 해달라고 기도합니다. 사람은 본래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지음 받았습니다(사43:7). 하나님께서는 돌아오기를 원하시고 기다리십니다. 지금 이때는 온 나라와 민족들이 주님께 돌아와야 할 때입니다.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기도하시기를 바랍니다!
제목: 쇠빗장을 꺾으시는 하나님!
성경: 시편 107:13~16 찬송가 395장
‘긍휼’(라함)이란 모태에 아이를 품은 어머니가 아주 조심스럽게 아이를 보호하듯 취하는 행동을 말합니다. 걸음걸음마다 아이를 위해 보호하는 사랑이 바로 ‘긍휼’입니다. 하나님은 죄를 짓고도 회개하지 않는 이스라엘을 징계를 통해 그 마음을 낮추셨습니다. 고난이 계속되자 이스라엘 백성들은 마침내 회개하며 여호와께 부르짖기 시작했습니다. 하나님은 그들이 갇혀 있던 어둠과 사망의 그늘로부터 그들을 건져 주셨습니다. 그들을 결박하던 쇠사슬도 끊어 주셨습니다. 이러한 역사가 있을 때에 우리들이 취해야 할 행동은 바로 감사입니다. 찬송입니다. 놋문을 깨뜨리시며 쇠빗장을 꺾으시는 하나님께 감사하는 하루가 되기를 바랍니다!
제목: 내가 새벽을 깨우리로다!
성경: 시편 108:1~6 찬송가 21장
하나님의 ‘인자하심’(헤쎄드)은 죄인들을 향해서 가장 잘 드러납니다. 하나님과의 행위언약을 어긴 죄인들은 벌을 받아 영원한 형벌을 면할 수 없지만, 긍휼이 풍성하신 하나님께서 인자하심을 더하여 그 기쁘신 뜻대로 자녀 삼아 주셨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찬송하기로 마음을 정해야 합니다. 그리고 마음을 정했으면 실제 마음을 다하여 찬양해야 합니다. 우리가 가진 모든 재능을 다하여 찬양해야 합니다. 새벽을 깨우며 찬양해야 합니다. 구원받은 성도의 간증과 찬송은 개인을 넘어 온 세상에까지 전파되어야 합니다. 만민 중에서, 열방 중에서 찬양하는 복된 하루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제목: 내가 찬양하는 하나님이여!
성경: 시편 109:1~6 찬송가 274장
말은 말하는 사람의 인격을 그대로 드러냅니다. 선한 사람은 마음에 쌓은 선에서 선을 내고 악한 자는 그 쌓은 악에서 악을 냅니다. 시인은 거친 감정으로 자신의 마음을 표현합니다. 2절의 표현을 보면 어떤 사람들이 악한 입과 거짓된 입을 열어 시인을 속이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시인은 고통 중에서 입을 열어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다윗이 더 고통스러웠던 것은 자신을 모함하는 자들이 바로 자신이 가장 사랑했던 사람들이었기 때문입니다. 다윗은 그들을 사랑했지만, 그들은 그 사랑을 원수로 갚고 있었던 것입니다. 사랑하던 사람들로부터 배반을 당했을지라도 사랑의 마음을 잃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어려울 때에 더욱 사랑의 마음을 가지고 하나님을 찬양하는 하루가 되기를 바랍니다!
제목: 고난의 유익!
성경: 시편 109:21~31 찬송가 339장
성도의 고난은 세 방면에서 옵니다. 자신의 잘못으로 당하는 고난(히12;6), 자연 재해 등에 의해서 생기는 고난(막 4:38) 그리고 하나님께서 특별한 목적을 가지고 성도들을 단련시키시기 위하여 허락하는 고난(욥23:10)이 있습니다. 그러나 그 어떤 경우라 하더라도 성도에게 있어 고난은 유익을 가져다줍니다. 성도는 고난을 통하여 자신의 잘못을 깨닫게 되기도 하고, 주의 율례를 배우기도 합니다. 시인은 석양의 그림자 같은 자신을 보면서도 하나님의 도우심을 바라봅니다. 이러한 시인의 호소는 마치 가룟 유다에 의해 대제사장과 로마 군사에게 넘겨져서 조롱과 멸시를 당하고 십자가에 달리신 주님의 모습을 생각나게 합니다. 오늘날 우리가 당하는 고난은 하나님을 믿는 성도인 우리에게 반드시 유익을 줄 것을 소망하고 힘을 내는 복된 하루되시길 바랍니다!
제목: 주의 권능의 날에!
성경: 시편 110:1~7 찬송가 80장
시편 110편은 미래의 메시야를 바라보면서 쓴 예언시입니다. 다윗은 미래의 메시야를 바라보며 자신은 그의 신하에 불과하다는 것을 고백합니다. 다윗이 미래에 오실 메시야 앞에 엎드려 신하의 예를 표한 것과 같이 우리들도 다시 오실 메시야 앞에 엎드려야 합니다. 여호와께서 말씀하시기를 “네 원수들로 네 발판이 되게 하기까지” 너는 내 오른쪽에 앉아 있으라고 하십니다. 예수님은 멜기세덱의 서열을 따른 영원한 제사장이시며 주의 오른편에 계신 통치자이십니다. 전쟁의 극한 어려움 가운데 메시야는 시냇물을 마시는 왕의 모습으로 나타납니다. 그리고 다시 새 힘을 얻은 메시야는 모든 대적을 멸하실 최후의 승자가 되십니다. 이 승리의 신앙을 가지고 복된 하루 보내시기를 바랍니다!
제목: 은혜를 베풀어 주는 삶!
성경: 시편 112:1~10 찬송가 351장
주를 ‘경외하는’(야레) 자는 창세 전에 하나님의 자녀로 택하심을 받고(엡 1:4~5), 은혜로 주신 믿음으로 구원을 받아(엡 2:8) 하나님을 알고(시 100:3) 예수 그리스도께서 자신 안에 계심을 확신하는 성도입니다(고후 13:5). 시인은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들에게 주어지는 축복을 말합니다.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들의 후손은 땅에서 강성해질 것입니다. 그리고 부와 재물이 그 집에 있을 것입니다. 또한 여호와를 경외하는 사람들은 정직한 삶을 살기 때문에 중간에 넘어지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하나님께서 자신을 경외하는 자들이 영원히 기억되도록 붙들어 주시기 때문입니다. 그렇기에 남에게 베풀고 공의를 행하는 사람은 복이 있는 사람입니다. 오늘도 은혜를 베풀며 꾸어 주는 자, 주를 경외하는 하루가 되기를 바랍니다!
제목: 출애굽의 하나님!
성경: 시편 114:1~8
찬양: 찬송가 376장
시편 114편은 하나님께서 이적을 통해 이스라엘을 구원해 주신 일을 주제로 한 서사시입니다. 특히 유월절에 부르기 위해서 출애굽 때에 만들어진 노래입니다. 역사의 교훈을 잊어버리는 사람은 과거의 실수를 다시 반복할 수밖에 없습니다. 성도들은 하나님께서 과거에 행하신 놀라운 은혜를 반드시 기억해야 합니다. 애굽의 노예였던 이스라엘은 출애굽 사건을 통해 하나님의 백성으로 다시 태어날 수 있었습니다. 성경 전체가 구원하시는 하나님과 그의 구원의 섭리를 보여주는 그림책입니다. 우리는 성경에서 인간의 타락으로부터 하나님의 구원의 성취를 통한 창조의 완성을 볼 수 있어야 합니다. 오늘도 구원을 이루실 하나님을 바라보기 원합니다!
제목: 내 음성을 들으시는 하나님!
성경: 시편 116:1~6 찬송가 300장
하나님께서 나의 음성과 간구를 들으신다는 것은, 그가 계시고(히11:6), 그가 영원토록 그의 만드신 세계에서 섭리하시며(요5:17), 그가 나를 자녀로 삼아 주셔서 나의 기도를 들어 주신다는 것을 의미합니다(시65:2). 성도는 삶 속에서 기도의 응답을 체험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성도들에게 그들을 막다른 골목에 이르게 하시고 기도를 경험케 하시는 분이십니다. 때로는 성도들이 곤경에 빠져 있을 때에 아무도 그를 돕지 못하게 하시며 오히려 하나님을 향해 손을 들고 도움을 요청하게 하십니다. 성도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여호와의 이름을 불러야 합니다. 하나님께 도움을 혼신을 다해 간절하게 기도하면 긍휼이 많으신 하나님께서는 반드시 도와주십니다. 오늘도 도와주실 하나님을 바라보며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제목: 여호와께 감사하라!
성경: 시편 118:5~7 찬송가 351장
여호와께서 기도에 응답하시는 것은 죄가 하나님과 기도하는 사람 사이에 장벽이 되지 않을 때입니다. 또 응답하신다 함은, 성도에게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도록 하시기 위함입니다(롬8:28). 결과가 사람 보기에 어떠한 것이라도, 성도에게 유익한 것을 주시는 하나님의 반응을 의미합니다. 시편 117편 마지막 구절과 시편 118편은 시작과 끝에 “여호와께 감사하라 그는 선하시며 그의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라는 동일한 말씀으로 되어 있습니다. 왜 주의 선하심과 인자하심을 찬양해야 할까요? 그 이유는 사람이 사람의 일을 통해서는 영원히 의지할 수 없는 대상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만 신뢰하시기 바랍니다. 그렇기에 바울은 “만일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시면 누가 우리를 대적하리요”(롬 8:31)라고 선언했습니다. 성도의 기도에 응답하실 하나님을 기대하며 오늘도 여호와께 피하시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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